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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위한 위대한 결단
본문: 다니엘 1장 8~9절, 6장 10절
일본 어느 교회에 얼굴이 아주 예쁜 여전도사가 있었는데 얼마나 예쁜지 젊은이들 중에는 그 여전도사의 얼굴을 보기 위해 교회에 가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쪽 귀를 머리칼로 늘 덮고 있어서 “얼굴을 다 드러내면 더 예쁠텐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전도사에게는 이런 사연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믿기 전 큰 재벌의 첩 생활을 하던 어느 날 구세군 사람들이 노방전도하는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는데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남의 남편을 빼앗아 사는 것이 큰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하니 절대로 놔줄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졸라대다 못해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너무 예뻐서 놔주지 않으니까 남편이 출근한 다음에 면도칼로 한쪽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저녁에 남편이 들어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웬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내 얼굴이 예뻐서 놔주지 않는 것 같아서 한쪽 귀를 잘라버렸는데 그래도 놔주지 않는다면 내일은 다른 쪽 귀를 자르고 그래도 안 놔주면 얼굴에 난도질을 하겠다”라고 하자 지독한 여자라고 하며 많은 돈까지 주면서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참 위대한 결단의 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성공의 사람들은 다 위대한 결단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는더욱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크게 쓰신 사람들은 남달리 결단력이 있는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하는 신비의 책 다니엘서를 기록한 다니엘은 보통사람이 할 수 없는 큰 결심의 사람이었습니다. 바벨론으로 잡혀간 히브리 청년 중에 다니엘과 그의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네 사람은 용모가 뛰어나고 지혜와 총명이 남달라서 느브갓네살 왕의 왕궁에서 호의호식하며 살게 되었으나 왕궁의 음식이 선민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어선 안 될 것과 신에게 제물로 드려졌던 고기였기 때문에 다니엘과 세 친구는 먹지 않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본문 8절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라고 결심하고 환관장에게 요구했더니 채식만 하다가 얼굴이 초췌해지면 자기의 목이 달아난다고 하며 만류했지만 실험해 보라고 강청해서 10일 동안 채식만 한 결과 얼굴에서 더 빛이 나면서 아름다워져서 허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로마에서는 로마 사람처럼 살라”라는 격언대로 웬만하면 적당히 타협하면서 지내자고도 했을 터인데 이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6장에 보면 왕의 총애를 받는 국무총리 다니엘을 시기하여 다른 대신들이 죽여버릴 계략을 꾸몄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왕이 세운 금신상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거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도록 하는 법령을 만들고 왕의 도장까지 받아냈습니다. 웬만하면 한 달 동안만 숨어서 기도하자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다니엘은 목숨을 건 위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본문, 6장 10절에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비범한 결단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건 위대한 결단의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사자들이 잡아먹지 못하고 다시 살아 나왔고 실상을 파악한 왕은 흉계를 꾸민 신하들과 가족들을 사자굴에 집어넣었는데 넣자마자 그들이 땅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움켜쥐고 뼈까지 깨뜨려 먹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신앙의 지조를 지키기 위해 위대한 결단을 내렸기 때문에 왕조가 몇 번 바뀌면서도 다니엘의 지위는 흔들리지 않았고 정치인이면서도 구약의 계시록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결심과 결단력이 없는 사람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도 될 수 없고 믿음직한 사명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남달리 성공한 사람은 남다른 결심력, 결단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금년 마지막 주일을 맞이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는” 굳은 결심이 필요한 줄 압니다. 망설이고 머뭇거리기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도, 축복도, 성공도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엘리야가 바알신과 400대 1로 결판을 벌일 때 이스라엘 백성이 두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고 우물쭈물할 때에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왕상18:21)라고 책망했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여호수아 24장 15절에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고 했습니다. 내년 전망도 어두울 것이라고 합니다. 환경이 어렵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영적으로 깨어나 기도하는 기회로 삼으면 더 큰 은혜를 받고 더 큰 부흥이 일어나는 기회가 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육신이 편안하고 안일할 때가 교회에는 더 위기가 됩니다. 저는 2005년도를 우리 교회 역사상 최고로 부흥하고 최고로 축복 받는 해로 삼고 싶습니다. 이런 복된 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죄의 습관을 끊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의 습관이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한 사람의 나쁜 습관 때문에 온가정 온식구가 불행에 빠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습관은 제 2의 천성으로서 제 1의 천성을 완전히 파괴한다”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에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은 그 모양도 버리라”라고 했습니다.
