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마꺼와 제꺼 AIG건강보험,암보험과 라이나생명 건강보험,금호생명 암보험이 1월말일자로 2개월 미납으로 소멸된걸 알고,모두 부활을 시키려고 소멸된지 일주일만에 모든 보험사에 전화를 하고 돈을 입금했는데)보험사마다 천차만별이네요.
라이나생명은 2개월분 입금하고 인터넷에서 확인하니 부활됐다는 확인이 되는데,
AIG생명의 경우는 3개월치 입금을 했음에도 돈 받아먹을때는 아무말 안하더니
내가 입금한 날보다 훨씬후에 작성한 날짜로 실효가 됐다는 등기가 날라와 항의전화하니
부활 여부를 심사중이랍니다.기가 막혀서..
돈 받을때는 밀린 보험료와 그달의 보험료 내면 바로 부활 된다더니 건강상의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걸 고지하고 전화로 녹음까지 다시 하고서는 아직까지도 심사중이라니...
돈내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직 심사중이며 그 심사가 언제 끝나서 부활이 된건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군요.aig같은 경우는 인터넷 싸이트도 없으니 매번 전화해서 확인해보지 않으면 알길이 없다는 애기입니다.
이전에도 AIG 경우 저의 엄마가 처음 가입할때 사소하게 병원 한번 간걸 잊어 버리고 말씀 안하셔서 재고지 했는데 그 심사결과가 나오면 연락 준다더니 심사가 어떻게 됐는지 두달이 지나도록 연락은 없고 보험료는 꼬박꼬박 빼가더니, 제가 직접 몇번이나 전화해서야 심사통과 했다는 얘기를 그제서야 듣고 그럼 재고지를 했고 심사를 통과해서 보험이 유지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문서화해서 보내 달라고하니(여기 소비자혐회에서 공부하다보니 뭐든지 꼭 문서화해야 겠더라구요.카페지기님의 조언을 듣고 보험회사에 강하게 항의했죠)AIG는 그런 문건에 대해 문서화해서 보내주지 않는다는군요.문서화해서 못보내 줄것 같으면 낸 보험료 돌려 달라고 하니 윗분과 상의하고 전화 준다고 하더니 돈 돌려 달라는 말에 문서화해서 보내 주더군요.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3개월분의 몇십만원의 돈을 받고서도 건강상의 이유가 없는데도 심사를 한다는군요.
심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물론 언제 부활될지도 모르는 보험의 보험료는 꼬박꼬박 빼가겠죠.
그럼 나 편할때 부활 시킬테니 돈 다시 입금하라고 하니 다음날 전화와서 부활 됐다는군요.그 전에도 돈 받기 전에는,아니 제가 재확인하기 전에는 부활 됐다고 말했었습니다.
결과는 부활이 안되어 있었구요.
이런 왔다갔다하는 거짓말을 믿고 부활 언제 되는지도 모르는체 돈만 넣고 있는 바보는 되기 싫어서(무슨 보장받을 일이 발생했을경우 아직 부활이 안되서 보장 받으실수 없습니다 하면 그만이지 않겠습니까?)그럼 몇일자로 부활 됐다는 내용의 문서 보내 달라니 AIG는 그런 문서가 없다는군요.해지할때는 철저하게 문서화해서 바로 보내는 유명한 보험회사가요.
너무 황당합니다.
그래도 AIG는 국내 보험사와는 조금은 다르게 믿을수 있다고 판단하여서 AIG의 보험은 엄마꺼 내꺼 다 들었는데 이렇게 기망하는 태도에 그 화려한 광고가 떠오르는군요.
여러분들 특히 개인정보 조회가 되는 인터넷 싸이트도 없는 AIG생명 실효된 보험 부활 하실때에는 꼭 재확인 하세요.
AIG는 돈 낸다고 바로 부활되는것이 아닙니다.
부활 됐다는 전화 한통화주지 않습니다.
이쪽에서 몇번씩 전화해야 그때부터 부활 심사 들어가는듯 합니다.
밀린 보험료에 아직 날짜도 안된 그달의 보험료까지 받아가면서도 언제 부활됐는지 확인이 안되고 문서로는 더더욱 보내주지 않으니 보험료 냈으니 부활됐다고 생각하시면 나중에 크게 당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꼭 재확인 하시고 문서화해서 받으셔야 할듯 싶습니다.
문서화해서 보내 달라면 그런 회사방침은 없다고 나오지만 꼭 받으셔야 합니다.
왜 자기네들이 나중에 말장난을 할수 있는 부분만 문서화가 안되는지..정말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모를때는 믿고 있었던 보험이 알면 알수록 화가 납니다.
이걸 유지를 해야하는지도 머리가 아픕니다.
알고나서 몇개 가장 기본적인 것만 빼고는 손해 아니 돈버린꼴이 됐지만 더많은 손해를 보기전에 해약을 하고 그돈으로 적금을 들었지만 그래도 믿고 기본적인 보험으로 남겨 두었던 AIG가 이러니 정말 짜증이 납니다.
특히 AIG 보험 가지신분들 꼭 모든 재고지나 부활을 할 경우 재확인 하시고 꼭 문서화 하세요.AIG가 은근히 문제가 많더라구요.
참 가입하고 몇개월동안 AIG의 암보험의 경우는 전화녹취한 사람이 잘못 기재해서 보험증권에 잘못된 주민번호 (뒷자리는 별표가 되어 있어서 계속 몰랐습니다.)가 기재되어 있는데도 몰랐다가 전화로 다른 내용 확인하다가 알았습니다.
정말 곳곳에 문제 많으니 몇번이든 재확인 하셔야할듯 싶습니다.
첫댓글맞습니다. 부활이란 간단히 미납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아니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하는것과 동일한 절차를 가지고 진행이 되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실효기간중 질병또는 기타의 이유가 있었다면 부활조차도 안될수 있습니다.물론 암에대한보장도 부활신청후 3개월간은 보장이 안돼죠
첫댓글 맞습니다. 부활이란 간단히 미납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아니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하는것과 동일한 절차를 가지고 진행이 되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실효기간중 질병또는 기타의 이유가 있었다면 부활조차도 안될수 있습니다.물론 암에대한보장도 부활신청후 3개월간은 보장이 안돼죠
비단 AIG뿐아니라 타보험사 역시 부활에 있어서는 재 심의가 들어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부활의 의미는 기존의 계약을 부활하는 시점에서 다시 재계약 한다고 보시면 되고 그에 대한 절차는 처음 계약하실 때와 유사하다고 보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