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본적이 있어요.
가격이 $22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야채는 부페식으로 원하는 만큼 갖다 먹을 수 있고....
여기에 와인한잔 곁들이면 최고의 맛이겠지요.
식사를 한 후 달링하버로 산책을 하면서 소화를 시켜도 좋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앉아 달링하버의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한잔...
이런 좋은 음식과 분위기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또 중요하더라구요.
여행은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것을 먹고 보기 위해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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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마(Furama) 달링하버 호텔 바
달링하버 입구에 위치한 푸라마 호텔 바. 정식 레스토랑은 아니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바에서 식사도 같이 제공하는 건데 스테이크를 시키면 가로 세로 20 센티미터 크기의 개인용 석판에 날고기를 올려서 내줘요. 그리곤 손님들은 석판 위의 고기가 서서히 구워질 때까지 기다렸다 먹는 거죠. 지글지글거리는 스테이크를 석판위에서 직접 썰어먹는 그맛은 내 생애동안 먹어본 그 어떠한 스테이크맛과도 비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허~억!!!!!!!!
샐러드바 형식으로 야채는 맘껏 갖다 먹을 수 있어요. 야채 종류는 한 5가지 정도 되구요.
분위기는 옆에선 맥주 마시고 또 한쪽에선 스테이크도 먹는 케쥬얼 레스토랑스타일이예요. 하지만 이 석판 스테이크맛은 정말 독특하고 일품이니까 꼭 한 번 맛보세요. 결쿄 후회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