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수상스키를 타기위해...
때마침 우리 동호회 지원샾이 오늘 개장하는 날이라 개장기념 및 사전답사겸해서 추풍령 금강 레져타운으로 가기로 했다.
딸기공주와 함께 아침 9시까지 집합장소에 도착하니...이번 사전답사 참가자가 모두 7명이였다.
출발차량은 3대.
판암 TC.를 나와 옥천/부산 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달려 황간TC로 빠져나와 김천방향으로 약 15분가량 가니...
그곳에 추풍령 금강 레저타운이 있었다.
개업기념으로 식당에서 공짜로 수육과 술과 음료와 떡과...
기타 먹을것들을 내주시는데 다들 배가 불러서 잘 먹지도 못하고 남겼다.
그렇게 구냥 조금이나마 배를 채우고 우리는 수상스키를 준비하는 선착장으로 나갔다.
여기서 이번에 같이 갔었던 뇨자횐 3명을 선착장에서 기념사진 한 컷~!
지존과 겨울아와 딸기공주
근데 날씨가 부슬부슬 비가 오고... 바람 불고... 입에선 입김까정...이런날 무슨 수상스키란말이더냐...
결국, 첨으로 수상스키라는 것을 타 볼 기회를 그렇게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잠시 다른사람들... 날씨가 추워도 꿋꿋이 수상스키를 타는...을
구경하며 담에 다시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오리라 다짐하며 발길을 돌렸다.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우리 일행은 볼링장에 가기로 했다.
볼링장...
도착하자마자 다들 준비하고... 수상스키를 못 탄 아쉬움을 달래고자 바로 시합을 시작했다.
한 겜당 천 빵~!
딸기공주와 Azimuth : 행복한 사기꾼과 지존
딸기공주의 모습
3겜을 쳤는데 2 : 1로 우리가 이겼다. ㅋㅋㅋ
요즘 Azimuth가 슬럼프라 점수도 잘 안나오구... -,.-;;
그렇게 즐건 휴일을 볼링으로 마무리 하고 딸기공주를 집에 데따주고 집으로 와서 그대로~~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