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들머리인 남양저수지, 가운데 멀리 나중 오르게 될 새섬바위도 보이고~~~
▼ 저수지 아래에선 산행을 위한 준비운동에 들어가고~~~
▼ 부대장의 주관하에 실시되는 산행 전 체조, 참으로 잘하는 일이죠이~~
▼ 산행 출발 전 꼭 남겨야 하는 것이 있다면 이런 추억이겠죠.
▼ 부대장의 인솔하에 드디어 산행은 시작되고.
▼ 남양저수지를 따라서~~~
▼ 즐거운 이야기꽃도 피우면서 걷게 되죠.
▼ 그러다 산행안내도를 만나면 잠시 멈춰서서 짚어보는 여유도 가집니다.
▼ 하지만 올라야 하는 길이 멀어 발걸음은 이내 산으로 향하고~~~
▼ 그렇게 오르다 보면 누군가 심신 수양 삼아 쌓았다는 백팔탑 지대를 만나고~~~
▼ 길 우측사면에 쌓은 탑들을 돌아보게 되죠.
▼ 보이지 않는 공이 듬뿍 들어간 탑들, 합장으로 함께 그 마음을 나누어 봅니다.
▼ 도암재를 향하다 잠시 휴식을 하는 사이~~~
▼ 산대장 혼자는 오던 길을 되돌아내려가 천황봉을 향한 등로로 갈아타고 벼랑길을 오르다 동지들이 지나간 지점을 내려다봅니다.
▼ 카메라줌을 당겨 내려다본 약불암, 다른 동지들은 모두 저 곳을 통해 지나갔습니다.
▼ 천황봉을 향한 릿지 길을 오르다 되돌아본 죽림동 일대와 서포만 전경.
▼ 고개를 돌리면 앞산에 가려 보이지는 않지만 남해/삼천포 대교가 있는 남해도를 조망해봅니다.
▼ 고개를 좀 더 돌리면 바라보이는 삼천포 시가지와 남해도 전경.
▼ 이런 바위가 앉아있는 지점을 지나다 또다시 되돌아보면 지나온 길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죠.
▼ 천황봉 정상에 서니 만나는 것은 이 사람의 추모비가 발걸음을 붙잡아 세웁니다.
▼ 천황봉 정상의 돌탑들.
▼ 천황봉 정상에서 바라본 망바위,새섬바위 암봉과 가운데 멀리 민재봉 능선.
▼ 천황봉에서 내려다본 동남간의 전경.
▼ 천황봉을 내려서며 되돌아본 풍경.
▼ 천황봉 <상사바위>에서 다시 바라본 새섬바위 암봉과 민재봉 능선.
▼ 벼랑의 절벽 뒤로 바라보이는 삼천포 시가지와 화력발전소가 있는 덕호해변의 전경.
▼ 상사바위에서 줌을 당겨 바라본 <망바위>에 동지들이 올라선 것이 바라보이는군요.
▼ 상사바위에서 줌을 당겨 내려다본 <도암재>.
▼ 상사바위를 내려와 도암재에서 올려다본 망바위가 있는 산봉.
▼ 된비알의 오름 등로에서 만나는 또다른 돌탑군락.
▼ 잠시 전 올랐다가 내려온 천황봉과 상사바위를 돌아보며~~~
▼ 망바위에서 바라본 서북간의 서포만 전경. 좌측의 저수지가 오늘 산행의 들머리였죠.
▼ 다시 줌을 당겨 바라본 산행들머리 풍경.
▼ 망바위에서 바라본 천황봉과 상사바위. 산대장 혼자는 천황봉의 우측 등로를 따라 모진 바람을 맞으며 올라 갔답니다.
▼ 줌을 당겨 바라본 천황봉 정상과 직벽 벼랑의 상사바위.
▼ 망바위에 서서 올려다본 암릉 계단길이 있는 암봉과 푸른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줌을 당겨 바라본 암릉 사면의 계단길.
▼ 최근에 설치된 이 계단길은 예전엔 아슬아슬함이 있던 철난간길이었죠.
▼ 안전산행을 배려한 행정기관의 노력이 고맙습니다.
▼ 계단길이 끝나자 곧바로 만나는 된비알 오름길의 너덜겅지대.
▼ 힘들지만 그래도 잘도 오르는군요. 대견합니다 동지들.
▼ 새섬바위를 향해 오르다 되돌아본 좌측의 망바위와 우측의 천황봉 전경.
▼ 그리고선 그 곳에서 바라본 직벽의 벼랑과 우측 멀리 민재봉 전경.
