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7일부터 4일간중국 황산의 서해 대협곡을 다녀 왔다.
보통 사람들은 갈수가 없을 정도의 7만개의 계단을 밟고는 대부분 종주을 끝내고 왔다.
그것도 우리 나라의 한여름에 가까운 더운 날씨속에 산행을 했다.
끝나고 몇몇 회원들의 불평도 있었지만 대단한 성과다.
그보더 더 큰 성과는 20명이나 되는 회원들의 참여속에 여성도 2명이나 있었다.
은민수회원이 육중한 몸을 이끌고 황산을 다녀 왔
다며 누가 믿을까?
다시 한번 그때의 사진을 보면서 기분속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
여기가 황산중에 최고을 자랑하는 "몽환경구"속의 서해 대협곡 구름다리를 지내고 있다고 말이다.
첫댓글 짜릿한 벼랑길에 수많은 계단 조금 힘든 산행이었지만 멋진 절경은 그 모든것을 잊게해주고 남을 만큼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었습니다. 내려오면 또오르고 싶으니 역시 짝사랑은 산사랑이 최고 입니다.
사진을 보고있노라니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절벽 사이의 짜릿한 산행과 목구멍을 흡족하게 해주는 중국술, 틈틈히 스트레스 해소해주는 시끌벅적한 회원들 새록새록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