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산행후기임다^^(최종편-정상공략조와 상어잡이팀의 만남)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진군의 끝! 해안도로 아래로 한눈에 금평항이 들어온당^^ 아~우리의 보급기지인 금평항! 좌로는 아늑한 어촌의 전경이,,우로는 사갓쓴 불모산과 붉은 빛의 진달래 군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다시 우리 정상공략조는 두개조로 나눠어졋당.. 부상이 심한 선수들은 금평항으로 후송돼고,,아지메부대를 주축으로한 나머지 팀원들은 진달래군락지를 카메라는 무기로 공략하기로 한것이당^^ 진달래군락지에서는 불모산 공략을 마치고 하산하는 다른나라 군인들을 볼수있었당...아마도 적군을 물리친 것 같았당..쪼메 부러웠고요^^ 진달래군락지에서도 흑염소와 할베라는 복병을 조우하였지만 감언이설 신무기로 제압하고 무혈입성하였고,, 허벌나게 핀 진달래 적군에게 울 아지메부대는 카메라 무기를 무차별 난사하였당^^ 진달래를 제압한 울 일행은 곧바로 상어잡이조들과의 접선장소로 이동하였고 마침내야 만나고야 만당^^ 아~~그곳 접선장소에는 이미 많은 무리의 (망)상어 시체들이 난무하였고 쫄깃한 상어의 살들은 뻘건 초장이라는 놈에게 묻혀서 울 동원산악회 특공대의 입으로 넘어가공 있었당^^ 헨들대신 사시미칼을 든 우리의 새부산관광 기사님! 헨들무기도 잘 사용하시지만 사시미칼로 상어포 뜨는 솜씨가 바리 귀신이더굼여^^ 어디서 배웟을까? 혹시 횟집에서 알바를...ㅎㅎ 암튼 전투식량 부족으로 굼주린 우리 일행은 맛나게 상어를 먹었져^^ 한 100마리정도쯤.......쩝 **************그라고 잠깐 여기서 또 울 상어잡이 특공팀의 영웅담을 하나더 소개코져 한당^^ 대항으로 이동하여 적군출현이 예상돼는 지점에 지뢰(떡밥^^)를 설치하고 낚시대라는 무기를 이용한 상어포획작전에 들어 갔다한다.. 정예멤버로 구성됀 울 공략조에겐 상어적군은 상대가 돼지못하였당.. 많은 수의 상어적군을 포로로 잡았는디 지나던 다른나라 상어 상인들이 굼침을 삼기며 회도 쳐묵고 메운탕도 해묵고 혔당다.. 점점 상인들의 수가 늘어 상어보다 상인들이 더많았당(^^엄청과장).. 이 과정에 울 상어잡이공략조의 선임팀장과 행수님!!!이 “아!! 시방들 뭐들 하고 있다요” 요놈의 상어들은 울 동원특공대 40여명이 먹을 전투식량인디 아자씨들이 다 무거삐면 어쩐당가요..“” 그리하야 울 상인들은 행수님의 따발총 공격에 후퇴를 하공 전투식량은 지켜지게 돼었다 한다^^ 울 동원가족을 생각하는 이 맘....정말 빛나는 전우애를 느낌니당..^^ 배를 채운 울 부대원은 삼천포항으로 귀대를 위한 군함에 오른다.. 다른 군인들보다 늦게 수속을 마쳤지만 쪽수가 많아서인지 울 부킹전문가 대장님의 활약상인지..암튼 울 부대원은 다른나라 군인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군함에 오르게 됀당.. 군함의 상석을 차지한 울 동원특공대는 술먹기, 나이트 춤추기,사진찍기,꾸벅꾸벅 졸기등 각 소대별 잼나는 시간을 가지며 삼천포항에 입성하게 됀당... 군함에서 내린 동원특공대는 민성이 아부지(진수햄)의 교통안내로 회식장으로 이동한당..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을 전세낸 울 동원특공대는 자연산 회+ 쐐주와의 한바탕 잔치를 치룬당..이상현행님 전우가 자연산 회 공수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하니 감사를 드립니당^^ 이날 우리 부대원들은 라이트급에서 미들급으로 체중이 늘어서 돌아와야만 햇당..ㅎㅎ (정상공격으로 인한 -10kg 전력손실이 있었으나 진짜 자연산 (망)상어회와 쐐주,또 추가 자연산회, 추가 쐐주등의 보급품 보충으로 인한 전력증강 20kg.....그려서 10kg씩의..) 이제 김해본국으로의 이동만 남았당.. 일요일 저녁시간 우리가 가야할 남해고속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체구간이 됀당.. 허지만 울 기사님이 그냥 기사님이냐..아니당..바리 특공! 무대포! 기사님인것이당^^ 예정시간을 2시간이나 앞당기며 김해지내동 동원부대까정 무사히 올수가 있었당....감사드리고요,, 중간 휴게소에서 일어난 사건이당..ㅎㅎ 자연산 회를 먹어서 인지 다들 기운이 충만하였는디 특히 아주마니들이 두더러졌는데.............. 남자화장실을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진것이당.. 물론 여자화장실도 아지메들 꺼공...-_-;; 그럼 울 고추들은 어디로 가야하남..ㅎㅎㅎ 어디긴..들판이징.. 아주마니에게 남자화장실을 내어준 울 고추들은 노상방뇨라는 비상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엄었당..gg 멋찐 장교님과 많은 부대원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인하여.. 이날의 출정은 대성공으로 끝을 본당^^ 울~~동원 파이팅!!   [논개여인]엄청난 기사꺼리를 많이 만들어 오셨군요 정말 기사님 답게쓰셨네요 다읽을때까지 웃음으로 보답하며 읽었습니다 진주의논개가 병원갔다고 신문에안났던가요 배가아파 병원갔었는데..오랬동안 좋은 추억 간직하세요 [소나기]담에 울신랑도 작가공부 한번 시켜봐야겠네요.. 혹 대박이 나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