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정화식물이란
* 식물은 광합성 작용으로 산소를 만들기 때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실내 공기 정화 기능은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면 어떤 식물들을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거의 공기 흐름이 미약한 밀림의 숲 밑에서 생육하는 식물로 이상할 정도로 광합성을 왕성하게 하는 식물들이 있는데요 미 항공우주국은 밀폐된 우주선 안에서의 공기정화를 문제로 이런 식물에 주목하게 됩니다 1980년 이런 식물이 밀폐된 공간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 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하게 됩니다
** 어떻게 유해한 물질을 제거할까요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뿌리로 부터 물을 흡수해야하고 또 호흡의 산물인 물과 이산화 탄소를 잎(기공)을 통해 내보내는 증산작용을 합니다 공기정화식물은 증산작용도 활발해 증산에 의해 주변토양의 수분이 급속하게 식물체네로 이동하고 뿌리부근의 공기가 땅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주변의 공기의 이동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공기정화식물의 능력이죠 뿌리로 빨려들어간 공기에 포함된 유해물질들은 뿌리 주변에 있는 토양속 미생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 어떤식물들이 공기정화식물일까요 1990 NASA출신인 월버튼 박사는 이런공기정화식물 50가지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제거능력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요
1.휘발성 유해물질 제거능력 2.증산작용율(습도조절 능력) 3.재배 관리의 편리성 4.해충에 대한 즉응능력
모든 식물은 광합성을 할 때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물과 산소를 배출한다. 이 때 식물은 이산화탄소만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공기중의 오염 물질도 흡착, 흡수하는데 이 물질들이 뿌리로 내려가면 미생물이 분해하여 제거한다. 이러한 식물의 생리적 작용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식물 중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큰 식물을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한다. NASA에서 연구한 공기정화식물은 50여 종인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고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된 식물을 중심으로 소개해 본다.
1. 보스톤펀-네프로레피스(프롬알데히드제거능력 1위)
2. 아레카 야자(습도조절 능력 1위/종합평가 공동1위/키실렌및톨루엔 제거 1위) 야자류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이다. 실내가 건조하면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해서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약 1.8m의 아레카 야자의 경우 24시간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증산 작용에 의해 뿜어낸다. 가습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장 속도가 빨라 건물의 로비 등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실내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데 아주 뛰어나다. 기르기가 쉬워 인기가 높은 관엽식물이다.
** 공기정화기능 야자나무로서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아주 좋습니다. 증산량이 많아 실내습도를 조절하는데 최적의 식물입니다. 약 1.8m 정도의 아레카야자는 증산작용으로 하루 동안에 1리터 정도의 수분을 방출합니다. 또한 다양한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식물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실험에 사용한 실내유독물질을 거의 모두 제거했다는 점인데 특히 담배연기, 휘발성 유기 화합물등을 흡수하는데 탁월한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염분을 특정의 가지에 보내 그곳에서 축적되도록 하는 독특한 특성이 있으며 축척된 부분이 포화상태가 되면 가지는 말라죽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레카야자는 야자류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분위기 있는 인기품종 가운데 하나로, 실내환경에 강하며 대기중으로 대량의 수분을 방출하고 유독 화학물질을 제거하며 외관상으로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에코플랜트로서 손색없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관리
뿌리를 습한상태로 유지하고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완전비료를 줍니다.야자류는 잎에 직접 스프레이해줄 경우 물과 함께 잎이 가지고 있는 수분도 함께 증발되어 잎이 마를수 있으니 스프레이는 삼가해야 합니다.강한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은 피해야 하며 물을 좋아하므로 화분의 흙이 마르면 곧바로 화분과 이파리에 물을 주어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인테리어
어떠한 장소에서도 잘 어울리며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 상점등에서도 자주 눈에 띕니다. 포토스나 헤데라등과 함께 심으면 더 한층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관음죽(종합평가공동1위,암모니아 제거1위) 이 식물은 우선 집안에 두면 좋은 기를 가져온다고 전해내려오는 식물이다. 물만 주면 잘 자라 재배하기가 쉽고 해충에 대해서도 강한 저항력을 지닌 식물이다. 실내 공기의 개선에도 가장 적합한 식물 중 하나이다.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기능이 장점이다.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열대 식물이지만 0도의 추위에도 잘 견뎌 화장실에 두기 좋다.
