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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재림에 관하여(1)
A. 공중재림 직전의 지상의 상황
계8:13절에 보면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이것은) 3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하더라. 첫번째 화는 계9:1-11까지의 5개월 환난을 말하고 있으며(계9:12-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두번째 화는 계9:13-21절부터는 후3년 반으로 접어들면서 사람 3/1를 죽이기 위한 큰 강 유프라데스 전쟁과 - 계10장-계 11:1-13까지의 두 증인의 활동과 사람 7천명이 죽은 대형 지진을 말하고 있으며(계11:14-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셋째 화는 - 계13장부터 끝까지 적그리스도의 본격적인 활동과 7대접 심판을 말한다.
◐ 당시 적그리스도 치하에서의 성도들 상황
후3년 반 동안의 특이한 점은 적그리스도가 멸망의 가증한 것(단12:11)을 예루살렘 성전에 세워놓고 그 정부에 반기를 든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시작하고- 한편으로는 그 정부에 반기를 든 전 세계 이방인들과 기독교인 색출에 주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전3년 반부터 시작된 적그리스도 치하에 있던 진실한 기독교인은 신앙의 정절을 지키다가 순교를 당했거나 적X의 칼날을 피하여 첩첩산중이나 은밀한 곳에 숨어 들어간 사람들도 많을 것이며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감추었던 하늘의 만나를 먹으며 재림의 그 날까지 생명을 보존하는 성도들도 있을 것이다(계2:17). 이때는 각자가 피해 있는 곳에서 스스로 신앙을 지켜 나가게 된다.
그러나 미쳐 피하지 못하고 있다가 잡혀간 사람들은 강제로 666표를 받게 되거나 고문의 고통을 못 이겨 결국 받게될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구원의 가치를 모르는 기독교인들은, 살기 위해서 666표를 받으며 생각하기를 < 일단 표를 받고 살고 본 다음에 철저하게 회개하면 되지- 베드로도 그랬고(마26:69-75)- 일제 시대 때도 신사참배하고 회개하고 목회 잘하고 있는 목사도 있지 않는가 > 합리화시키면서 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 표를 받게 되면 자기의 마음과 뜻대로 회개가 되지 아니할 것이다. 눅21: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르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B. 공중재림의 시기:
공중재림은, 전3년 반이 지나고, 후 3년 반이 시작되어 조금 지나서 일어난다(단8:11-14참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진실한 성도들은 고문을 통해 순교한 사람들도 있고 - 은밀한 곳에 숨어있다가 굶주려 죽기도 하며 -짐승에게 찢겨 죽기도 할 것이다. 적X 정부의 요원들은 최첨단 기계를 이용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있는 성도들을 색출하여 잔인무도하게 다룰 것이다. 주님의 재림은 진실한 성도들들이 씨가 말라 버렸다고 할 무렵에- 추적하는 적X 정부 요원들의 칼날을 피해 숨어있는 사람들은 삶과 죽음이 바로 눈앞에 와 있을때- 캄캄한 어둠을 깨고 동녘이 밝아오듯이 JX의 공중재림은 남은 성도들에게 숨통을 열어 줄 것이다. 그러므로 숨어있는 진실한 성도들에게 살 소망이 끊어졌다고 생각이 들 때 휴거사건이 일어난다. 즉, 성도박멸운동이 절정에 달했을 때 주의 재림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단 7: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JX)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복수)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단12:6-7= 반드시 한때 두 때 반 때(전3년 반)를 지나서(후3년 반 초기에)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공중재림의 시기에 관한 말씀들은 성경곳곳에 기록돼 있다. 고전15:51 =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일곱째 나팔)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계10:7 =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그러므로 주님의 공중재림은 전 3년 반이 지나고, 후 3년 반이 시작되어 얼마가지 않아 곧바로 일어나게 된다.
이때는, 적X가 거룩한 성도들과 유대인들 박멸운동을 벌리고 있을 때요- 또한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형식적인 기독교인들이 적그리스도 정부에 반기를 들면서 서로 대항을 하고 있을 때이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공중으로 강림하여, 택하신 자들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것이다.
마24: 21-22=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그 날들을 감하신 이유는 적X 정부 요원들이 최첨단 과학무기들을 총동원하여 진실한 성도들을 찾아 잔인무도하게 진멸해 버리면 살아남을 육체가 없고 - 산 속이나 토굴이나 피해 있는 성도들이 삶의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기란 매우 힘든 상황이므로, JX(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불가피 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하고 있다.
◐ 공중재림은 비밀인가 ? 공개적인가 ?
