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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청년이 옛 스승을 찾아가서 삶의 지침이 될 만한 가르침을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스승은 그들에게 지나온 과거에 대하여 반성해 보라고 했습니다. 한 청년은 남을 심하게 괴롭혔던 일을 생각해 내고 뉘우쳤습니다. 다른 청년은 이렇다 할 큰 잘못은 없노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먼저 청년에게는 커다란 돌 하나를, 잘못이 별로 없다는 청년에게는 작은 돌들을 한 바구니 주워 오라고 시켰습니다.
두 청년이 시킨 대로 각각 돌을 주워오자 스승은 다시 그 돌들을 제자리에 갖다 놓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큰 돌을 가져왔던 청년은 손쉽게 제자리를 찾았으나, 작은 돌을 한 바구니 주워온 청년은 그 돌들이 놓였던 자리를 일일이 찾을 수 없어 도로 들고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걸 보고 스승은, "잘못이란 그 돌과 같은 것이다. 큰 것은 기억할 수 있지만, 작은 잘못들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기억하지 못한다고 그 자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남의 눈의 대들보는 보아도 내 눈의 티끌은 보지 못한다.'는 성서의 말처럼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방의 것보다 객관적으로 인식되지 않을 따름이지 그 자체가 소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 되어 인격의 향기를 피우려는 사람일수록 나 자신부터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남과 경쟁하지 말고 자신과 경쟁합니다.
자기 자신을 깔보지 말고 격려합니다.
스스로 장점, 단점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타인의 잘못을 관대히 용서합니다.
자신의 외모, 가정, 성격을 포용토록 합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개선합니다.
자신이 매우 중대한 계기에 있음을 생각합니다.
자신이 꼭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끊임없이 항상 정직합니다.
주위를 도울 수 있는 생각을 갖습니다.
근면은 행복의 오른손!
사도 바울은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를 말라" 고 하였습니다. 근면의 가치를 강조한 말입니다.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습니다. 봄에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그 날 할 일을 못합니다.
그러나, 봄엔 꽃이 만발하고, 눈과 귀에 유혹이 많습니다. 눈과 귀의 유혹을 따르느냐, 부지런히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일생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비스마르크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아 일하라! 더욱 끝까지 일하라!" 고 했습니다.
발명왕 에디슨도 "나의 성공의 1%는 영감이오, 99%는 노력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게으른 사람은 자기가 자기 살점을 뜯어먹게 됩니다. 천재는 '남보다 부지런하며, 남보다 더 많이 견디면서 스스로를 아직 부족하다' 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주 힘에 겨운 일이라 생각되더라도 우선 시작해 봅시다.
우리나라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잇습니다. 아직도 반이 남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시작하면 전부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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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빛을 남긴 사람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너무도 많은 인물들을 대하기에 우리는 그들을 그저 평범한 인물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부하 대원의 얽힌 낙하산 줄을 풀어주고 자신은 추락하여 희생이 된 한 군인 의 동상을 무심히 지나치며 한강을 건널 수 있는 우리들이며, 백의종군으로 라도 해전의 전승을 다짐하던 우국지성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종로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것이 우리의 일상입니다.
우리가 무서워하고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그 마음입니다. 놀라지 않는 가슴, 존경하지 않는 마음, 자기만을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는 남을 비웃거나 멸시하는그 마음이 참으로 두려워 지는 것입니다.
자기의 직분에 충실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인생의 바른 길인 것입니다.
일찍이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한 글자 한 구절의 시를 심장의 피를 펜으로 찍어 쓰라." 는 말을 [말테의 수기]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회없는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젊음의 이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진실하고 성실한 삶에 관한 이정표를 세우고, 본분에 맞는 알찬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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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알게 모르게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또 남에게 도움을 주며 그 속에서 기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러면, 사람은 무엇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기쁨을 느끼는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흔히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실망하고, 고민할 뿐만 아니라 주위 환경이나 사람들이 모두 불만스럽게 생각되고,
내가 당한 처지의 모든 원인이 밖으로부터 결과된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되어, 기쁨은 커녕 슬픔과 저주에 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받은 결과에 대하여 "어떤 것이 만족한 것인지를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우리 인생은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또 자기 분수에 따라 언제나 필요 이상의 욕심을 버리는 마음이 있어야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주어진 여건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 그 속에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엔 진실이 있어야 합니다. 진실은 곧 정성스런 마음에서 솟아날 수 있습니다. 하늘도 정성스런 사람에게 복을 줍니다.
"모든 상황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닙시다."