** 공기정화기능 관음죽은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데 좋은 식물로 특히 암모니아와 클로로포름을 제거하는데 효가적이어서 화장실 같은 곳에 두면 좋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제거율이 높기 때문에 환경이 열악한 사무실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 온도 관음죽은 고온 다습한 환경일수록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여름철 기온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겨울은 고온일 수록 생육이 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제적인 겨울철 생육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겨울철에 생육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15℃이상을 유지해야하지만 8℃까지는 괜찮습니다. 같은 관음죽이더라도 품종이나 크기 등에 따라 적온범위가 다르고 이식후의 일수등도 재배온도, 습도나 수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적정온도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 관음죽은 영하 3℃이하에서 10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고사하고 , 종려죽은 순간온도 영하 8℃까지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햇빛 여름철의 강한 직사광선은 매우 좋지 않으며 잎을 태우거나 관상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잎색이 좋은 것은 관음죽의 생명이고 매력이기 때문에 잎을 태우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겨울철은 대체로 광선이 약한 편이지만 3월 하순 이후는 급격히 광선이 강해지고 일조시간도 길어지므로 잎이 타는 현상은 대개 이 시기에 많이 일어납니다.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30분 이상 직사광선을 쪼이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통풍 차광에 못지않게 통풍도 중요한데 신선한 공기는 식물의 생리작용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또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증산이 억제되고 뿌리의 수분흡수를 방해하며 화분속이 과습한 상태가 되기 쉬우므로 생장이 불량하고 아래잎이 낙엽이 되며 병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커집니다.
** 물주기 지나친 물주기는 통기성을 나쁘게 하고 물과 비료를 낭비하며 식물생장을 감소시킵니다. 관음죽에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며 수분흡수 정도는 식물의 상태나 재배환경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물주기 회수는 식물체나 화분의 크기, 배합토의 종류, 토양 및 공중온도, 광도, 상대습도, 그리고 공기의 이동 정도에 따라 재배자의 경험과 판단에 의해 결정되어 집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보면 가을과 봄에는 매일 1회, 여름에는 1일 2회, 겨울에는 4 ~ 5일에 1회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관음죽은 물을 좋아하면서 싫어하는데, 이 말은 건조한 것도 좋지 않지만 물이 화분내에 고여 있어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즉 뿌리부분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관음죽은 일반적으로 50%이상의 상대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관음죽은 다른 관엽식물에 비해 비교적 낮은 상대습도에서도 잘 견딥니다.
4. 인도고무나무(종합 4위)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를 비롯한 여타 유해 물질 제거 효과가 우수한 식물이다. 고무나무라는 이름은 고무와 유사한 물질인 라텍스를 함유하고 있는 가죽 질감의 짙은 녹색을 띤 두꺼운 잎에서 유래했다. 햇빛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장소에서도 잘 자라 관리가 쉽다.
5. 잉글리시 아이비(종합 6위)
6. 스파티 필름(아세톤 제거 1위) 공기오염물질인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오염 물질 제거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더욱이 크기에 비해 증산 작용이 뛰어나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부엌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꽃 모양의 아름다움 때문에 주부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식물이다.
** 공기정화기능
수경재배에도 적당하고, 증산량이 매우 높아 실내온열환경을 조절하는데 꼭 필요한 식물입니다. 휘발성 유기물질 중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질소화합물, 이산화황, 오존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실내 오존제거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실내에 둘 수 있는 최고의 실내기능성 식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부엌의 가스렌지 옆은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다양한 휘발성 물질 발생, 낮은 광도를 고려하면 스파티필름을 두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그외에도 실내에 가능하면 많이 두면 좋은 식물입니다.
** 온도 낮은 습도와 음지에서도 비교적 잘 견디는 강한 식물입니다.겨울철에도 12°C 이상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 햇빛 꽃을 많이 피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밝은 실내에 두어야 하며 꽃은 자연스럽게 지고 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 물주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적당하고, 항상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겨울철에는 과도한 물주기는 금물입니다.
심각한 충해는 없으나 수분 공급이 과다하거나 과습한 경우,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엽고병, 탄저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행운목 (종합평가 10위) 흔히 행운목이라 불리는 이 식물은 가장 대중적인 관엽식물 중 하나이다. 원래는 밝은 곳을 좋아하나 음지에서도 잘 견딘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개업식 등에 많이 애용되며 향기가 좋은 백색의 작은 꽃이 무리 지어 나오는 풍경을 펼치기도 한다.
8. 에피프레넘/포토스(종합평가 12위)
9. 마지나타 드라세나(종합평가 17위) 키우기가 쉬워서 1960년대부터 꾸준히 가정과 빌딩 사무실에서 많이 기르고 있다.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나 키실렌,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의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실내 분위기연출과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며 성장성도 좋으며, 잎의 줄기가 아름답습니다.
