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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발간된 프랑스의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소개된 자료로 HempSeedOil(대마씨오일)의 복용이 아토피 증세를 호전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논문의 제목은 “Efficacy of dietary hempseed oil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이며 논문의 저자는 Finland에 있는 유수의 연구소들(Departments of Pharmaceutical Chemistry, Clinical Nutrition,5Clinical Research Centre and, Computing Center, University of Kuopio and Department of Dermatology, Kuopio University Hospital, Finland)이다. <논문의 원문은 첨부자료 참조> |
논문의 요약..
Hempseed Oil은 omega-6라던가 omega-3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하 PUFA이 풍부하고 균형이 잘 잡혀 있다. HempSeedOil(대마씨오일)의 복용은 아토피 질환자들에게 유용한 처치법이 될수있다.
<다음 테이블은 첨부논문 중에서 헴프오일과 올리브유의 비교자료 입니다.>
테이블에서 처럼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함량은 헴프오일과 올리브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헴프오일에는 오메가-3가 22%, 오메가-6가 54%나 들어있다. ( 오메가-3 : 오메가-6 = 1 : 2.45 비율로 인간에게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다.)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유에 많이 들어 있지만 알다시피 체내에서 합성되므로 필수지방산이 아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1982년 스웨덴의 '벤.사무엘슨' 박사팀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과정 연구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인체내에 모든 기관을 조정하는 강력한 생리활성 물질로 홀몬과 유사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국소호르몬(local-hormons)'이라 불리워지기도 한다
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리놀렌산은 리놀렌산->감마리놀렌산->디호모->감마리놀렌산->프로스타글란딘으로 전환된다.
또한 올리브유에는 없는 매우 중요한 GLA(감마리놀렌산)가 헴프오일에는 4퍼센트나 들어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이 글 아랫부분에 따로 소개해 두었다.
이러한 조성의 식물성 기름은 지구상에서 헴프오일이 유일한 것입니다.
식용유로서는 지구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유익한 오일인 것입니다.
소개
체내 지방산은 아토피 환자의 증상과 여러 건강적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HempSeedOil(대마씨오일)은 계속해서 아토피 환자에 대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그 면역 반응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마약이 아닌 대마에서 척출된 HempSeedOil(대마씨오일)은 특히 필수 지방산과 GLA, SDA가 풍부합니다. HempSeedOil(대마씨오일)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신진대사에 가장 적합한 Omega-6와 Omega-3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수 지방산은 이미 1930년대 부터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 알려져 왔습니다. HempSeedOil(대마씨오일)은 3000년전 부터 중국에서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최근에 HempSeedOil(대마씨오일)의 섭취가 건강에 대한 좋은 반응이 밝혀져 미국이나 유럽 여러나라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에서 보면, 만성 피부질환 환자들은 HempSeedOil(대마씨오일)의 정기적인 복용으로 2주내 눈에 띄는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아직 미발표 실험에 의하면 장기적 HempSeedOil(대마씨오일)의 복용은 머리카락과 손톱을 더욱 두껍고, 강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그 만성 피부질환에도 불구하고 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 음식, 건강, 유전등의 복합적인 원인 외에도 체내의 지방산이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HempSeedOil(대마씨오일)에 함유된 필수 지방산이 아토피 피부에 대한 호전작용에 관한 이슈화에 대해 학회를 통해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실험 - 목표 1) 올리브 오일과 HempSeedOil(대마씨오일) 사용으로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 변화와 건성화 정도를 확인
2) 기름 사용자의 피부상태와 이에 따른 피부약품 사용 정도와 변화 -
환자 - 상태 1) 현재 lipid lowering 약품 복용자는 제외한다.
2) 환자 중 고혈압 약품 복용자는 없었다.
3) 위의 약품이외의 약품은 필요하면 계속 복용해도 괜찮다고 처방되었다.
예) 보통 사용하는 피부 크림이나 소염제 등..
