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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 어느 투자자의 회상 -
에드윈 르페브르 Edwin Lefevre 지음/박성환 옮김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1.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이라는 말이 맞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다룬 다른 많은 책들과는 다르다.
이 책은 투자를 철학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하상주 대우증권 전문위원
1) 투자 명인들의 서가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에게 ‘타이밍의 승부사’로 잘 알려진 잭 슈웨거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소위 최고의 트레이더라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매번 했던 공통의 질문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추천할 만한 책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라는 질문이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대부분은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이라는 70년 이상된 책이었다! 지금의 금융서적 중 만일 21세기 말에도 출간될 수 있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스스럼없이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을 지목할 것이다. 이 책은 내 애독서 리스트의 맨 윗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이러한 예찬은 그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수많은 명인들이 이 책의 서문 쓰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했다.
2) 트레이딩에 관한 보석과 같은 경구들로 가득차 있다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어느 투자자의 회상’에는 경험과 관찰로부터 얻어진 보석과 같은 경구가 가득하다. 그 중 일부는 ‘월가의 지식(Wall Street lore)’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으며, 누구로부터 유래되었는지 잊혀질 정도가 되었다. 예를 들면, ‘주식투자의 비결은 바로 판단이 옳았을 때 큰 이익을 얻는다는 점’이라든가, ‘손실을 평준화하지 말라’라든가, ‘가격은 결코 매수하기에 너무 높거나 공매도하기에 너무 낮지 않다’, ‘매매하는 법을 모르고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법을 알고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더 쉽다’는 등등, 독자들로 하여금 책 내용 전체에서 밭을 갈다가 황금을 발견하는 농부가 되게 한다.
3)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의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주가조작자들의 온갖 행태들이 있고, 예금인출사태나 샌프란시스코 지진, 경제공황, 전쟁 등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의 한 복판에서 부딪히고 깨지고, 공포와 환희, 불안감 등 온갖 감정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험난한 투자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간 한 투자자의 투자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의 주식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들을 선 경험하거나 이미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구석구석에 무공비법을 능가하는 승자의 법칙, 투자비법들이 숨어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래리 리빙스톤의 실제 인물은 제시 리버모어라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당시 1억 달러, 지금의 20억달러를 벌어들인 놀라운 수익률의 승부사이다. 그가 개발한 투자관리법, 추세매매법, 감정통제법은 오늘날 여전히 황금과 같은 매매기법이다. 이외에도 그가 사사건건 부딪혀야만 했던 실제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개발했고 적용시켜나갔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오늘날 매매하는 투자자들 역시 자연스레 책을 읽음으로써 그의 매매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5)작전세력도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작전세력에게는 놀라운 작전법이 소개되어 있어 수많은 작전세력이 이 책을 교과서로 택하여 귀중한 기법을 배우곤 했다고 한다. 실제 주인공 역시 수많은 작전을 벌였던 실전경험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투자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작전세력들의 각종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그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오히려 역이용하여 놀라운 승률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6)깨달음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하여 주식투자의 바이블로 평가되고 대우받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수많은 금언과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 매매기법 등에만 있지 않고 책 자체가 투자를 철학적 경지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미국에서는 제시 리버모어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있어 그의 글을 찾고 소유하는 것을 큰 미덕으로 삼고 있다. 이 책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와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집필한 ‘How to Trade in Stocks'는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고전 중의 고전이며, 두 책을 합본하여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며, 오래된 판본들은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두 책 중 어느 한 책을 읽든지 다른 책을 찾아 읽어야 하는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2. 저자 소개
에드윈 르페브르(Edwin Lefevre, 1871-1943)
광산기사 훈련을 받았지만, 19세부터 저술활동을 시작하여 53년 동안
작가로서의 명성을 날렸다. 그는 저널리스트, 칼럼리스트,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생전에 그는 금융시장에 대한 8편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1922년 Saturday Evening Post에 제시 리버모어를 모델로 한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를 연재하면서 일약 유명작가가 되었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 책은 장장 80년이 넘게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영원한 고전(古典)이 되었다.
최근에만 해도 저명한 트레이더이자 저술가인 잭 슈웨거는 30명 이상의 최상급 트레이더들과 인터뷰를 한 후, 그들이 가장 가치있는 책으로 지목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저자인 에드윈 르페브르는 누구와 만나든 10분 정도만 얘기를 나누면
그들의 인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통찰력과 상상력을 지녔던 인물로,
그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당시 월스트리트 큰손이던
제시 리버모어와 몇 주일간에 걸쳐 집중적인 인터뷰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가 남긴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는 주식시장의 진정한 고전(古典)이고,
책의 내용은 월스트리트의 지식(Wall street Lore) 자체라고 하겠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표적인 저서로는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Plunderers」, 「The Making of a Stockbroker」, 「The golden flood」, 「Sampson Rock of Wall Street」, 「Wall Street Stories」 등이 있다.