◎ 술 마시는 습관도 끊어야 합니다
성경 전체를 볼 때 “술 취하지 말라”라고 했고, “술은 쳐다보지도 말라”라고 했습니다. 거듭난 성도가 된 사람은 술친구들도 다 떨어져야 됩니다. 술 마시는 것은 성도로서 합당치 못합니다. 안주만 먹으면서 이야기나 나눈다는 것도 마귀한테 속는 것입니다. 술 때문에 불행해진 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 담배도 끊어야 합니다
담배는 각종 암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한테 어울린다고 보십니까? 금식기도를 하거나 부르짖어 기도하면 끊어집니다. 어떤 분은 금식하며 더운 물에 목욕을 자주하니까 몸에 뱄던 니코틴이 빠져나가면서 끊기가 쉬워지더랍니다. 어떤 분은 20일, 40일 금식기도도 하는데 그걸 못 끊어서야 되겠습니까? 집사, 권사란 사람이 입에 담배 피워 문 것을 보면 신용이 땅에 떨어집니다. 크리스천들은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했는데 담배도 못 끊어서야 되겠습니까? 단단히 결심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끊을 수 있습니다.
◎ 도박의 습관도 끊어야 합니다
제일 무서운 마귀는 도박마귀입니다. 도박 때문에 패가망신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미국에는 의사, 박사들 중에 부들부들 떨면서 동냥해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나 마카오 같은 곳은 도박의 도시인데 돈 다 잃고 여권도 팔아먹고 마누라도 저당 잡혀서 돈을 얻어다 잃고 갚지 못하니까 자살하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였는데 돈 다 잃고 도박에 빠져서 알거지가 되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도박장 변소칸에서 자다가 한 푼 생기면 또 가서 도박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엊그제 CNN 방송을 보니까 헐리웃의 큰 부자였던 사람이 도박에 빠져 불행하게 인생을 마쳤다는 슬픈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이나 재벌들 중에도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폐광촌 살린다고 도박장 만든 뒤에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불행해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명절 때 장난삼아 하는 고스톱도 하지 마십시오. 화투장 만지는 데는 앉지도 말고 화투장, 투전목 같은 건 집안에 들이지도 마십시오. 성도의 합당한 생활이 아닙니다.
◎ 마약은 시험 삼아서라도 손대면 망합니다
마약 때문에 인생 망친 사람, 패가망신한 사람, 파괴된 가정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묵은 해와 더불어 죄와 불행케 하는 마귀가 주는 습관을 깨끗이 끊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음란죄는 신앙도, 인격도 파괴하는 죄입니다
남의 남자, 남의 여자를 탐내거나 잘못된 감정을 품는 것은 마귀가 주는 감정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도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해 보여서 결국 따먹고 죽음과 불행을 가져온 것처럼 오늘날도 인격이 죽고 신앙이 죽고 가정도 죽고 사업도 죽는 예가 많습니다. 빨리 끊고 돌아서야 합니다. 예수님은 눈을 뽑고 손발을 자르는 아픔이 있어도 죄는 끊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남편 몰래 하는 전화, 아내가 모르게 숨어서 하는 전화질 있습니까? 큰 불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알면 안 되는 인터넷 채팅 같은 것 하는 분 계십니까? 누가 듣고 볼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하면서 하는 전화나 채팅이 있으면 그런 것 다 청산하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고 하는 잠언서 말씀대로 그런 것들이 재미있고 달콤할지 몰라도 마귀의 덫에 걸려든 것입니다. 다 청산하고 비밀 없이 반듯하게 살아야 참된 행복도 있고 축복도 있습니다. 남이 보면 안 될 편지도 오고가선 안 됩니다.