4) 평소의 신체 활동은 유지하도록 한다.
5) 이 실험기간이나 1개월전 부터 영양제나 스테로이드(영양크림에 사용된 것도 포함), 먹는 사이클로스탄딘, 천식약 또는 일광욕실 사용은 금지 시켰다 -
Oil 투여방법 피 실험자는 약물치료에 대한 방법을 모르게하고 아토피환자 20명을 골랐고 피 실험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매일 30ml의 Oil을 투약기간동안 복용하도록 했다.
이 실험은 위도 63도에서 행해졌으며, 1월초순에 시작해 5월말 까지 약 20주간 행해졌다. 피 실험자들은 실험 기간동안 4주에 한번 총 6회의 실험실을 방문했으며, 몸무게는 같은 기계에 의하여 실험기간 동안 측정되어졌다. 피 실험자는 방문할때마다 영양사를 만나 투여 오일을 받고 그 복용방법에 대한 지시를 받았다.
실험기간 동안 같은 약사가 환자들을 실험하고 관찰하였다.
이 실험은 Kuopio 대학병원의 윤리위원회에 의해 증명되었다.
- 결과 20명의 피 실험자 중 16명만 실험을 마쳤다.
3명은 첫주에 개인사정으로 도중 하차했으며,
1명은 13주차에 HempSeedOil(대마씨오일) 특유의 맛 때문에 도중하차 하였다.
피 실험자 중 어느 한명도 Oil에 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실험기간중 피 실험자의 몸무게 변화도 거의 없었다.
HempSeedOil(대마씨오일) 투여기간 중에는 피부의 건조정도가 현저히 완화 된데 비해 올리브유 투여기간 중에는 피부의 변화가 전혀 없었다. 또한 HempSeedOil(대마씨오일) 복용 후에는 피부약품의 사용이 감소함에 비해 올리브유 사용후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피 실험자들은 HempSeedOil(대마씨오일) 복용 후 피부의 건조정도, 가려움정도, 피부약품 사용 정도에 대해 확연한 치료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피부의 보호막이 수분증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것과 가려움은 결국 아토피 환자들로 하여금 약품을 사용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이번 실험을 통해 알게된 피부건조 수치의 완화는 HempSeedOil(대마씨오일)이 아토피 피부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을 알게 해준다.
광량(光量)의 정도와 세라마이드수치, 음식의 과산화물 정도등도 아토피 피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에서 말했듯이 HempSeedOil(대마씨오일)을 장기복용하면 머리카락과 손톱이 두꺼워지고 강해진다. 이는 새로 생겨나는 세포의 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실험에서도 알수 있듯이 단시간동안 적정량의 HempSeedOil(대마씨오일)를 매일 섭취하는것은 피부의 상태를 완화 시킨다는 것을 알수 있다.
헴프오일(hemp oil)에는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이 4% 내외가 들어있다.
이 감마리놀렌산은 모유와 일부 유료식물(기름식물), 미생물의 발효물 등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이다. 오래 전부터 미국 동부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달맞이꽃을 채취하여 잎과 줄기, 꽃과 열매까지도 환으로 만들어 염증, 발진 등의 상처에 바르거나 종기에 붙이곤 하였고, 기침을 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에도 내복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특히 천식이나 피부질환에 그 효능이 뛰어나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다.