이러한 생활 태도가 우리의 생활을 알차게 엮어 가는 지혜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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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 교장선생의 회고록에서 인상깊게 읽은 내용입니다.
김군을 담임한 것은 지금부터 삼십여년 전으로 김군이 5학년 때였습니다.
그는 학습이 뒤떨어져 동급생들과의 진도를 제대로 쫓아가지 못했지만 성격은 솔직하고 정직하며 밝은 어린이였습니다.
수업중에 간단한 질문을 해도 "난 모릅니다."라며 얼굴이 굳어지는 일도 없이 환하게 웃는 아이여서, 누구와도 잘 어울려 친하게 지냈고 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반목하거나 하는 일이 결코 없었기 때문에 때때로 모두들 앞에서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는 뽐낼 만한 것이 없었지만 학급내에서는 늘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마치 맑은 거울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있었습니다.
졸업후 30년이 지나 동기동창회가 열려 교장선생도 초대받아 갔었는데 각지에서 옛정을 새로이 하고자 많이들 모였습니다.
金군은 중학교를 졸업하고는 그대로 고향에 남았는데 현재는 조원업(造園業)을 경영 중이라고 했습니다.
30년 만에 모인 옛 친구들속에서 金군은 재학시절과 조금도 다름없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원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自信이 만만하였으며 사업도 매우 번창하다고 하였습니다.
연회가 바야흐로 한창일 때 동창회 총무가 "金군으로부터 선생님에게 선물증정이 있겠습니다."라고 소개하자
金군이 수줍은 듯이 소나무 분재(盆栽)를 들고 나와 "선생님, 받아 주십시오." 라며 교장에게 주었습니다. 큰 박수가 터졌습니다.
동급생에는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공무원, 자영업 등 갖가지 사람들이 있었지만 金군의 오늘을 모두가 기뻐해 주는 박수이기도 하였습니다.
"하농(下農)은 잡초를 가꾸고, 중농(中農)은 농작물(農作物)을 가꾸며, 상농(上農)은 흙을 가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서투른 농부의 밭은 잡초에 뒤덮여 있고, 보통의 농부는 그런대로 농작물을 가꾸며, 독농가(篤農家)는 항상 흙 가꾸기에 전념(專念)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교육에 해당시켜 보면, 흙 가꾸기란 인간성(人間性)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읽고 쓰고 셈하는 것, 즉 학문은 농작물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들은 학습지도의 개선을 위하여 여러 가지의 창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지도의 성과에만 신경을 쓰고 개성이 넘치는 인간성을 배양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학생을 하나의 인간으로서 볼 때 어떠한 학생이든지 반드시 좋은 점,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학습면에서만 학생들을 평가해 버리는 것은 엄격하게 삼가야 할 것이며, 인간성이라는 관점에서 본 평가에 철저를 기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金군의 삶에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살 길은 이것이다라고 마음을 굳히고 정원수(庭園樹)집에 견습으로 들어가 착실하게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였으며, 일찍이 친구들을 사랑했듯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면서 30년을 살아온 것입니다.
이제는 독립하여 조원업(造園業)을 경영하고 있는데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대학에 진학시켰다고 합니다. 인간의 측정할 수 없는 커다란 가능성에 새삼 감동을 받게 됩니다.
기억력 중심의 학업 제일주의(學業第一主義)의 시대로부터 개성존중(個性尊重)의 시대로 전환이 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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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에게 있어 최대 관심의 하나는 아름다움의 추구에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달랐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마음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과연 어떤 여성을 아름답다고 할까요? 여자 탤런트 중에서 눈이 가장 예쁜 눈, 코, 입을 컴퓨터에 입력시켜 얼굴을 합성시켜 보았답니다. 과연 가장 최고의 미인이 탄생되었을까요?
