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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사파이어 에너지社와 ‘농업의 고수확, 연구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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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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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농업기업인 몬산토(www.monsantokorea.com)는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인 사파이어 에너지사(Sapphire Energy, Inc.)와 농업의 수확량 및 스트레스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유전자 발견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몬산토와 사파이어는 해조류 기반의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며, 해조류 증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견된 유전자는 작물의 수확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몬산토는 이번 협력 체결로 사파이어의 해조류 전문기술 및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현대 농업에 응용할 수 있는 해조류의 유망 형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 해조류는 다른 식물과 유사한 광합성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으나 단순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탁월한 탐색 도구이다. 몬산토는 해조류 연구에 대한 사파이어의 전문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유망 유전자를 더 빨리 발견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파이어는 해조류 과학(algal science)의 기존 경계를 탈피하여 일반 농작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형질을 탐색할 뿐 아니라 재생가능한 에너지 작물로써 해조류를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몬산토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부사장인 로버트 프레일리(Robert T. Fraley) 박사는 “몬산토와 사파이어는 최선 및 차선의 환경 조건에서 식물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공통 목표를 갖고 있다”며 “몬산토는 사파이어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옥수수, 면화, 대두, 기타 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해조류의 생산능력 향상 형질 발현 유전자를 찾아, 농업이 보다 생산적이고 수익적이 되도록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파이어에너지의 CEO인 제이슨 파일(Jason Pyle)은 “몬산토는 항상 농업 기술 개발 및 혁신의 중심에 있다”며 “이번 협력 관계를 통해 최대 문제인 농업과 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 아젠다에 집중할 것이다. 또, 해조류 플랫폼과 작물 수확량 등을 높이는 도구들을 이용함으로써 재생 가능한 원유 대체물질의 생산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글을 보면서 갑자기 어촌민영화가 갑자기 떠올랐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득.......... |
첫댓글 우리나라 생태계 '빨간불'이다!!! 그래서 농림부에 식품, 수산까지 끼워 넣었고만???
이제 녹색자원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분야까지도 다국적기업이 잡수겠다는 것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