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울릉섬 해변가요제 끝나
울릉청년단(단장 신정발)이 주최하고 울릉군, (주)대아고속, 청년단지도회가 후원하는 울릉도 최대 여름축제인 제17회 울릉 섬 해변가요제가 주민 관광객 연 인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31일 양일간 울릉읍 도동항 해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 됐다.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KBS코미디언 김성남씨와 민혜숙씨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한울릉도 최대의 여름가요축제인 해변가요제는 하루1천500여 명씩 참여 양일간 울릉도여름 밤하늘을 뜨겁게 달궜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열린 행사는 아마추어 노래자랑은 물론 대구동원중학교 관악합주단48명의 열연과 트롯 신동 안희철군의 꽃은 남자 등 가요열창에 관광들이 넋을 잃었다.
또한 대전 KBS합창단 어울림국악실내악단의 다양한 노래와 뮤지컬 장영실 일대기는 뮤지컬을 처음 접안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가수 제갈 성씨, 박정희씨, 위금자씨, 양재수씨 등이 찬조 출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폭죽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주변향토음식시식회 형광놀이, 특산물야시장 및 특산품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가요제의 영광의 대상에는 김향미(23. 울릉)씨가, 우수상 송재호(43. 서울 대림동)씨, 장려상 안익환(18.울릉), 권호철(30.대구 봉덕동)씨, 인기상 김윤숙(45구미시 현곡동)씨가 차지했으며 어민 대표 이창순(48. 울릉)씨는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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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울릉섬 해변가요제 끝나
쥔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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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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