드라세나속 가운데 가장 키우기 쉽고 잘 알려진 품종이며 강건하기 때문에 빌딩로비나 현관 혹은 공공건물의 아트리움 등의 장식에 많이 이용됩니다. 마지나타는 광이 부족한 장소나 겨울철의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거환경에 이상적인 에코플랜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로서 특히 키실렌,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의 제거능력이 뛰어납니다.
10. 싱고니움(종합평가 19위)
** 공기정화기능
싱고니움은 낮은 광에서도 잘 자라고 녹색잎이 많기 때문에 원예치료 식물로 적당한 식물입니다.
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에 두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훨씬 감소되며 증산작용이 좋고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과 같은 실내 휘발성 물질도 많이 제거하기 때문에 실내식물로 적당합니다. 시원하게 생겨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사무실의 팩시밀리나 사진복사기에서 발생되는 암모니아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특징 싱고니움은 어린 개체일때는 줄기가 곧게 서고 둥그스름한 심장모양의 귀여운 잎들을 가지지만 성장하면서 덩굴줄기가 되고 잎도 닻 모양으로 세 꼭지점 부분이 길게 삐쳐서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줄기를 잘라주며 기부로부터 새잎을 받아가며 키우면 얼마든지 계속해서 귀여운 잎을 유지해가며 키울 수가 있습니다.
** 햇빛 실내에서 잘 자라는 화초로 유명하지만 직사광선이 직접 내려쪼이지 않는 밝은 장소에 두고 키울 경우 가장 잘 자랍니다. 봄과 가을 부드러운 햇빛에는 직사광선이 비치는 실외에 놓아도 무방하지만 강한 볕에는 잎이 타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너무 그늘에 두고 키워도 줄기가 쓰러질 정도로 연약하게 웃자라게 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 물주기 수분을 좋아하므로 5~9월의 생장기에는 분토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줍니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주고,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약간 물주는 양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에 비교적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화분흙이 항상 물이 차 있을 정도로 배수가 안되거나 화분바닥이 물받침 접시 속에 잠겨 있도록 방치하면 뿌리가 썩어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화분흙이 바짝 마른 상태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식물체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후의 생장이 멈출수가 있습니다.
** 온도 실내의 온도에서 잘 적응해 자라는 화초입니다. 겨울 월동 온도는 10℃ 이상이 적합하며 6℃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아랫잎부터 누래지며 낙엽이 지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 관리 및 거름주기 봄이나 가을에 물비료를 규정량보다 약하게 타서 월 1~2회 물주기를 대신해 주며 한참 생장이 왕성한 시기에 고형 비료를 화분가에 몇알 올려놓으면 좋습니다. 식물체가 휴면하고 있는 동안에 겨울에 강한 비료를 주면 뿌리와 줄기가 물러 썩어버리게 되니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라남에 따라 어릴적 심장모양의 잎이 닷모양으로 길게 자라나게 되므로 처음의 귀여운 모양새를 유지하려면 기르다가 원줄기를 짧게 잘라주어 어린 새잎들을 받아내는 일을 반복하여야 합니다.
그외의 정화식물
*산세베리아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밤에도 산소를 발생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 음이온이 다른 식물에 비해 월등히 많이 방출돼 음이온 식물로도 불린다. 생명력이 아주 강해 게으른 사람이 키워도 거의 죽지 않는 식물이기도 하다. 영어 명칭으로 Mother in law's tongue (시어머니의 혀)라는 조금 안 좋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불사조라 생각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맥문동 화단의 경계나 모서리 등 가장자리를 장식할 때 좋다. 디스플레이 공간의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최적의 식물로 실내원예업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물이다. 아파트에서도 미니 정원을 가꿀 때 이용하면 좋다. 특히 공기중의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튜울립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계절꽃으로서 한겨울에서 봄이 끝날 때까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이다. 튜울립은 흔히 꽃으로만 감상하기 쉬운데, 개화기 동안만 즐기는 식물이지만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하다. 특히 공기중의 포름알데히드, 키실렌,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벤자민 가정이나 쇼핑센터 등에서 자주 눈에 뛰는 익숙한 식물이다. 구입한 후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기까지는 잎이 많이 떨어지지만 일단 적응만 잘하면 몇 년이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 영어 명칭인 weeping fig(울고 있는 나무)는 가지가 늘어진 모습이 울고 있는 것 같다고 한데서 유래했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에 있어서는 아주 우수하다.
*아글라오네마 최근 들어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흔히 볼 수 있는 관엽식물은 아니다. 이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이다. 영화 '레옹'에서 여자 주인공의 소품으로 사용돼 한때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식물이다. 습도만 잘 유지시켜 주면 초보자라도 키워볼 만한 식물이다. 공기중의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잎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정화 능력도 비례해서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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