2. 기도하는 습관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생활을 하려면 규칙적인 기도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다급한 일이 생길 때만 안타깝게 기도하고 예배시간에만 잠깐씩 기도하는 생활을 해선 안 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지낸 위대한 성도들은 규칙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고 기도 했습니다. 다니엘은 바빌론의 120도를 관할하는 국무총리였으나 하루 세 번씩 기도했고 모함하는 무리들이 사자굴에 집어넣어 죽이려는 계략을 꾸민 것을 알면서도 규칙을 어기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겼던 것입니다. 다시 읽습니다. 본문, 6장 10절에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라고 했습니다.
원수 마귀의 세력을 이기고 왕조가 몇 번 바뀌어도 계속 국무총리의 자리를 지켰고 세상 끝날까지 되어질 하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규칙적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사도행전 3장 1절에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6절)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제자들도 3시, 6시, 9시 등 규칙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3.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습관
누가복음 4장 16절에 “예수께서…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라고 했습니다. 하늘이 두쪽 나도 일주일의 하루,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기초가 된 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 일없고 시간이 있을 때만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아직 제대로 된 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창 세기에 보면 주일은 태초부터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려고 거룩하게 구별하신 날입니다. 이사야 58장 13절부터 보면 이 날은 놀러 다니지도 말고 사사로운 말도 하지 말고 거룩한 날, 존귀한 날, 즐거운 날로 지키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즐거움을 누리고 모든 사람 앞에 높여 주시고 부요케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는 것은 예배를 귀중히 여기는 생활입니다. 모든 예배 즉 밤예배, 속회예배 하나라도 귀중히 여기고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면 그와 그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시84편,눅4:10,출29:43,시100:1-3,시103편등).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죄 사함도 받고 병 고침도 받고 파멸에서 건지심을 받는다고 했고, 사막에서 생수가 흘러나는 것 같은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모든 공산국가들이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하면서 교회를 파괴하고 주일예배를 없애버렸는데 하나같이 거지의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독일도 주일을 없이 했다가 망했었습니다. 자식들한테 돈 버는 법은 못 가르쳐도, 일류대학은 못 가도, 주일을 성수하고 예배를 귀중히 여기는 생각과 습관을 넣어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4. 하나님의 것, 십일조를 거룩히
구별해 드리는 습관
규칙적으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법칙은 십일조생활입니다. 성경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임을 믿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복의 근원이 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수입의 십분의 일은 정확히 구별해 드리는 것을 습관처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장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제일 중요한 원리는 십일조생활입니다.
이 약속이 틀림없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체험한 사람은 세계에 수억만 명이 더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저와 저의 가정은 6.25전쟁 때 극심한 가난 속에서 굶으면서도 십일조를 드렸더니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고 우리 자손들에게도 제일 먼저 지켜야 할 생활규칙은 십일조를 정 확히 드리는 것입니다. 이 원칙만 잘 지키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것도 영육 간에 축복 받는 것도 틀림없이 보장을 받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불황 중에 형편상 도저히 바칠 수 없을 때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기적과 축복을 베풀어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가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아 굶어 죽게 되었을 때에 선지자 엘리야의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기적 가운데 불황을 거뜬히 넘길 수가 있었고, 가난한 과부가 요새로 말하면 라면 몇 개 사먹을 것을 하나님께 드린 것을 보고 주님이 칭찬하셨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십일조의 생활원칙은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계십니다.
헌금대장을 살펴보거나 개인의 헌금상황을 뽑아보고 실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십일조를 못하는 것을 보고 실망합니다. 집사가 권사가 되었으면서도 십일조 못하는 사람을 보면 한심합니다.
제발 십일조가 아닌데도 십일조라고 하지마십시오. 정기적으로 감사헌금 명목으로 드리십시오. 십일조 안 한다고 지옥 간다고 하진 않았으니까요. 십일조를 정확히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기적을 체험하고 축복 받는 날이 옵니다.
오는 2005년도 새해와 여러분 앞날에 하나님의 보장을 받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려면 ①죄의 습관을 끊는 결단을 내리십시오. ② 기도하는 습관을 생명처럼 여기십시오. ③ 거룩하고 복된 날, 주일을 성수하는 습관을 꼭 가지십시오. ④ 하나님의 것을 정확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십일조생활을 철저히 하십시오. 그러면 불황이 오든 호황이 오든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불황이 없습니다. 물질 드리는 것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5년도는 과거 어느 해보다도 승리의 해, 복된 해, 기적이 많이 일어나는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