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너무너무 많아서 답하기도 전에 좀 질리는걸.
그러면서도 또 시키는대로 복사해 붙여놓고 시작하는 건
무슨 심리람.. --;;
1. 생년월일?
1972.7.19
2.키 ?
164 (요즘 들어 166? 167? 하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조금 컸을지도 몰라. ㅋㅋ)
3. 신체사이즈는 ?
75A 입으면 맞는 가슴.. --;;;;
청바지는 26인치, 일반 정장 바지나 치마는 24인치.
허리는 24인데 허벅지가 워낙 살집이 좋다보니... ^^;;;
4. 혈액형 ?
지금까지 혈액형 검사 모두 네 번 했다.
O -> A -> O -> A
결과가 이따위다.
헌혈하지도 수혈받지도 말란다.
5. 신발치수는?
발치수는 235
하지만 신발 작게 신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240 신는다.
6. 이름은 무슨 뜻 ?
고 은 님. 한글이름이다. 물론 나만 해도 호적에 한자 아니면 이름을 올릴 수 없던 시대기 때문에 억지로 한자를
끼워 맞추긴 했다만...뜻이야 뭐 들리는대로 보이는대로..
부담스런 이름이다.
7. 별명은?
캔디, 앤, 냉소주의, 꼬마악마, 깡패, 괴물 등등
그 중 마음에 드는 건 美雲愛.
8. 종교는?
신의 존재를 믿는다. 종교를 갖고 있진 않다.
9. 취미는?
보고 듣고 말하기
10. 하루 중 가장 즐거운 때는?
한 여름, 한없이 맑고 투명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스카이라인 타임.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좋은 사람과 좋은 마음으로 영양가 높은 얘기 나눌 때
즐겁다.
11. 현재 가장 불만은?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 것, 거친 것, 위험한 것 등등
12.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
바디라인이 아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굳이 살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입을 것 다 입고 가릴 것 다 가렸어도 라인이 예쁜 옷들.
니트류에 타이트한 진 차림이 제일 나다운 것 같다.
13. 현재 헤어스타일은?
머리끝이 아주 불규칙한 세미 롱.
14.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커트. 귀옆머리를 살짝 살리고 새카만 커트머리.
15. 좋아하는 이성의 헤어스타일은?
어울리는 스타일이 좋다.
길어도 좋고 박박 밀어도 좋고..그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면 좋다.
16. 습관이 있다면?
글쎄..언뜻 생각나는 건, 내 언어습관.
특히 문어체류의 감탄사를 많이 쓴다.
나는 정말 자연스러운데 듣는 사람들에겐 낯선 모양이다.
Shit! 저런! 맙소사! 어쩌면! 그럴 수가!
17. 주량 ?
소주 3분의 2병 마시면 정량인 것 같다.
맥주는.. 배 안부르고 잘 안취하는 날은 무한정 마신다.
18. 담배는?
엊그제, 앉은 자리에서 10개비 피워봤다.
몽롱하더군.
하지만 평소에는 피우지 않는다.
19. 하루용돈?
대중없다.
있으면 쓰는 타입.
돈을 모으기 보다는 쓰는데 행복을 느끼는 타입이고
좋은 물건에 혹하는 성질이 있어서
있으면 있는대로 쓸거다. 안갖고 다니는 게 상책.
20. 어린 시절의 꿈?
패션디자이너.
21. 나의 단점 ?
지나치게 솔직하다는 것.
'척' 절대 못한다. 사회생활 하는데 문제 있다.
22.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회. 불고기.
23. 안 먹는 음식?
씹는 질감이 뭉글뭉글한 것.
음식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멍게,해삼,녹은 참치회,비계 등등..
24. 잘 만드는 요리?
난자완스, 각종 샐러드
25. 수면시간은?
대중없다. 꼬박 날 샐때도 허다하고
15시간씩 자는 날도 종종 있다.
26. 자기 방에 있는 물건은?
책,책상,컴퓨터,침대,장롱,소파,테이블,텔레비전과 VTR,
비디오테잎과 카세트테잎..
27. 본인이 생각할때 잘 웃는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네
28. 현재 사는 곳?
부천
29. 가장 기억에 남는 책?
데미안, 생의 한 가운데
30.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지옥의 묵시록, 인생은 아름다워,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박하사탕, 트레인스포팅.
