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 무태 '강변 축구장' 포인트

[꽃밭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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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 강변 축구장앞 포인트 소개

 무태보 하류 여울지대

무태 강변축구장은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경기가 열렸던 장소입니다.
신천하수처리장이 있고, 상류쪽에는 무태보/무태교가 위치하며 하류쪽에는 서변대교가 있습니다.

또한, 무대보 하류 중앙 수초지대에는 많은 조류의 서식지이며 수달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형적으로 보자면, 상대적으로 좁은 영역에..
교량,보,여울,배수구,석축,지류,수초,모래,섬... 등 많은 곳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일면으로, 축구장 건너편 포인트에 가 보면 석축쪽에서 보는 느낌과는 달리...
낚이는 어종 뿐만 아니라, 빽빽한 갈대숲과 뻘/모래/여울 등 지형도 낯설어
전혀 다른 곳에 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서식하는 어종도 다양하고 개체수도 많아서 다양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석축은 200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에 완공함.

Map:

 

*) 무태보 

    - 매 주 수요일경 수문을 열면 평소보다 많은 유량이 하류로 흘러 내려감
    - 상류의 수심은 급격히 낮아지며, 상대적으로 하류는 수심이 조금 높아짐

1. 무태보 상류
    - 무태교 교각 및 무태보와 인접한 연안이 포인트
    - 전체적으로 지형이 밋밋하고 수초나 바위가 없는 모래 지형임
    - 강 중심쪽으로 끄리/누치/잉어 포인트
    - 릴낚시 하고 있으면 던질 때 없음

2. 무태보 하류 
    - 보 바로 밑은 시멘트 바닥이며 수심이 상대적으로 깊은 곳임
    - 다양한 어종이 낚이며, 배스는 바닥의 지형이 있는 곳에 붙어 있음
    - 들낚시 포인트이며 지렁이를 쓰면 붕어나 쭈래기가 쉽게 낚임
    - 보 위에서 강 중심쪽으로 이동하여 배수구 하류를 스푼으로 공략하면
      강준치/끄리/꺽지/누치 낚을 수 있음
    - 여름에 보에 물이 넘치면 미끄러우므로 진입 금지
    - 보의 하류 수초지대에는 상시 배스 포인트, 여울은 끄리 포인트
    - 바지장화 착용하여 보의 아래쪽 시멘트 끝을 따라가면 강을 가로질러 공략 가능

3. 하수 처리장 배수구

    - 여름철 장마 시기에 물이 불어 있는 상태에서 배수구에서 방류를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물이 깨끗한 배수구에 모든 어종이 몰려듬.
    - 이 때, 지렁이 사용하면 대물 붕어를 낚을 수 있고 스피너/스푼 사용하여 끄리/누치 공략 가능
    - 겨울철 배수구는 수온이 상승하지만 배수구 근처에는 수심이 없어 배스는 하류쪽에 모임
      수온이 많이 내려가는 12월~2월이 배수구의 영향을 많이 받음

*) 석축
    - 석축 공사 초기에 강 중심쪽으로 둑을 쌓아 놓은 것이 아직도 지형이 어느정도 남아 있음
      즉, 석축을 따라 강 중심쪽으로는 언덕을 형성하고 있음.
    - 석축의 물에 잠긴 바위는 크고 평평하며 특별히 튀어나온 곳도 없음.
      참고로, 꽃밭 석축의 물에 잠긴 바위들은 크고 불규칙하게 울퉁불퉁 배치되어 있으며 장소에 따라
      얕은 곳을 구성하거나 바위지대, 브레이크 라인을 형성함.
    - 석축의 지형적인 브레이크 라인은
        : 석축이 끝나고 잔돌이 시작되는 2~3m 지점
        : 강 중심쪽의 언덕이 시작되는 곳과 끝나는 곳
        : 강 중심 둑이 상/하류를 따라 갑자기 낮아지는 곳 등임

4. 석축 상류 
    - 강 중심쪽에는 수초가 있는 섬이 있고 유속이 빠름
    - 끄리/누치/블루길 연중 포인트
    - 배스는 하류쪽이나 연안의 지형에 바짝 붙어서 이를 노림
    - 유속이 빠르므로 헤비채비로 바닥 공략하거나 경량채비로 물 흐름을 이용하여 공략함

5. 석축 중류 
    - 유속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하고 지형도 상대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음
    - 배스는 상류나 강 중심의 끄리/누치 등을 노리거나 연안을 의식함
    - 연안 2~3m의 바위와 잔돌이 만나는 브레이크 라인을 따라 공략함

6. 석축 하류
    - 유속이 빨라지며 교각 바로 위쪽에서 노는 배스를 공략
    - 끄리가 가장 잘 낚이는 곳이며 교각 사이 여울은 꺽지 포인트
    - 밤에도 교각위의 가로등 빛으로 물속이 매우 밝음
    - 웨이더를 입고 여울을 하나 건너면, 강 중심쪽 언덕지형을 따라 어느정도 올라오면서 공략할 수 있음