▼ 각도를 다시 잡아 바라본 직벽의 벼랑이 다리를 후들거리게 합니다.
▼ 줌을 당겨 바라본 직벽과 마주한 방면의 기차바위 능선과 고성의 와룡산 향로봉 전경.
▼ 새섬바위가 우뚝하게 다가선 암릉길.
▼ 줌을 당겨 바라본 새섬바위. 누군가 한사람이 서 있군요.
▼ 또다른 직벽의 벼랑과 민재봉 전경.
▼ 새섬바위에서 되돌아본 지나온 암릉길. 덕호해변이 역광에눈부십니다.
▼ 와룡산 정상인 민재봉(799m)보다 높게 측정이 된 새섬바위(801.4m)
▼ 새로 세운 표지석에 왜 <새섬봉>이라 부르는지 그 연유를 새겨 놓았네요.
▼ 새섬바위에서 바라본 산행들머리(남양저수지)와 서포만 전경.
▼ 다시 줌을 당겨 바라본 전경.
▼ 새섬바위에서 바라본 백천저수지 일대와 또다른 등로가 있는 산능.
▼ 줌을 당겨 바라본 백천사와 백천저수지 전경.
▼ 새섬바위를 내려선 동지들.
▼ 새섬봉에서 바라본 민재봉 가는 능선길.
▼ 민재봉 우측으로 뻗어 있는 기차바위가 있는 산능. 그 뒤로 고성의 와룡산과도 마주하네요.
▼ 새섬바위 이정표. 도암재에서 고작 1Km 거리였지만 아주 힘들게 이 곳에 올라 왔죠이~~~
▼ 새섬봉을 내려서서 돌아본 새섬바위.
▼ 민재봉 오가는 이 길은 봄이면 철쭉이 만발하는 등로가 된답니다.
▼ 아름다운 따스한 봄날, 철쭉이 필 때면 다시한번 걸아봐야 할 길입니다.
▼ 철쭉길 능선에서 바라본 민재봉
▼ 수정굴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이 곳에 있네요.
▼ 민재봉가는 능선길에서 바라본 백천골과 저수지.
▼ 다시 줌을 당겨 바라본 백천지 전경.
▼ 겨울산행의 점심장소가 된 헬기장, 제일 기다리던 시간이었죠이~~~
▼ 점심 식후 민재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컷 남기고~~~
▼ 지척에 있는 민재봉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 차가운 바람이 이 능선길을 넘나들지만 모든 것을 비우고 선 초목들은 새봄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 봄을 기다리는 겨울산은 그래서 아름다운지도 모릅니다.
▼ 민재봉을 오르다 되돌아본 천황봉과 새섬봉, 그리고 밥을 먹었던 헬기장 능선이 유장합니다.
▼ 줌을 당겨 바라본 천황봉과 새섬봉.
▼ 그 동안 와룡산의 정상으로 누려왔던 민재봉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며 작은 흔적들을 남깁니다.
▼ 민재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과 새섬봉, 천황봉
▼ 민재봉에서 바라본 하늘먼당, 선바위, 봉수대가 있는 산능. 맑았으면 지리산도 조망이 되는 곳이죠.
▼ 민재봉에서 바라본 남쪽의 기차바위 능선. 철쭉이 피는 봄엔 저 능선을 타고 이 곳을 산행 해봐야겠습니다.
▼ 민재봉에서 바라본 고성의 와룡산 주변 일대 전경.
▼ 백천재를 향해 민재봉을 내려서며~~~
▼ 그러나 아쉬움이 남아 되돌아보는 것일까요? 민재봉에 남은 여타의 산님들이 우리가 떠난 뒷자리를 메우고 섰네요.
▼ 백천재를 향한 내리막길, 앞선 사람의 발길에서 이는 먼지가 괴롭습니다요~~~
▼ 숨고르기를 위해 잠시 선 <백천재>.
▼ 먼지가 일지 않아 다행스러운 너덜겅 지대. 이정표가 서있지 않으면 길을 찾기가 쉽지않은 지대이죠.
▼ 너덜겅지대가 끝나고 잠시후면 만나는 차도.
▼ 산행은 사실상 이 곳에서 끝이 납니다만~~~
▼ 포장길을 따라 내려서다 이 곳을 지나고~~~
▼ 산정에서 내려다봤던 백천사를 들름으로써 비로소 오늘의 산행이 끝이 난답니다.
이렇게 멀고도 긴 하루의 여정을 산에서 보낸 산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이 포토산행기가 여러분의 삶에 활력의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두 발로 걸어온 <대자연의 흔적>을 선물로 안겨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