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도 남겼지만 아주 오래전 12년도 더 전에 겪었던,
피라미드 뉴스로 시작해서 피라미드 뉴스로 끝나던 그 시절에서 부터 시작되어
끝내 피라미드가 아니라 MLM이라고 극구 다른걸 주장하던 그 MLM,
조금후엔 MLM이 아니다, 더구나 피라미드는 아니다,
그건 구식 잘못된 방식이다 라고
외치던 선의의 뜻을 담고 있는듯이 주장하던 다단계 라는 또 다른 이름을 거쳐,
그때와는 다른 현상이 나타났다면 기업의 형태로 회사명을 버젓이 달고
조금씩 개별화 되어 나타나던 여러가지 이름, 근본이 같은 방식, 같은 수순,
But, 포인트 라는 조금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인하여 이전의 인식들을 달리 갖고
한번 쯤 알아 볼 생각을 만들게 하는 또 다른 등장들, 그 이름들은 너무 많아 열거하기 귀찮다.
놀라운 건, 그 많은 종류마다 다 경험한 건 아니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을 훌쩍 넘어 시간이 흘렀는데도,
근본 뿌리는 버젓이 아주 단단히 버티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정말 이해가 안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이끌리고 그런 모습들이 여전히 보이는건지... 정말 알 수 가 없기도 하다.
하긴 ^^;; 나 역시 암웨이를 제품 사용에서 시작해서 10개월이 지나는 동안, 나의 스폰서가 되는
선배에게 교육을 받고, 책자와 테이프를 보고, 이미 발 들여본 세계임을 부정 할 수 없었고
또한 그 세계에서 말하듯 당연히 다르긴 하더라만... 그걸 다르다 말 할 수 있기도 하고,
근본적으로는 결코 그렇다 말 할 수 가 없기도 하고.. 갸우뚱 ^^
이후 일하다 보니 여기 저기서 하이리빙이 붐을 타고 쉽게 접할 수 있더니만
누군가의 권유로...
이미 알고 있는 방식이긴 한데,
다르다 주장하는 그 일면으로 인하여
말 그대로 암웨이나 하이는 그나마 나은 시스템이긴 하길래
또 뭐~ 알아보기로 하긴 했지만... 역시 결론은 똑같다.
가족이 하이리빙을 한다길래 망설임 내지 걱정스런 그 어떤것도 없이 해보라고 했다.
좋은 경험, 인생공부 해 보길 진정 바래서 그랬다.
또한 밑바탕에는 그 가족의 올바른 사고와 삶의 가치, 일에 대한 가치, 돈에 대한 가치를 믿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지켜볼 수 있는 마음 이었다.
헌데... 너무나 순진하고 착해서 거절할 줄 모르는,
그 가족이 완전 미친 모습으로 거품까지 무는 듯 한 연상을 자아내게 되었다.
형제를 소중히 여기고 부모의 뜻을 받들기 위해,
일하다가도,
없는 돈 잠시 누군가에게 빌려서라도,
시장에 가서 상추 한 묶음, 방울 토마토 작은 바구니라도 가지고 봉양하던 그런 한 사람이...
형제에게 욕설을 내뱉고, 촛점잃은 눈엔 위협까지 가득하고....
에효~ 난 내 가족이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리라고는... 이후 사람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사람에 작용하는 교육의 무서운 힘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그 즈음 마침 그 실미도(맞나?)라는 영화가 나와서..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교육의 힘!
사람이 가장 무서울 수 있는 도구로 돌변 할 수 있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건 교육이라는거!
가족보다 먼저 겪었던 하이리빙 컨택에는 그래도 조심스럽고도 배려하고
두 사람 사이를 염려하는 그런 컨택이었는데..
가족의 꽁지에 달려 내게 접근해온 하이리빙은 아니 하이 사업자는
막무가내식에 암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는 막바로 말하기 시작하는 방식에
어이없고 황당하고 기분까지 상하는 그런 유형이었다.
내 가족에게서 보았던 모습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건 지 알 만 했다.
난 그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하이 사업자들의 행태에 대해 안티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런 방식의 접근과,
자신이 상대의 눈엔 얼마나 조급하고도 황망스럽게 보이는지~
위협을 느낄 수 도 있는 분위기를 전혀 헤아려 보지도 못하는 맹심으로 돌변한
자신들의 모습을 돌이켜 볼 잠시의 틈도 없어 보이는 행태에 대해서 말이다.
자신들이 하이리빙에 대한 이미지를 얼마나 실추시키고 거부감을 확산 시키는 지 모른다.
그래서 자신있게, 난 그런 방식으로 하이 사업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선의의 하이 사업자들마저 확산된 부정과 거부의식이 팽배한 탓으로 컨택이 어렵고
제품 알리기가 힘들어 지는 것이다.
난 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고도 첫번째 이유였다.
하이리빙을 좀더 많이 많이 알아 보려고
하이리빙 사업자가 되어서는 불가능한,
하지만 하이 사업자는 아니면서도 여러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이 카페를 알게 되었다.
ㅎㅎㅎ 카페 이름이 안티하이리빙이다 보니 엇! 나도 안티하이리빙이 되었다.
ㅎㅎㅎㅎ
어떤 종류의 일이든,
어떤 사람이 그 일을 하든,
내가 느낄때 어떤 찜찜함이 남는다면 그게 언제일지라도 결국엔 발길을 돌리게 되는거 아닌가.
올바른 모습이 보이고, 정말 나를 감동시키는 바람직한 열정과 결과가 보인다면
그토록 자신에겐 자존심 상하고,
서로에겐 상처가 되고,
심적 부담을 안겨주는 부담스러운 사람이 되고,
마음은 아프지만 피해 다녀야 할 사람이 되고,
스스로 자신있는 구호를 외치는 듯 하지만 실상은 상대가 보기엔 안쓰러울 정도의
그런 모습을 구태여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을 따르고 알고자 다가오게 되지 않는가.
컨택하다 뜻대로 안되면 황망스러운 동공을 공중에 흐트린채 상대의 면전에
비난하고 격하 시키는 그런 대인 관계를 끝도 없이 저지르는 일 없을거 아닌가.
첫댓글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하이를 해서 김치냉장고를 구입했다.냉장고를 들인 첫날 부터 고장으로 쓸 수 없어 제품을 교체했는데 소음이 너무심해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비행기 엔진소리 같이 크며 "덜컹"하며 멈추는 모터 소리는 잠을 자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 깨기 일수 AS받았지만 AS도 늦고 요금도 만만치않다.버릴수도없고
단순하게..직접판매상인집단=하이리빙(~네트웍마케팅,mlm,...)..벌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한일....다 좋다! ..단, 최고의 제품도 아니면서, 더군다나 저렴한 척 떠들어대는 건..결국,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이다. 다들, 그만 둬라! 정직하게 벌어라! 특히, 사업운운하며 인간관계 해하지 말지어다.
친한 벗이 하이리빙에 몰입되는 것이 조금은 불안하여 글을 남깁니다. 친구는 KTF나 자동차보험에 매력이 있다고 하여 끌리는가 본데, 이들(KTF,보험)의 문제점이나 단점을 아시는 분은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하이리빙 제품을 1년정도 써 보았다. 세제종류와 치약,바디클린져 등등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외국의 어느나라 보다 더 좋은 제품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 내는것에 다시한번 놀랬다.건강식품은 시중가의 1/3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는것에 다시 한번 놀랬다.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에 찬사를 보낸다. 사업은 안하더라도 고품질이면서 기가막히게 저렴한 하이리빙 제품은 계속 사용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