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물광의 정석, 스트롭 크림 물광은 은은하게 반짝이면서 수분감이 느껴져야 한다. 투명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내기 위한 베스트 콤비네이션은 맥 스트롭 크림+하이퍼 리얼 파운데이션. 맥 스트롭 크림은 메이크업 기초 단계의 교과서 같은 제품으로 피부가 좋은 사람이라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반짝이는 물광 효과를 낼 수 있다. 컨실러로 피부 잡티를 가려준 다음 맥 스트롭 크림과 하이퍼 리얼 파운데이션을 1:1로 섞어 바르면
연예인 뺨치는 촉촉한 피부가 만들어진다.
펄 바르는 기술 반짝이게 한다고 무조건 펄을 찍어 바르면 얼굴
전체에서 광채가 나 대두처럼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무엇이든 과하면 하지 않느니만 못한 법. 반짝임이 느껴지는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르되,
바깥쪽은 안쪽에 바르고 남은 여분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농도가
옅어지도록 한다. 귀와 턱 사이의 페이스 라인을 제외하고 바르면
얼굴에 입체감이 생기고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Trouble 모공이 큰 사람들의 물광 내기 펄이 모공에 끼어 자칫 모공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므로 피부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바탕 화장에 공을 들인다. 수분감과 함께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을 골라 피부결을 고르게 만든 다음 눈밑, 광대뼈 등에만
부분적으로 반짝이는 느낌을 준다.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는
피부 톤을 화사하게 표현해주면서도 다소 커버력이 있는 제품이라
모공이 큰 사람이 사용하기에 좋다. 베네피트의 닥터필굿 같은
프라이머 제품으로 모공을 커버한 다음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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