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포럼 7월 모임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일시: 2013년 7월 25일(목) 오후 6:30-9:30
장소: 기와골
주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독립정신"을 이화영회원이 발표하고 회원간 상호 토론이 있었음, 첨부자료를 참고하길.
차기 모임안내: 9월 26일(목) 오후 6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고갱미술전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니 미리 메모해두길..
여름 휴가 잘 보내시고, 9월에 만납시다.
인문포럼 회장 정태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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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11기 “인문포럼“ 7월 모임 보고
일시: 2013년 7월 25일(목) 오후 6:30
장소: 기와골(교대역) 이택헌
주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독립정신” 이화영회원의 주제발표
참석자: 김덕호, 김무용, 김수만, 류춘택, 박만지, 박용철, 이상술, 이종열, 이화영, 정태성, 조희수, 최정호, (이상 12명)
-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1875. 3.26- 1965. 7.19)이 박영효 등과 고종 퇴위사건으로 종신형 선고받고 한성감옥에 투옥, 감옥에서 성경공부하며 기독교를 신봉하는 수많은 인사들과 교제하며 영어사전 등을 집필함.
이 책은 1890년에서 1904년까지 당시 조선이 겪어야 했던 숱한 고난의 기록들이 20대 청년 이승만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증언과 분석을 담고 있는데다 변화해야 할 때 변화하지 못한 나라가, 어떻게 처참해 지는지를 직시하게 하며, 부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국가적 정치체제와 경제성장의 전략적 방향을 꿰뚫어 보고 있는 이승만의 진보적 세계관에 감탄하게 된다.
- ‘獨父’, ‘하와이 망명’을 비롯하여 최근 ‘백년전쟁’을 통해 비난도 많지만, “功七過三”이라고,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제도를 확립한 건국대통령에 대한 이해를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참여회원들이 서로 의견발표를 위해 순서싸움을 하는 등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져, 앞으로의 포럼 발전을 기대하게 된다.
- 재무상황:
회비 2만원x11명(식사안한 박용철 제외)=22만원 수입, 식대 207,000원 지출, 잔액 13,000원,
- 주제발표한 이화영회원, 음료수를 제공한 류춘택회원과 진행을 도와준 김덕호 회원에게 감사합니다.
- 차기 모임은 “고갱미술전”을 관람하며, 회화분야의 인문지평을 넓히는 시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고갱전”을 미리 보시지 마시고 기다리셨다가 많이 참석해 주길.
일시: 9월 26일(목) 오후 6시
장소: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옆)
모일 곳: 유림면(덕수궁옆 755-0659)에서 간단한 식사후 전시회 관람, 이후 토론시간을 가질 계획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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