명박상 왈 국정기조 뚜벅뚜벅 그대로 유지해 나가겠다(댓글 요청에 따라 관련기사 첨부합니다)

[역사의반전]

댓글로 회원분이 그 내용을 요청하셔서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하기 뷰스앤뉴스의 기사 타이틀이 세종시 포기라고 되어 있는데 연설에서 포기라고 하지 않고 국회 표결 처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입장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국회 표결 처리 요청이 포기한다는것 하고는 그 뜻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금 전에 본인이 해당 매체에 연락하여 그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다며 해당 기사  타이틀의 변경을 요청 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당의 반응은 그렇다고 해도 김무성 원내대표나 한날당 초선의원들의 반응이나 대응이 주목됩니다.  국회로 넘긴다는 것은 무엇인지 아시죠? 어느 분에게 부담을 주겠다는 뜻이죠. 민주당의 주장대로 자신이 거두어 들여야지 국회에서 받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사료 됩니다만 김무성이 ...........

뷰스앤뉴스 펌

"선거 패배, 모두가 내탓이란 마음 가져야", 소장파 비난

2010-06-14 07:54:09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세종시 수정은 포기하되 4대강 사업은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선거 패배는 모두가 '내탓'이란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선상반란을 일으킨 한나라당 소장파 등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6.2패배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향후 야권의 반발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TV를 통해 생중계된 연설에서 우선 세종시 문제와 관련, "이제는 국회에서 결정해 주시기를 요청한다"며 "관련법안들은 이미 지난 3월에 제출되어 있으므로 국회가 이번 회기에 표결처리해 주시길 바란다. 국회의원 한분, 한분이 여야를 떠나 역사적 책임을 염두에 두면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 정부는 국회가 표결로 내린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국회에 공을 넘겼다.

이는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 부결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사실상의 세종시 수정 포기 선언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는 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해서,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을 추진한 것"이라며 당위성을 주장하면서도 "하지만 이 때문에 국론분열이 지속되고, 지역적 정치적 균열이 심화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더욱이 빈틈없는 안보를 위해서나 살아나는 경제를 위해서나 국민단합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도 더 이상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며 포기의 불가피성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4대강사업에 대해선 "4대강 살리기는 생명 살리기 사업이자 물과 환경을 살리는 사업이다. 해마다 땜질식 수질개선 사업과 재해복구 비용에 들어가는 막대한 돈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4대강 살리기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만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몇년 뒤면 그 성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부고속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과 고속철도에 이르기까지 국책사업은 그 때마다 많은 반대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바로 그 사업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가 되었다. 4대강 사업도 그렇게 될 것"이라며 강행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6.2선거를 통해 드러난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비판에 대해선 "정부의 소통과 설득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더 많이 토론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겠다. 환경을 위해 유익한 의견은 반영하겠다. 4대강 수계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도 다시 한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국정을 책임진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선거는 졌을 때 더 큰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남의 탓을 하기 전에 '내 탓'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최근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의 연판장 선상반란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저를 포함해서 청와대와 정부 모두가 자기성찰의 바탕 위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변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금이 여당도 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시대를 주도하는 젊고 활력있는 정당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인적쇄신과 관련, "청와대와 내각의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그에 맞는 진용도 갖추겠다"며 "당정 및 국회와의 관계를 원만하고 생산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겠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도 새롭게 찾아볼 것이다. 여야를 떠나 이번에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서 협력할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이영섭 기자

[어린양`]

뭐라고 했는지 해석좀!!!

[제네시스창세기]

세종시는 국회표결,4대강은 의견수렴하여 강행 ,그리고 나머지는 떠들지마라
내가 대통령인데 내하는대로 가만있어라.
소통을 제대로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지방단체장,각계각층,젊은세대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런거네여~~

[이까리]

절대 대~강살리 못할껄 .ㅋ 두고보라지 ..지자체장 취임 하면 . 아마도 명박이 아물 할것이다

[자꾸보고]

이런걸 쥐가 꼴깝떤다?

[woodam]

내용은 없고 뭐 말장난에 불과하내 한마디로 뭐 느그덜 떠들어라 나는 마이웨이다 이거내 계속 강바닥 파내서 금수강산 을 콩크리트 공화국으로 만들겠다 이게 백년대계 라니 어이없군

[홍성]

동감이요 ~ ! 탄핵해요 !

[미래엔]

한날당이 사는 길은 탈당, 아니면 출당.........제명을 원하는가?

[star kim]

혹시나 했지만....역시나.....뭔가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이젠 무리일듯....인적개편도 보나마나 돌려막기일거고....이재호도 은평 출마할거니....근혜님 당대표설은 역시 안될듯....이젠 7월까지 기다려야죠....국민들의 인내심도 이젠 한계에 도달했으니....월드컵땜에 잠시 한숨 돌려도 곧 7월 재선거....MB의 말로가 눈에 선하군요....(__);;

[밝은태양]

강사업 하겠다는것은 국민들과 전면대응해서 싸우겠다는것이고 나라을 분열과 혼란으로 끌고가겠다는것이다. 강사업 중단시키고 나라을 평화와 안정으로 통합해야 할것이다.

[홍성]

동의해요 !

[기쁜하루]

사기꾼 말은 들으나 마나...

[불패]

패배원인을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이명박 싫어서 야당찍었다는데도....

[방가여]

4대강 정말 안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