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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부산 출발 일찍 일어나 출발 준비를 한다...날이 매우 춥다 낮부터 좀 풀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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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
영암재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임실군 신덕면, 완주군 구이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영암재를 응달쪽 눈이 얼어 미끄러운 급경사길을 오른다..
10:34 - 능선...앙상한 나무 사이로 전망을 본다...
10:43 - 능선봉...가운데 돌 하나 있는 공터...
10:45 - 능선봉을 지나니 가파른 경사 내리막을 이리저리 돌며 내려간다...
10:50 - 능선봉...계속되는 내리막...
10:55 - 전망을 본다...
10:58 - 묘지...
11:06 - 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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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
365봉
삼각점이 있고 코팅용지에 365봉이라고 적혀 있다..백곰님께 감사하며...다시 벌목지대를 지난다...
11:10 - 능선봉...
11:14 - 능선봉...계속 되는 오르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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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제2봉(500)
헬기장 같이 넓다...오른쪽 옆봉우리에서 산행팀이 올라온다...거기가 제1봉 같다...정상표시가 없다...
오른쪽 내리막으로 내려간다.....
11:36 - 이정표...제2봉 0.6, 제3봉 0.5....
11:41 - 바위전망대에서 전망을 본다...
11:45 - 정상표시는 없으나 제3봉인지....
11:50 - 역시 정상표시는 없으니 여기가 제3봉인지...옥정호가 나무 사이로 들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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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
국사봉 갈림봉
높이 올라 와 오른쪽으로 급우회 해야 한다...그대로 직진하면 국사봉 가는 길이다...많은 산행인들이 국사봉을 향한다....어떤분은 배낭을 벗어놓고 간다....
12:02 - 이정표...제4봉 0.2, 소모마을입구 2...해발 470 이라고 적혀 있다...그렇다면 국사봉 갈림봉이 제4봉이라는 것인데 정작 정상에는 표시가 없어...
12:08 - 바위전망대...전망대에 올라 옥정호를 바라 본다...
12:09 - 넓은 공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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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오봉산(513.2)
어린 아이들도 가족단위로 올라 온 것을 보니 많이 찾는 곳 같다...오랫만에 정상석을 본다...옆 바위 전망대에도 많은 산행인들이 쉬고 있다...전망을 본다...
12:14 - 출발...내려서자 왼쪽의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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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
점심 식사
만든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묘지에 자리를 잡는다....
재첩국이 입맛을 당긴다...바로 앞에 아스팔도로....지도를 보니 1/3쯤 온 것 같다... |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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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
아스팔트 도로
건너편 시그널이 많이 달린 곳으로 오른다...
12:58 - 능선봉을 우회...
12:59 - 잘 다듬어진 묘지...전망을 본다...
13:03 - 아스팔 도로로 다시 나온다...산을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온 것 같다...올라간 곳이 바로 옆..내려오는 절개지가 눈이 얼어 매우 미끄럽다...다시 반대쪽 시그널 표시로 오른다...
13:10 - 능선봉...
13:19 - 능선봉....
13:33 - 삼각점...갈담434...
13:44 - 능선봉...삼각점..건교부 3140...
13:47 - 묘지...
13:53 - 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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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 |
운암삼거리(초당골)
아스팔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 온다...
14:04 - 원조 어부집 왼쪽옆으로 뒷산으로 오른다...
14:12 - 응달진 곳은 눈이 얼어 매우 미끄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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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
350봉 전북 산사랑회에서 세운 스텐레스이정표...호남정맥 분기점 350...묵방산 1.3, 모악산 15.8, 초당골 1.0...코팅용지에는 만경 동진강분수점이라 적혀 있다...왼쪽으로 내려 간다...앞에 거대한 산이 묵방산으로 알고 힘을 낸다...가파른 미끄러운 오르막을 숨차게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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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 |
460봉 힘겹게 올라 욌는데 묵방산이 아니다....호남정맥은 낮은 산이 오르락 내리락이 많아서 인지 힘이 곱드는 것 같다...묵방산은 저멀리 있다...잠시 내리막이다 다시 오르막으로...
15:14 - 묵방산 갈림능선....코팅용지가 없으면 묵방산을 지나칠 것 같다...코팅용지도 떨어져 바닥에 돌로 눌러 놓았다...바로 옆이니 오른쪽으로 묵방산을 향한다...왼쪽으로가면 묵방산을 못보고 갈 수 있어 오른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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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
묵방산(538) 프라스틱에 빨간글씨로 묵방산이라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
15:18 - 묵방산갈림길 원점회귀....
15:19 - 전망을 본다....확터진 곳이...옥정호는 생각보다 크다...아직도...
15:22 - 능선봉...계속되는 내리막...경사가 제법...
15:35 - 대나무숲으로 길이 나 대숲터널을 빠져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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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 |
여우치 몇채의 집이 있는 마을..마을 길을 따르다 보니 이상하다...지도는 능선길인데...위쪽 능선쪽으로 찾아 오른다...윗쪽에도 역시 세멘포장도로...한쪽에 시그널이 보인다....
15:39 - 부자집인지 묘지가 보통이 아니다....대리석묘...거북비...한쪽에 토지지신비 제단까지....묘 주인이 그랬는지 나무를 베어 길을 막아 놓았다 다니지 말리는 얘기인데...그렇다고 안다닐 전국의 산꾼이 아니라면 차라리 한쪽으로 길을 내 주고"호남정맥을 가시는분 이길로...즐거운산행되세요"라면 얼마나 좋겠노...무조건 나무를 베어 막아 놓으면....어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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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 |
283.5봉 코팅용지에 283.5봉이라 적혀 있다...
16:02 - 묘지...전망이 좋다...옥정호가 눈앞이다...
16:06 - 아스팔트길에 내려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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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 |
가는정 가는정 버스 정류소에서 물한모금 마신다....에고...의자에 앉아 먹다보니 의자는 먼지 꾸러기 엉덩이가 털리지도 않는다....
16:12 - 출발...옥정호산장쪽으로 오른다...
16:30 - 능선봉..지나니 넝쿨 우거졌던 풀숲...
16:40 - 능선봉..
16:46 - 전봇대가 쓸어져 동강 나 있다...
16:53 - 나무들이 고목이 되어 이리저리 쓸어져 있다...
17:27 - 한쪽이 벌목된 능선...눈이 얼어 미끄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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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성옥산(388.5) 코팅용지에 성옥산 388.5봉이라 적혀 있다...삼각점 24....프라스틱에 성옥산 빨간글씨...
17:37 - 묘지...
17:37 - 공동묘지...아래쪽에 대기중인 차가 보인다...와이프가 손을 흔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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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 |
소리개재(마루재) - (정맥 산행 끝)
아스팔트 길에 내려 선다...상두마을 방향표시판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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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정맥 7시간 31분(식사 휴식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