*) 서변대교
    - 서변대교 밑은 일반적인 보와 같은 역할을 하며, 상류에는 상대적으로 물살이 약하고
      교각 사이는 여울이 발달되어 있으며, 하류쪽은 물이 고여있는 곳이 있어서 배스 포인트 형성

<늦가을 서변대교에 걸친 노을...>

*) 건너편
    - 건너편은 무태교 건너편 산격동 쪽에서 진입하며 장화 필수
    - 서변대교 여울을 건널 수도 있으나, 무태보에서 방류 시작하면 유속이 세고 수심이 깊어져 다시 건너올 수 없음
    - 뻘이 발달된 곳이 군데 군데 있어서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드므로 주의 요망

7. 서변대교 하류 건너편
    - 건너편 쪽은 여울이 얕고 유속이 느림
    - 하류 물 고이는 곳에는 상시 배스/누치 포인트 형성
    - 물이 맑고 조용하여 몸을 낮추고 가능한 최대로 정숙/은폐하여 눈치빠른 배스 공략

8. 서변대교 상류 건너편
    - 석축쪽과는 달리 수중 수초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배스나 끄리의 개체수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많음
    - 수초 속이나 드믄드믄 있는 바위를 공략
    - 여름철 수심이 높아 질때는 연안의 수초지대 공략

9. 갈대숲 수초/뻘
    - 연안 지형은 대부분 뻘 지형이며 수중에는 수초가 발달됨
    - 가물치의 개체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가물치 포인트임
    - 배스는 군데 군데 있는 수중 수초 속에 은신해 있음

10. 갈대숲 배수구
    - 강 중심쪽으로 군데 군데 있는 수중 섬(?) 지형을 위주로 배스가 모임
    - 연안의 수심이 얕아서 장화 착용하면 강 중심쪽으로 많이 근접하여 공략할 수 있음
    - Buzz로 공략하면 경쟁심 많은 배스 공략 유효
    - 상류쪽으로 가면서 얕은 지형이 계속됨

11. 신천 합류점

    - 신천의 수질은 겨울철에는 금호강 수질과 비교하여 매우 좋지 않으므로 겨울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 임
    - 합류 지점에는 대물 누치 포인트
    - 상류 여울에는 끄리 포인트
    - 대부분 모래 지형이며 끄리가 회유하는 곳임
    - 배스는 하류쪽에 위치하고 있고, 신천쪽으로는 은신할 지형이 없어 배스 없음

12. 무태보 하류 건너편 수초지대

    - 수초가 잘 발달하여 가물치/배스/끄리/누치/잉어 등 어종이 다양함
    - 일시적으로 스쿨링할 때에 이 곳에 모여듬
    - 수심이 어느정도 확보되어 수위가 올라가면 연안 수초 지대에도 대물이 모임
    - 최소한의 수위만 확보된다면 전체 포인트 중 가장 무난하게 낚을 수 있는 곳임
    - 보 바로 밑의 돌 지형은 배스 상시 포인트

13. 무태보 상류 건너편

    - 무태보 상류 건너편은 유속이 적고, 방류 시 수심 변동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아 상시 배스 포인트임
    - 연안 바로 밑을 공략하거나 중심쪽의 수중 수초 공략
    - 수질이 조금 나빠지더라도 상시 배스 있음

14. 무태교 상류
    - 무태보에서 방류하면 수위가 급격히 낮아짐
    - 수위가 어느정도 확보된 상태에서는 교각 상류쪽이 대물 포인트임
    - 강 중심쪽으로는 특별한 지형이 없음
    - 교각 및 연안 주변은 큰 돌이나 바위는 없으나, 밑걸림이 심한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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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2007년 1월..
석축 : 배스들이 루어에 잘 반응하지 않음. 누치 조과 증가. 대구리도 잘 낚이지 않음.
일출 전에 연안에서 공략하는 것이 주요함. (상류쪽)

[2007-01-22]

1월 중순...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몇일 동안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음).. 활성도 올라감..
일출 전후(06~08h)와 밤(20~24h).. 가이드 얼지 않을 때.. 공략함.

[2007-02-19]

2월 중순...
낮에는 훌치기꾼들이 많아서 연안으로 붙지 않음.
한 밤에는 바람은 불지 않지만, 가이드가 얼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높아져서 연안으로 나오는 대구리 공략 가능.
빠르고 시끄러운 액션에 주로 반응.

[2007-03-04]

3월 초...
아직까지도 훌치기꾼들이 많아서인지 대구리들이 낮에는 연안으로 붙지 않음.
해뜨기 직전의 조과가 가장 좋음.
비가 와서 수위가 올라가고 수온도 10도 정도로 높아짐.
건너편 연안으로 넘들도 이동하고, 상/하류 여울에서 기타 어류 잔챙이 활성도 높아짐.

[2009-09-21]

건너편 9/10번 포인트로 넘들이 이동..

6번 수초 발달

한 밤 중(10시 이후) 3~6번에서 대구리 한 번 씩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