31. 첫키스는 해 보았나 ?
몹니까.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 언제인가?
이런 질문으로 바꾸시오.
32. 했으면 어디서, 누구와?
...
33. 이성을 볼때 어디를 제일 먼저 보나?
전체적으로 한 번에 다 본다.
굳이 얼굴 중 택하라면 눈썹.
35. 아이큐는?
내가 알고있는 아이큐는 중학교 1학년 때 검사한 것
뿐이다. 그때 138이었다. 고3때 담임이, 너 머리 믿고 공부 안하니? 그랬던 걸 보면 좀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36. '밤엔 요부, 낮엔 숙녀', 혹은 '낮엔 사람, 밤엔 짐승'이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뭘 어떻게 생각하나.
그게 범법행위도 아니고 이중인격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낮이나 밤이나 요부인 것 보다야 100배 매력적이지 않나.
특히 나는, 상반된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좋~~다!
37. 무인도에 떨어져서 최대 몇 일까지 견딜 수 있는가?
닥쳐봐야 알겠다. 정말 감도 못잡겠다.
지금 생각 같아선.. 미칠 것 같은 한계를 넘어서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입 다물고, 아주 익숙하게 잘 살 것 같기도 하다.
38. 신체중 가장 자랑할 만한 곳은?
허리.
남들보다 특별히 날씬한 건 아니지만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선이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ㅋㅋ
39. 신체 비밀은?
나도 몰랐었는데 등에 쥐젖이 있더군.
40. 결혼상대자의 나이차는 최대 몇살까지 가능?
그런 거 없다.
있다면 엄마에게 있겠지.
41. 인생 최대의 실수는?
멍청한 객기 부리느라 공부 안한 것.
42. 한가할 때는 무엇을?
주로 비디오 보고 책 보고 만화 보고 전화한다. ^^
43. 좋아하는 음악?
트롯과 컨트리 빼고는 다 좋아한다.
44. 미팅은 몇번 해보았나?
기억 안난다. 적당한 숫자였다고 생각된다.
45. 첫사랑?
국민학교 6학년 때 옆반 담임 선생님.
그 분 때문에
'담배 멋있게 피우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이제 와 나이 먹고 생각하니, 두근거리고 설렌다.
46. 이상형은?
아이큐와 이큐 모두 높은 사람.
47. 싫어하는 이성이 따라다니면?
얼만큼 싫어하는지 정확하게 표현해준다.
나는 혀에 칼 달린 여자다.
48. 스트레스 해소법은?
볼륨을 최대한 올려놓고 음악을 듣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에라~ 하고 자기도 한다.
49. 놀이기구 바이킹을 좋아하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한다.
조작하는 총각에게 부탁해 평일 한낮 혼자 탄 적도 있다.
50. 30년 후의 나의 모습?
쉰아홉이라..
흠.. 어떤 형태든 글 쓰는 일을 계속 하고 있지 않을까.
영화업계 관련 타이틀을 하나 맡고
그 쪽 일을 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51. 결혼전의 성관계에 대해?
정말 사랑하고, 관계 후 그리고 이별 후에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무슨 상관인가. 그것은, 사회의 규범이나
타인의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사생활이며 가치관이며
살아가는 방법일 뿐이다.
설령 내가 혼전 순결을 지키자 주의라 하더라도
혼전 관계를 맺는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눈꼽 만큼도 없는 것이다.
너는 왜 나처럼 살지 않느냐고 손가락질 할 자격이
대체 누구에게 있나.
52. 생활신조?
하찮은 문장 위의 방점처럼 살지 말자.
53. 콤플렉스?
손. 너무너무 못생겼다.
손 때문에 그 흔한 피아노도 배우지 않았을 정도.
54. 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딱히 모르겠는데..
'사람을 끄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내 매력은 독특한 매력..
궁색한 답이군. --;;;
55. 하루 텔리비젼 시청은 몇시간?
안보는 날이 태반이다.
56. 여행가고 싶은 곳은?
각 문명 발생지들.
57. 통장은 몇개?
세 개.
58. 처음 2차 성징을 보인 나이는?
글쎄.. 고2?
59. 꽃선물과 먹을 것 중 어느 것을 원하나?
정말 어렵다.. --;
....꽃.
60. 술마신 후 통신에 자주 들어오나?
