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용품 트렌드 한 자리에…
한국골프종합전시회 3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레슨, 시타 등 부대행사도 다양
올 시즌을 위해 출시된 골프관련 신상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골프전시회인 2008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08)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미국의 PGA머천다이즈쇼(Merchandise Show), 일본의 골프페어(Japan Golf Fair)와 함께 세계 골프용품시장의 최신 조류를 신속,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KOGOLF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더욱 다양해진 아이템으로 골프 매니아와 골프산업종사자, 골프비지니스맨들을 유혹하고 있다.
총 1만5,000여㎡면적에 200여업체 8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핑, 던롭 등과 같은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들의 신제품 경연의 장이 될 것이며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스템도 전시된다. 다양한 경품을 갖고 전시장내에서 장타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대형 시타석에서는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채를 고를 수 있고, 유명프로 골퍼 최광수, 윤혜영 등 프로골퍼의 사인회와 유명프로들의 골프레슨도 진행된다. 매년 KOGOLF와 함께하는 한국인 최초 LPGA 티칭Class A 자격증 소지자 최혜영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레슨도 매일 전시장내 부대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골퍼라면 '반대로 하는 골프'로 유명한 최혜영 프로의 알토란 같은 골프관련 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결코 놓칠 수 없다.
KOGOLF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푸짐한 경품. 각 부스에 들르거나 시타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업체들은 자사의 최신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골프공, 골프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주최측에서도 경품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관람객 중 경품에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사종료 후 추첨을 통해 풀세트,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퍼터 등 푸짐한 상품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유명골프클럽을 노마진으로 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OGOLF 2008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홈페이지(www.kogolf.co.kr)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