1. 생명책에 이름없는 자들에게는 비밀리에 오신다.
공중재림 사건은 비밀리에 일어나게 되는데 -예수님은 그의 재림을 도적에 비유하셨다.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이렇게 도적에 비유하신데는 이유가 있다. 도적의 특징은 첫째- 어느 날 몇시에 그 집에 들어 가겠다는 통보없이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다 둘째- 아무도 보지 않는 캄캄한 밤에 행동한다. 셋째- 아주 귀한 것만 훔쳐 간다. 넷째- 사람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죽인다.
예수님의 공중재림도 이와 같다. 첫째- 통보없이 재림할 것이고 둘째- 죄악으로 캄캄한 밤에 오실 것이며 셋째-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귀한 성도들만 데려갈 것이고 넷째- 순종이 없는 기독교인들과 불신자들은 멸망시켜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공중재림에 있어 불신자들에게는 은밀한 사건이다. 마24:36 =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교인들에게는 은밀한 사건이다. 공중재림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비밀이다. 비밀이란 알 사람만 알고, 알아서는 안될 사람은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되는 것이 비밀이다.
마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
눅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롯도 소돔에서 떠나고 난 다음 심판이 임했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살기 위해 세상일도 성실하게 하되, 주 맞을 준비부터 해 놓고 세상일을 하라는 경고이다. 그러다, 때가 되면 어느 때든지 데려간다는 약속이다. 살전5:2 =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계16:15 =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2. 생명책에 이름 있는 그의 백성들에게는 알리고 오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비밀이요-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그때가 되면 반드시 알려 주실 것이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알려주시지 않더라도, 그때가 되면 깨어 있는 성도들에게는 바로 직전에 준비하라고 알려 주실 것을 확신한다. 이 말은 성경적이다. 성도들에게 은밀한 사건이 아니란 증거는 다음과 같다.
◐. 소돔과 고모라 심판 직전에 아브라함과 조카 롯에게 가르쳐 주셨으며 (창18:16-21. 창19:12-13)
◐. 노아 홍수 때에도, 홍수 일주일 전에 노아에게 가르쳐 주셨다.
창7:4 = 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 구약 선지자들에게도 약속하셨다.
암3:7 =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신약 성도들에게도 약속하셨다
살전5:4= 형제들아 !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눅21:36 =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 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위의 성경구절들을 볼때 불신자들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만, 깨여있는 성도들에게는 알리고 오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성도라고 했을때 모든 기독교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도와 교인(신자)는 질적으로 다르다. 성경에 보면 <지극히 거룩한 지성소>를 헬라어로 (하기오스: 단수) "라 하는데, 하기오스를 복수인 " (하기온) " 으로 하면 거룩한 [ 성도]가 된다. 즉,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라는 개념의 말이니, 거룩하지 아니한 자는 성도가 아니란 말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반열에 선 자만 구원받는 것이며, 신자(교인)은 구원이 없다.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자만 성도요 -의인이요-하나님의 백성이요 그의 자녀인 것이다. 계시록 속에서 성도라는 말에 유심할 필요가 있다.
사 57: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젓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그는 평안에 들어 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C. 공중재림의 장소
예수님께서 [ 그리운 성도들을 기다리고 계신 곳은 어디일까 ? 우주공간 어디쯤일까 ?]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천사들이 내려와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갈 것이기 때문이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임같이 예수님께서 기다리고 계신 곳이 성도들이 모일 장소이다. 마24:31 -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그때부터)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D. 공중재림의 목적
1. 그의 자녀들에게 대환난 기간을 감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다
공중재림의 목적은 - 적그리스도 치하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코자 함에 있다. 원래는 7년 대환난 끝에 오셔야 하지만 그의 택하신 백성들의 고통을 감해 주기 위해서 미리 앞당겨 오시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은 후3년 반의 최악의 고통은 면하게 되는 것이다. 마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기 위해서 오신다.
마지막 나팔이 불게되면 적X 박해는 최고 절정에 달하게 되고 -7대접 심판은 지구 역사상 가장 참혹한 심판이다. 만일 7년 대환난 기간을 다 채우기까지 주의 재림이 없다면 첫째- 최첨단 기계장비를 동원해서 색출에 나선 적X 정부 요원들에 의해 진실한 성도들은 살아남을 자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며 둘째- 하나님의 공의 말씀과 약속은 믿을 수 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성경에는 분명하게 의인과 악인을 함께 멸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창18:23-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 마13:30-가라지는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마13: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기타등등.