아니다.
61. 좋아하는 스포츠?
하는 건 못하지만, 농구,축구 보는 거 재밌다.
62. 내가 아는 재미있는 얘기?
쓰기가 귀찮다.
나중에 만나면 말로 하겠다.
63. 외국어는?
외국어 욕심은 많아서 불어,독어,일어 다 조금씩
손만 댔다. 조만간 중국어도 손만 댈 생각이다. ^^
64. 좋아하는 보석은?
보석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쁘고 신기하긴 하다.
진주도 그렇고 호박도 그렇고..
보석은, 탄생과정이 더 드라마틱하고,
가공되기 전 자연 속에 파묻혀 있는 모습이 더 신비롭고,
그걸 보석인 줄 알고 찾아내는 사람들이 놀랍다.
65. 좋아하는 음료수?
물, 아주 연한 커피
66. 현재쓰는 색깔?
엥? 현재 쓰고 있는 색깔은 보시다시피 까만색이다.
좋아하는 색은 해마다 달라진다.
67. 좋아하는 향수?
샤넬 No.5, 돌체비타, KC be
68. 좋아하는 칵테일?
블랙러시안
69 .현재 입고있는 팬티 색깔은?
하얀색
70. 할줄 아는 욕?
병신, 지랄하네, 미친놈,
71. 무스를 사용하는가?
전혀
72. 좋아하는 껌?
풍선껌
73. 좋아하는 과자?
네트, 오감자, 콘칩
74. 휴일날 하는 것은?
자고 빨래하고 만화 빌려다 보고 전화하고 통신하고
책보고 아니면 데이트한다
75. 행복이란?
나 스스로 나에게 만족스러울 때
근데 그게 아주 어려운 일이다..
76. 가족소개를 하면 ?
부모오빠
77. 어렸을 때 살던 동네?
상도동
78. 좋아하는 동물?
없다
79. 좋아하는 식물?
다 좋아한다
80. 좋아하는 날씨?
다 좋다,정말
그날그날의 예상치 못했던 날씨는 나를 살고 싶게 한다
81. 신체중 고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불가능하겠지만 손.
그 다음은 코를 좀 높이고 싶고..
82. 동성애에 대해?
역시 이렇다저렇다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다만 나는 동성애자가 아닐 뿐이다.
83. 결혼한 사람이 다른 애인이 있는 경우?
내 문제가 아니라면 별 상관없다.
그러나 내게 있다면, 혹은 내 남편에게 있다면,
그것이 친구가 아니고 애인이라면, 문제 있다.
나는 이성에게 마음을 둘로 나누지 못한다.
나 역시 반쪽짜리 마음만 받고는 행복할 수 없다
84. 사랑하는 이를 단 하루 함께 보낼 수 있는것과
평생 바라볼수만 있다면 선택은?
단 하루 함께 하겠다.
평생 바라만 보는 것 보다야
하루 함께 한 뒤 평생 그 추억을 공유하며 그리워 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
85. 자존심을 파는 것과 몸을 파는 것중 선택한다면?
하하 이런.. 몸을 파는 것도 자존심을 파는 것 같다.
원치 않으면서 몸을 내주는 것도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닐까.. 어떤 것도 팔지 않겠다.
86. 수녀와 신부의 사랑에 대해?
사랑일 뿐이다. 불륜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람.
되려 성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87. 사람은 동물과 같을 때가 있다. Yes or No?
사람은 동물이다.
88. 쾌락만을 위해 육체관계는 필요하다?
질문에 문제가 있다.
쾌락만을 위해 육체관계를 맺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쾌락을 위해 육체관계는 필요하다.
'필요하다?' 고 물었으니.. 그렇다고 대답해야겠는걸.
89. 목욕은 몇일에 한번?
샤워 말고 목욕?
여름엔 매일 하고 겨울엔 사나흘에 한 번쯤?
90. 나의 매력 포인트?
이건 얼굴 부위를 묻는건가?
입술이 맘에 든다.
입술산이 분명하고 작고 통통한 편.
개인적으로 입술산 없이
둥그러니 곡선형태를 띤 입술을 싫어한다.
91. 내가 좋아하는 술?
발렌타인 맛있더라.
92. 노래솜씨?
못한다.
93. 춤솜씨?
좋아한다.
얼핏 보면 잘 추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잘 추는 건 아니다.
