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 거 리 *
1974년 11월 14일, 뉴욕시 외곽에 위치한 아미티빌 마을. 온 가족이 처참하게 몰살당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자신이 부모와 형제들을 총으로 쐈다고 자백하는 데페오(Defeo)... 어떤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려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됐다는 진술을 하는데... 그로부터 1년 후... 이 집에 한 가족이 새로 이사를 오는데... 과연 그들에겐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세기에 걸쳐 매우 공포스러운 이야기 중 하나로 알려진 이 충격적인 실화가 2005년, 이 저택에 다시 찾아온다.
* 영화 해설 *
<텍사스 전기톱 학살>과 <새벽의 저주> 등의 호러 리메이크 붐을 타고, 1979년산 동명의(국내개봉명은 <호러>) 빅 히트 호러물을 리메이크한 호러 스릴러물. 저주받은 집에 입주한 죠지와 캐씨 루츠 부부가 (다행히도 살아서) 28일만에 집을 도망쳐나올 때까지 겪었던 끔찍한 실화를 소개했던 제이 앤더슨의 넌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한 오리지날 작품은 748개의 극장에서 상영되었음에도 북미에서만 8,600만불을 벌어들이는 빅히트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1982년과 1983년에는 각각 <아미티빌 2: 포제션(Amityville II: The Possession)>과 <아미티빌 3-D (Amityville 3-D)>가 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추가로 네편의 속편이 TV용으로 제작된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의 각색작업은 스콧 코살이 담당했는데, 그는 짭짤한 히트를 기록했던 <텍사스 전기톱 학살> 리메이크 판의 각색을 담당했던 장본인이다.
출연진으로는, <블레이드 3: 트리니티>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다운 위드 러브>,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멜리사 죠지가 오리지날 영화에서 제임스 브롤린과 마곳 키더가 연기했던 루츠 부부 역을 담당했고, <나비효과>의 제시 제임스와 <호스티지>의 지미 베넷이 신인아역배우 클로에 몰렛과 함께 루츠가족의 아이들을 연기했으며, <썸 오브 올 피어> 등의 중견배우 필립 베이커 홀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CF 및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앤드류 더글라스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의 극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323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351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편 이 영화는 소니에 흡수합병된 MGM이 독립적인 자체 배급망을 통해 배급하는 마지막 영화로서 기록되게 되었다.
1974년 11월 14일. 롱 아일랜드주, 아미티빌시, 서포크 카운티 경찰서에 이상한 제보 전화가 오고, 현장인 오션 애브뉴 112번지의 네덜란드풍 대저택에 도착한 경찰들은 끔찍한 범죄현장을 발견한다. 그 저택에 사는 디피오 가족 6명이 침대에서 살해되어있는 것이다. 며칠 후, 로날드 디피오 주니어는 자신이, 당시 잠자고 있던 부모와 네명의 남매를 라이플총으로 모두 사살했음을 시인하며, 집에서 들려오던 이상한 '목소리들'이 자신으로 하여금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1년이 지난 후, 이 저택에 죠지 러츠-캐씨 러츠 부부와 그들의 아이들이 이사온다. 처음에는 이 저택이야말로 자신들이 꿈꿔오던 저택이라고 믿던 이들이었지만, 곧 이상한 조짐이 하나둘 일으나면서 무서운 기운에 휩싸인다. 딸 첼시가 상상속의 친구 조디에 대해 이상한 반응을 보임에 따라 혼란과 공포심에 빠진 캐씨는, 남편 죠지마저 점점 더 이상한 행동을 하자 가족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지하실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죠지는 마침내 이상한 '레드 룸'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한다. 자신의 머리속에 들리는 악마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는 무시무시한 행동을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영화속 저주받은 저택은 너무 많은 특수효과 충격을 제공하려 한 나머지,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결과는? 분주할 뿐, 전혀 무섭지 않다."고 공격했고, 달라스 모닝 뉴스의 필립 원치는 "이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겨우 참아줄만한 사람들이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는 것과 같다."고 빈정거렸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연기는 형편없고, 특수효과들은 하품이 나올 지경이며(ho-hum), 특별히 무섭지 조차 않다."고 불평했다. 또,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 역시 "조잡하게 만들어졌고, 지루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쇼킹한 것은, 단 한 순간의 적당한 공포심조차도 유발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비아냥거렸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똑같이 멍청했던 1979년작에 대한 무능한 재답보."라고 결론내렸으며,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오리지날 영화에 비해 더 무섭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호러필름을 리메이크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장재일 분석)
요거 보러갈 사람~~~
날짜는 7월 1일 금요일 시간은 8시쯤 장소는 시내에 위치한 극장중 하나로,,
우리도 술만 먹는 모임 말고 한번씩 문화 생활도 하자궁~
갈사람들 리플 팍팍 올리셩
아무도 안가더라도 민정과 나는 꼭 가기로 해따
다들 아미티빌의 호러에 빠져 봅시다~~~
첫댓글 나 일빠 ~ 근데 요고 블레이드에 그 몸짱 멋진 남정네 나오네? ㄲ ㅑ ~ 조아라 ~ 근데....평가가 무신 시츄에이션이래?
마따 마따 블레이드 뺀질몸짱남 나온당~~ㅋ ㅑ ㅋ ㅑ ~
악 난 봐삐따 에공~어쨌든 잼더만~
머꼬? 벌씨로 봤나? 참말로 재미뜨나? 캄...김군은 난제 분홍신이나 같이 보러 가세 ~
그려그려 ㅋㅋ
내 그럴줄알아따,,,고만 좀 다운받아 보지??ㅋ
헉 들키따
흠...호러물 보면 밤에 귀신 나와여~~~
주야 퍼펙트 구라방으로 가세요
주야도 영화 보러 가세나 ~
주야 무섭다고 안올걸?? 주야 옆에있음 옆에 사람이 더 무섭지 싶다,,소리 지르고 난리쳐서,,ㅋㅋㅋ
역쉬,,,결국엔 아미타빌 프리랑 둘이 가는건가,,,?? 과연 울 카페 회원들은 문화생활과 거리가 멀단 말이야??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