7년 대환난 기간 중에 오시는 주의 재림에는 알곡과 가라지를 갈라내는데 목적이 있다. 휴거된 성도들은 알곡이요- 휴거되지 못하고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가라지들이다. 그래서 알곡인 성도들은 안전하게 공중에 피신시켜 놓고 - 땅에 남아 있는 자들 중 사악한 불신자들과 기독교인들을 7대접 심판으로 처참한 형벌을 받게 함으로서 마13:30 말씀을 성취시키실 것이다.
E. 성도들의 휴거 방법
1. 성도들의 휴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엘리야의 승천 사건도 성령의 역사로(왕하2:11 = "홀연히 불 수레와 불 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 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에녹의 승천도 성령의 역사로( 히11:5 = 하나님이 저를 옮기시므로--) 이루어졌다. 공중재림 당시 성도들을 부활시키거나 변화시키는 일도 성령께서 하실 것이며- 그리고 성령님도 성도들과 같이 공중으로 올라가 버리면 세상에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자는 단 한 사람도 없게 될 것이다.
살후2:7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막는 자란 = 성령을 말한다. 성령께서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성도들을 죄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 영혼이라도 더 회개시켜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기 위해서 - 이 세상 심판을 가로막고 있어 하나님의 진노가 지연되고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성령과 그의 성도들이 공중으로 옮기고 나면 하나님의 진노는 7대접 심판으로 인정사정없이 쏟아질 것이다.
2. 휴거는 천사들의 활약으로 이루어진다
재림 전 추수꾼은 주의 종들이다(마9:36∼38 =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 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하라 하시니라. 그러나 공중재림 당시 추수꾼은 천사들이다(마13:24∼39...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군은 천사들이니...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마24:31 =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한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살전4:16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 그러므로 성도들의 휴거는 성령과 천사들의 사역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F. 공중재림 때의 주님의 모습
주님은 재림하실 때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 ? 모든 기독교인들의 관심사 중 하나이다.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던 그때 연령인 33세의 늠름한 청년의 모습으로 오시지 않을까 생각된다. 예수님은 살과 뼈가 있는 부활체로 자비와 사랑이 충만한 모습/ 공의가 충만한 엄격한 모습/ 거룩하고 존귀한 모습/ 사람의 심령을 꿰뚫어 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모습/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분명 예수님은 뼈와 살이 있는 부활체 그대로 오실 것을 확신하다. 근거는 행1:11절이다 <너희 가운데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고 하셨기 때문이다. 부활승천하셨던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 다시 오실 것이다.
G. 공중영접의 의미
1. 오시는 왕을 맞이하러 가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한국 대통령은 그를 환영하기 위해 수행원을 데리고 김포공항으로 마중을 나가 영접을 하는 것이 세상 국가 간의 예법이다. 공중재림의 의미도 이와 같은 이치이다. 만왕의 왕이신 JX께서 성도들을 위해서 이 땅에 강림하시는데, 공중으로 마중을 나가 환영하며 맞이함이 성도들의 도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공중재림과 성도들의 휴거는 이 땅에 오시는 우리의 왕을 환영하여 맞이하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대행사인 것이다.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들려오면 주안에서 죽은 성도들은 먼저 부활되고- 당시 적그리스도를 피해서 숨어 있는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되어 천사들의 인도함을 받아 주님이 계신 곳으로 가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중에서 왕을 영접한 후 주님과 성도간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서 후3년 반 동안 심판을 집행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지켜 보게될 것이다.
2. 공중에서 머문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여 맞이하러 간 한국의 대통령과 미국의 대통령이 김포공항에서 영원히 살거나 장시간을 머무르는 일이 없듯이 만왕의 왕이신 JX을 맞이한 성도들도, 공중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7대접 심판이 끝나면- JX는 천군 천사들과 부활. 변화된 성도들과 같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과 같이 공중에서 머무는 시간은 약 3년 정도 - 그리고 성도들은 주님을 모시고 지상으로 내려오게 될 것이다. 이것을 지상재림이라고 한다.
3. 공중 휴거는 어린양 혼인잔치인가 ?
세상에는 기쁜 잔치들이 여러개 있는데 100일 잔치/ 돐잔치/ 생일잔치/ 결혼잔치/ 회갑잔치/ 칠순잔치/ 등이다. 이 중에서 가장 즐거운 잔치는 결혼잔치이다. 결혼잔치만큼 가슴벅차고 행복하고 기쁜 잔치는 없다. 그래서 주님과 성도들이 만나 즐거워하는 그 모습들을 혼인잔치에 비유했다. 성경에는 세상 이치를 들어 천국을 설명하신 구절들이 상당히 많다.