예상과 달리 어색하고 매력 없는 이상한 얼굴이 되었더랍니다. 반면, 하나하나 뜯어보면 별로 예쁜 곳이 없는데도 전체적으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여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생각을 해 봅시다. 얼굴 자체의 조화는 물론, 그 사람의 표정, 분위기 말씨, 행동, 옷차림, 나이, 직업 등이 잘 조화를 이룰 때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같은 학창시절에 가장 자연스런 아름다움은 청순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얼굴, 단정한 머리 모양, 깨끗하게 관리하여 입은 교복, 이것들과 젊음이 조화되었을 때 청순한 아름다움은 최고에 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외모의 아름다움은 세월이 지나면 아무래도 시들 수밖에 없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오래 유지하려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같이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옛날 중국의 제자백가 중의 한 사람인 양자가 어느 날 제자들과 여관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여관집 주인에게는 아내가 둘 있었는데 한 사람은 아주 미인이고 한 사람은 아주 못 생긴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미인보다 못생긴 아내를 더욱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양자가 이상히 여겨 하인에게 물으니
"그 미인은 자기가 미인인 줄 알고 교만하여 도리어 미움을 받고, 추녀는 얼굴은 못생겼지만 항상 겸손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아름다움은 금방 싫증이 납니다. 참매력은 내면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교만에 빠지지 않고 분수껏 근면 검소하게 사는 생활 태도, 조용한 말씨와 밝은 미소, 예의 바른 태도, 단정한 몸가짐… 이런 것들이 여러분을 정말 매력 있는 여성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자기 자신의 직분에 열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더불어 내면에 지혜와 실력을 갖춘 여성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은 신사임당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성으로서의 덕을 갖추었으면서도 그림, 글시, 학문에도 남달리 뛰어난 신사임당이었기에 한국 여성의 본보기란 말을 듣고 있지 않습니까?
학창시절은 여러분의 능력과 소질을 갈고 닦아 반짝거리는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 충실하고 열중할 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정말 실력 있는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젊음!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미인은 젊음과 조화된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꾸준히 가꾸어 나갈 때, 학업에 열중해 충분한 실력을 쌓아 나갈 때 탄생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진정한 의미의 미인이 되어 이 나라 이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이끌어 나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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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하는 사소한 일이라고 해서 대충 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찮은 일이라고 하여 허술하게 대하는 자세는 큰 잘못입니다. 일을 처리하거나 일을 대하는 태도는 일의 크고 작은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허술히 보지 않고 연구를 하는 사람은 일의 과정을 통해서 착실하게 일을 성공시킬 수 있는 요체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머지 않아 커다란 일도 수월하게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주도면밀한 배려는 언제라도 효과를 나타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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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나를 정중히 대해 주기를 바라거든, 내가 먼저 그를 정중히 대하자.
말씨를 듣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말은 행동과 함께 직접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웃어른을 대할 때 말씨가 공손하지 못하면 아무리 바른 마음과 태도를 가졌다 하여도 그 진실성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예절이란 원래 성실하고 꾸밈없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경과 사랑에 바탕을 둡니다.
사람은 언어를 통해서 사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윗사람에 대한 예절로는 경어를 써야 합니다.
경어를 쓸 경우 형식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말은 행동과 함께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공경하는 마음과 행동과 말씨가 일치되어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높임의 경어를 쓰더라도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태도, 어조, 음성 등, 어디서든지 불손한 속마음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경어에는 상대방을 높여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높임법과, 자신을 낮추어 겸손의 뜻을 나타내는 겸양법과, 말 자체가 존대말인 높임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 제가 여쭈어 보겠습니다." 와 같은 것은 아주 높임 법이고 "형, 내가 물어 보겠어요." 는 예사 높임법입니다.
때로는 경어를 쓴 답시고 "선생님 댁의 강아지가 돌아가셨어요" 라고 한다면 이것은 비아냥거리는 말로 들리어 도리어 쓰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진심은 진심으로 통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경어를 쓰느냐 하는 점보다 얼마나 진심으로 존경하느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
이렇듯 말씨가 사람의 인격을 결정 짓기 때문에 웃어른과의 관계에서 참되고, 미더워 질 수 있는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분의 자신을 위해서라도 분명히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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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고, 사자가 새앙쥐를 사냥할 때에도 온 힘을 쏟는다.'고 합니다 . 높고 큰 뜻을 지니고, 굳센 각오로 줄기차게 능력을 집중하면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맙니다.
원래 왕자나 공주로 귀하게 태어난 몸인데, 잘못되어 거지 신세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만일 자기 본래의 신분을 알았다면, 그는 왕자나 공주의 긍지를 가지고, 왕자나 공주다운 인격을 가지려고 했을 것입니다.
이 옛 이야기 속의 왕자나 공주는 아마 학생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학생은 지금 자기 가치를 스스로 낮추고 있지만, 사실은 지금의 몇 배 혹은, 몇 십 배나 더 훌륭히 될 수 있는 학생인지도 모릅니다.
분발하십시오. 분발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높이 이룰 수 없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사람은 자기 능력의 18% 밖에 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여러 심리학자나 교육학자도 "10%, 15%밖에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굳은 각오로 오늘을 붙듭시다!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맙시다! 그날 그날이 일년 중에서 최선의 날입니다.
오늘 할 일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내일의 보다 나은 진보는 없는 것입니다.
뜻을 높게 갖고, 능력을 집중하여 매일매일 정성을 다하여 생활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