94. 18번?
자우림 노래
95. 기분 좋을 때 ?
순간순간
96.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믿음
97.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람
98. 답변하시는데 소요된 시간은 ?
안재봐서 모르겠는데 30분은 걸리지 않았을까
99. 지금 이 문제를 본 후 가장 먼저 그냥 떠오르는 사람?
오주양
100.하고 싶은 말
질문 만드느라 수고했다. (설마 선배님은 아니시죠? ^^;;;)
+알파
101. 혈액형 ☞
위에도 있는 질문이다.
질문을 조금 손보는 것이 좋겠다.
102. 좋아하는 연예인 ☞
한때 박진영과 박신양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 있나?
103 .싫어하는 연예인 ☞
TV볼때는 쟤 너무 싫어~! 한 적 많은데
막상 쓰려니까 한 사람도 생각나지 않네.
나중에 생각나면 쓰겠다
104. 잘보는 프로그램☞
퀴즈프로와 쇼프로를 제일 좋아한다
105 .좋아하는 꽃 ☞
흰장미
106. 시력 ☞
-3.5
107 .결혼하고픈 나이 ☞
서른 넘어서
108 .좋아하는 과일 ☞
수박, 딸기, 아오리사과
109 .좋아하는 색 ☞
1년 주기로 바뀌는데.. 인디고블루.. 아이보리.. 보라..
110 .최근 가장 뿌듯한 일 ☞
전혀 경험도 지식도 없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잘 해냈을 때
111.아끼는 물건 ☞
다이어리,편지,책
112.갑자기 하고 싶은말 ☞
사랑해
113.가장 기억나는 영화 ☞
모냐.. 위에 썼다
114.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 ☞
허 이거야 원.. 너!
115.자신이 변비에 걸렸다면? ☞
변비약을 먹고 치료하겠다
116.자신의 장점 ☞
뒤끝이 없다.
117.존경하는 사람 ☞
너무 잘났는데 솔직하고 자연스럽고 그 모습이 밉지 않은 사람 보면 다 존경스럽다
118.생일 선물로 받구 싶은것 ☞
꽃바구니는 이미 받았고..
신발? 생일선물이라기 보다 요즘 새카만 운동화를 사려고
찾는 중이다..
119.다른 카페 ☞
강남초등학교, 인하문학회
120.특기 ☞
바람잡기=선동
121.버릇 ☞
위에는 습관이더니.. --;;
계속 흥얼거리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
122.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것 ☞
존중
..대답이 이상한가? 암튼, 그를 귀여워하는 것 뿐 아니라
내가 얼마나 믿고 의지하고 존중하는지 알게 하고 싶다
123.사랑하는 사람에게 받구 싶은것 ☞
이해
내가 좀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사람인 건 인정하는데..
그거 알고 있고, 그래서 미안하고, 또 걱정되니까..
이해해 주었으면.
124.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것 ☞
ㅎㅎ 무엇을 의도한 질문인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변치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125. 현재 사귀는 사람은?? ☞
이름을 말할까? 유무여부를 묻는건가? 어떠냐고 묻는건가?
질문을 분명히 하면 대답하련만
126.좋아하는 동물 ☞
으이그-
127.지금입고 입는옷차림 ☞
통넓은 청바지에 하늘색 긴팔 니트
128.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
잘난척 하는데 못난거 다 보이는 사람
아는척 하는데 모르는 거 다 보이는 사람
예쁜척 하는데 못생긴 거 다 아는 사람
잘하는 척 하는데 못하는 거 다 들통나는 사람
기타등등 착한 척, 친한 척, 아닌 척, 그런 척...
프로답게 해내지 못하고 척만 하는 못난 사람들. 싫다.
129.자신이 약해 보일때 ☞
운전하다 길 잃으면 순간 당황할 때
130.기분이 젤루 나뿐적 ☞
가증스런 이중인격자의 이간질로
하마터면 좋은 사람들과 멀어질 뻔 했던 적
131.친구를 맘 아푸게 했던일☞
어느 날 갑자기 이유없이 친구에게서 등 돌리고,
계단에서 넘어지게 하고,
버스 정류장에 덜렁 버려놓고..
132.자신의 생긴것에 대해 느낌 ☞
얼핏 보면 이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결코 이쁘지는 않은 얼굴.
