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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맘 맘스홀릭
 
 
 
카페 게시글
●…출산과 산후조리방 스크랩 출산 진통을 줄이는 방법
하늬마암 추천 0 조회 27 08.09.18 16: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마사지를 한다.

목 - 한쪽 손으로 임산부의 이마를 잡고,
다른 한쪽 손으로 엄지와 둘째, 셋째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지압한다.

어깨 - 진통이 한고비 넘어가면 어깨 근육이 긴장된다.
이 때 어깨를 양손으로 주물러서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다리
- 임산부를 편안하게 눕힌다음 허벅지부터 무릎 부분,
복숭아뼈에 이륵까지 천천히 주물러 긴장을 풀어준다.

- 안쪽 복숭아뼈부터 손가락 세 개 만큼 위쪽을
약간 아픔을 느낄 정도로 엄지로 세게 누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허리
- 허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엄지나 손바닥 끝부분에 힘을 주어 주무른다.

- 양손으로 엉덩이 부분부터 허리, 등까지 두드린다.
무릎은 구부리고 커다란 쿠션을 껴안은 채 앞으로 구부린다.

- 허리에서 꼬리뼈 쪽으로 마사지해 준다.
통증이 더 심해지면 꼬리뼈 부분을 엄지로 세게 눌러준다.

2. 자세 조절로 진통을 줄인다.

진통이 올때는 아프다고 해서 침대에 계속 누워있기보다
상반신을 세우거나 가능하면 걸어다니는 편이 좋다.
이렇게 움직이면 아이가 더 빨리 아래로 내려온다는 것이다.
또 눈을 감고 있는 것보다 뜨고 있는 편이
진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3. 호흡으로 진통을 줄인다.

호흡은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몸 속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근육 및 체내 조직의 이완을 돕고,
산소 부족으로 오는 통증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1단계 - 준비기 호흡>

자궁경부가 0~3cm 열릴 때 해두면 좋은 호흡법이다.
이 시기에는 자궁 수축이 불규칙적으로 되다가
점점 강해지며 규칙적으로 온다.
준비기 호흡은 진통의 시작과 끝에 심호흡을 하는데
3~4초동안 '스'하며 숨을 코로 들이쉬고,
3~4초 동안 '후'하며 입술 끝을 모아 내쉰다.

<2단계 - 진행기 호흡>

자궁경부가 4~8cm 열릴 때의 호흡법이다.
진통 간격이 3~5분마다 오며 준비기 때보다 진통이 강하다.
진통이 가장 강할 때는 1초 동안 1호흡,
진통이 조금 약해질 때는 2초동안 1호흡,
더 약해지면 3~4초 동안 1호흡을 하는 식으로
진통의 강약에 따라 호흡을 반복한다.
'히'하며 숨을 들이 마시고, '후'하고 내쉰다.

<3단계 - 극기 호흡>

자궁경부가 8cm에서 완전히 열릴 때까지의 호흡이다.
1초동안 호흡으로 '히 히 후'하며 두 번
스타카토 식으로 끊어서 들이 마쉬고, 한 번 내쉰다.
그리고 내쉬기 호흡에 전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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