1917년 독일의 '융겔'이 처음으로 달맞이꽃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하였고, 1919년 독일의 '루후트'에 의해 기름의 성분이 발표되었으며, 1927년 달맞이꽃에 함유되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의 화학구조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신진대사의 과정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 불포화성의 감마리놀렌산이 생물학적으로 활동하는 오메가-6 지방산 계열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생화학자들에 의한 많은 연구를 통해 그 성질과 효능이 보고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s : PG)으로 이것이 인체내에서 합성되어지는 과정 중, 감마리놀렌산이 필수적인 중간물질임이 밝혀졌다. 1982년 스웨덴의 '벤.사무엘슨' 박사팀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과정 연구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로 이 전환과정을 살펴보면 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리놀렌산은 ( 리놀렌산->감마리놀렌산->디호모->감마리놀렌산->프로스타글란딘)의 순서를 밟아 전환되며, 마지막 과정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은 인체내에 모든 기관을 조정하는 강력한 생리활성 물질로 홀몬과 유사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국소호르몬(local-hormons)'이라 불리워지기도 한다.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은 주요 필수 지방산(Essential Fatty Acid : EPA)인 리놀렌산이 프로스타글린딘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첫번 째로 일어나는 신체의 생화학적 단계의 산물이며, 감마리놀렌산에서 생성된 필수 지방산이 각 세포구조에 필요한 반면, 프로스타글란딘은 각 세포가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는데 필수적이다.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은 정상적으로 또 다른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LA)을 감마리놀렌산(GLA)으로부터 체내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나 마약, 가공 식품, 적합치 못한 지방의 과다, 지나친 음주, 노화등으로 인해 우리 대부분은 리놀렌산(LA)을 감마리놀렌산(GLA)으로 바꾸는 능력이 저하된다. 이것 때문에 매우 중요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장애를 받게 되는 것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매우 적은 양으로 강력한 활성작용을 나타내며 수명이 매우 짧은 반면, 홀몬으로 채울 수 없는 인체 각 조직의 미세한 조정 및 각 조직의 평형상태 유지와 항상성의 유지, 그리고 트러블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는 귀중한 존재이다. 이러한 작용상의 특징때문에 '국소 호르몬'이라고 불리워지고 있고, 약 30여종이 인체내에서 생성되고 있으며 제각기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
우리들이 음식물로 부터 섭취한 리놀렌산은 체내에서 여러단계를 거쳐 궁극적으로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전환된다. 그런데 리놀렌산을 충분히 섭취하였는데도 프로스타글란딘의 불균형상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필요량 이상으로 리놀렌산을 섭취해도 프로스타글란딘의 생리작용이 미흡하여 발생하는 질환들이 관찰되었는데, 그 원인이 리놀렌산에서 감마리놀렌산으로의 전환과정이 원활하지 못한데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학자들은 감마리놀렌산이나 프로스타글란딘을 직접 섭취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나, 프로스타글란딘 자체는 수명이 너무 짧아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식품을 찾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달맞이꽃과 보레지꽃 종자유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차단하는 제1메카니즘은 필수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다. 아토피성피부염 환자들은 혈청 내 리놀렌산(Linoleic acid)의 대사 과정 중 리놀렌산이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리놀렌산의 농도는 정상범위 또는 증가되어 있으나, 대사물들은 정상보다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혈장인지를 분석하여 본 결과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이 정상치보다 결핍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의 경우 프로스타글란딘(PG)의 전구체인데 프로스타글란딘은 피부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물질이며 이러한 PG의 농도가 낮거나 그 수용체 수가 적을 경우에는 면역체계의 초기 분화 단계에서 중요한 작용을하는 c-AMP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면역계의 발달에 장애를 초래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한다고 한다.
인체내에서 리놀렌산이 감마리놀렌산으로 전환되어야 하지만, 환경오염,인스턴트식품, 노화 등의 여러 이유로 그 대사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과잉의 리놀렌산만 남고 감마리놀렌산은 부족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순도의 감마리놀레산(Gamma-Linolenic Acid : GLA)을 아토피 환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일 및 프랑스 등의 여러 제약회사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를 출시하고 있지만 이들의 감마리놀렌산 성분은 고순도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에 필요한 기간이 그만큼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차단하는 제2메카니즘은 수분을 보충하는 보습에 있다. 건조성 피부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태로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새로운 견해가 제시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1차적인 징후이며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건조피부는 결국 피부의 장벽 기능(barrier function)을 저하시켜 이후의 2차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되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특징적인 징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