어떤 사람은 공중휴거를 어린양 혼인잔치라고 주장하는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공중휴거는 어린양 혼인잔치가 아니다. 성경은 미완성에서 완성을 향해 가는 과정이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 영원한 안식에 관한 것도 - 7일째 안식일 → 7년째 안식년(레25:4) → 7×7년=4 9년째 안식년(레25:8-10) → 70년째 안식년(대하36:21) → 490년 안식년(단9:24) → 천년왕국 안식년(계20:4) → 영원한 안식인 신천신지 새 예루살렘에서 완성을 보게 된다.
구원도 마찬가지요- 악인의 징벌도 마찬가지요-자연재해도 마찬가지요- 마귀의 활동도 마찬가지이며-어린양 혼인잔치도 마찬가지이다. 어린양 혼인잔치도 미완성에서 완성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차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회개하여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천국의 기쁨을 맛보고- 2차적으로는 재림의 날 휴거에서 이루어졌다가 - 3차적으로 천년왕국에서 성취될 것이며 - 4차적으로 신천신지 새예루살렘에서 그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어린양 혼인잔치의 완성이요 최고의 절정이다. 그러므로 어린양 혼인잔치는, 천년왕국이 지나고, 백보좌 심판이 이루어진 다음, 신천신지 새 예루살렘 성에서 성취될 100% 완전한 지복상태(더할 수 없는 행복상태: 절정에 달하는 행복상대)를 어린양 혼인잔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 다음에 계속
2012년 5월 31일 목: 그리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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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은 험난한 길이 후손들에게 남아있는데 주님 후손들을 궁휼히 여겨주셔서 굳센 믿음으로 세워주소서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원하신 소원을 들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시기를 ...
감사합니다.놀랍습니다.
계시록 도표를 보시고 연구하시라고 도표를 그려 보았습니다. 신앙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예리하게 분석해서 먹여주시는 전도사님 참 감사합니다,
전도사님과 송죽교회앞에 펼쳐진 광야가 주님의 도우심으로 기름진 옥토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__^
권사님 ! 감사합니다. 오늘 밤도 늦었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권사님 아들도 평안한 밤 되십시요
*^__^*전도사님 감사해요 *^__^* 보내주신 귀하디 귀한 사과꿀 ~*~ 귀하게 잘 먹을께요 *^___^* 편히쉬셔용 ^__^
주여 내 가족들을 불상히 여겨주소서 한 가족이라도 낙오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시간이 시간이 모든 필요없는 시간을 제하여 주시고 구원을 위해 무릎꿇게 하소서 주님 믿음이 연약한 저의 가족들을 살려주세요
가족들에 대한 영혼구원이 얼마나 간절하면 밤중에 이 글을 올렸겠어요
걱정하지 말고 기도만 하세요. 한 가정에 한 사람만 순종의 삶을 살면서
그 가족들을 놓고 기도하면 때가 되면 반드시 버리지 아니하시고 철저하게 회개시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하셨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때와 기한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초급해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묵묵히 기도만 하세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간 평화조약을 맺는것이 7년환란의 시작이고
전3년반 동안은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가, 후3년반 들어서면서 자신을 경배하도록 하며 666표를 강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전3년반 동안은 666표를 받도록 압박은 있어도 심한 박해는 없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인 박해가 일어나기전에, 후3년반 시작되면서 성도들을 휴거로 데려가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잘못알고 계셨습니다
이곳에 기록된 것들은 그대로 이뤄질 것입니다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24:30-31)
전도사님~ 마태복음 이 부분을 읽다가 궁금해졌는데요. 예수님께서 휴거된 성도들과 함께 공중에서 머물다가 이땅에 재림하신다고 알고있는데 요 위의 구절들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통곡할것이고- 그렇지만 여전히 세상에 남아있는 택한자들도 있다는 뜻인가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게 되면- 이 땅위에는 구원얻을 자 단 한명도 없다.
적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추릴자는 다 추렸기 때문에... 재림 당시에는 구원얻을 육체가 없는 것이다
땅위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둘 중 하나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든가... 적그리스도 치하에서
성도들에게 선을 베풀어 준 댓가로 하나님으로부터 천년왕국으로 초청을 받든가 .... 그 외에는 없다.
@그리운소리 네 감사해요. 근데 웬지 시기상으로 보면 31절이 먼저 그다음 30절이 되야할것같은데 이 구절들은 서로 연결되지않은 내용인가요? 30절은 휴거이후 예수님의 지상재림 사건을 뜻하는것 같고 31절은 휴거를 뜻하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