귀엽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몇 번 다시 보면
상당히 어른스러운 얼굴.
표정은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133.제일 친한친구랑 어떻게 알게 되었나? ☞
친구가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134.결혼하면 신혼여행지는? ☞
한적한 휴양지 보다는 사람 구경할 수 있는 도심이 좋다.
빠리나 로마나 런던..
135.한달에 전화요금은 얼마? ☞
4만원쯤
136.좋아하는 숫자 ☞
2
137.외박 경험 ☞
꽤 된다
138.가출 경험☞
없다
139.부모님께 하구 싶은 말 ☞
죄송합니다
140.엄마의 태몽 ☞
이글거리는 새빨간 태양이 떠있는 하늘에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더란다.
엄마가 툇마루 끝에 앉아 그 모습을 보면서
참 신기하기도 하네.. 하셨단다.
141.자신의 성격 ☞
감정 기복 심하고 직선적이고 깐깐하고 도도하고 건방지다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우갸갸
142.갑자기 하고픈 말☞
웃기다
143.약속시간때 최고로 기다려 본시간 ☞
1시간 반. 여자친구였다
144. 제일 기억남는일 ☞
슬픈 기억이 먼저 나네. 할아버지 염하던 날.
145 .취침시간 ☞
새벽 3시
146 .부모님이 젤루 싫을때 ☞
29 먹은 나를 아홉살인 줄 아실 때]
147 .거울앞에 서면 생각나는 단어 ☞
코
148 .비디오 방에서 둘이 뭐할꼬야? ☞
비디오 본다.
뽀뽀도 해. 이 대답이 듣고 싶어?
149 이제까지 사귄사람의 수 ☞
제대로 사귄 사람은 셋.
중간 한달 정도 만났던 사람도 있다
150 .남자나 여자를 만나면 먼저 가는곳☞
장소? 뭘 마시러 가지 않나
151 .현재 삶의 만족도는? ☞
지금으로서는 70% 정도
152 .이상형의 싸이즈 ☞
키는 180 정도가 좋고,
조금 살집 있는 체형.
153 .좋아하는 사람이 화내면 ☞
미안하다
154.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구 하면☞
슬프다 하지만 냉정해진다
155.좋아하는 사람이 키스 하자구 하면 ☞
한다.
좋아하는데 뭘 생각하지
156 .사랑하는 이가 떠났을때 느낌 ☞
솔직히 실연 당해본 적은 없어서.. ^^;;;
지금까지의 이별 후의 느낌은, 솔직히 잘됐다- 였다.
보고싶은 건 그 다음이다
157 .이거 쓰고 할일 ☞
목욕
158.기억남는 선전 ☞
스니커즈 광고, 선영아 사랑해
159 .옆에 있는 물건 ☞
샤프, 손톱깎이, 디스켓, 통신판매 카탈로그 등등
160 .가장 기억남는 프로그램 ☞
드라마 <모래시계> <질투> <거짓말>
161 .단골집 ☞
너섬 만두집, 신송보쌈,
162 .즐기는 스포츠☞
--;;;;
163 .좋아하는계절 ☞
초여름, 초겨울
164 .가방안에 들어있는것 ☞
추리소설,지갑,다이어리,필기구,화장품 가방, 자동차키,
명함첩..
165 .카드는 몇개? ☞
두 개
166 .자신이 구두쇠라고 생각할때☞
없다
167 .제일 싫은친구 ☞
있다. 이름을 밝힐 수는 없군
168 .몇살까지 살고싶은지 ☞
스무 살땐 마흔아홉까지만 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쉰살까지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
169 돈많이 벌면 처음으루 하구 싶은일 ☞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선물 많이 사주고 싶다
너무 속된가?
170 .학교에서의 왕따를 어떻게 생각 ☞
못할 짓이다
그게 모냐
내가 선생이면 가만 두고 못볼 것이다
171 .기억남는 여행 ☞
춘천. 국민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과 기차타고 갔던 곳.
얼음 깨서 그 아래 흐르는 물로 밥 해주셨었는데..
그림같이 기억에 남아있다.
172 .지금까지 솔직했죠? ☞
물론
173 자기 기수와 활동분야 그리고 이름은?
8기, 아나운서, 고은님
174 마지막으루 하고픈말은?
아아 정말 이게 마지막 질문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