번역 박성환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현대증권에서 근무하였다. 주가예측사이트 포에이스닷컴과 그 외 일반기업체 자금운용 담당 및 컨설팅업무 담당을 하면서 자본주의 시장의 주요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저술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투자상담사 1․2종, 한국증권분석사, 일반자산운용역(펀드매니저), 증권FP, 미국선물중개사(AP)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하는 법」이 있다.
3. 목차
차례
책에 대한 이야기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제 1장 15세에 주식매매를 시작하다
-내가 초기에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주식시장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제 2장 매일 매매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다
-주식시장에서의 바보는 항상 자신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제 3장 초 단타매매로 승부하다
- 주식시장에는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한다. 그것은 시장이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시장이 나타내는 움직임과 동일한 방향으로 거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제 4장 사기꾼들
-아마도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돈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 쓰는 것 같지는 않았다. 전문 도박사는 결코 그렇게 하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도박사는 게임 자체에 모든 것이 있는 법이며, 운이란 돌고 돌기 때문이다.
제 5장 차트쟁이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매매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하는 방법을 깨우친 후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는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제 6장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예감
-시장의 강세 기조가 확고하고, 소위 언론에서는 ‘강세조작’이라고 표현하지만 무엇이라고 불리던 간에 그 둘이 동시에 진행된다면 악재는 증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때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한다.
제 7장 피라미딩기법의 발견
-매수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비싸다거나 공매도를 시작하지 못할 정도로 싼 주식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제 8장 거대한 돈더미를 삽으로 퍼 담는 법
-주식투기꾼에게 주어진 임무는 강세장에서는 강세론자의 관점을, 약세장에서는 약세론자의 관점을 취해야만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말이다.
제 9장 하루 동안 월스트리트의 황제가 되다
-돈을 버는 방법이 바로 돈을 버는 것이며, 큰 돈을 버는 방법은 정확하게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제 10장 불안하면 보유물량을 축소하라
-내가 주가가 상승할 때 매수하며, 최고가를 지불하는 것을 좋아하며, 주식을 공매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저가에 공매도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전혀 공매도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 노련한 투자자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제 11장 투자자들의 심리
-투자자들은 프로 당구선수가 경기를 진행하듯이, 즉 자신 앞에 놓여진 한 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수를 내다보며 투기게임을 한다.
제 12장 절대 설득 당하지 마라
-만일 주식시장으로부터 급박하게 필요한 것을 얻어내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무엇을 하겠는가? 이 때 그는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훨씬 더 큰 위험을 감내해야만 한다.
제 13장 당신이 돈을 걸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비록 돈을 빚진 것은 돈으로 갚을 수 있지만 호의나 친절을 빚지게 된다면 그와 같은 종류의 것으로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그
제 14장 우산도 없이 폭풍우 속을 걸어가며 비에 젖는 것처럼
돈 버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내 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희망이나 요란한 자신의 신조를 외면하고 자리에 꾹 눌러앉아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평온한 소리와 상식이 권고하는 바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6주 동안의 인내였다. 하지만 마침내 상식이 탐욕과 희망을 이겼다!
제 15장 비밀정보 다루는 법
-나는 내 사업이 투쟁이나 경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서로의 견해가 달랐으며 이것은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나의 해석이 그들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었다.
제 16장 저명한 만화가, 로저스의 모자
-그는 위대한 수사관이자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과 두 눈으로 확인한 것 그리고 자신이 직접 실천하는 것을 신뢰했다. 즉, 그에게 다른 사람의 안경은 필요하지 않았다.
제 17장 주도주의 탄생과정
-만일 내가 기차의 철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맞은편에서 시속 60마일로 기차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세. 그러면 내가 계속해서 철도의 침목 위를 걸어가겠나?
제 18장 내부거래자들을 혼내다
-처음에 가졌던 태도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 포지션이 적절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 19장 주가 조작자들
-성공적인 주식투기의 원칙들은 사람들이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미래에도 여전히 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제 20장 유연한 사고방식
-그는 손실을 보고 있을 때는 최고의 유머를 구사할 줄 알았으며,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사람인 동시에 유쾌하면서도 경구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재미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제 21장 세력의 심리
-훌륭한 주가조작은 훌륭한 매매원칙들에 기반을 두어야만 한다.
제 22장 타란툴라 독거미
-타란툴라 독거미가 자네의 등에 뛰어 오른다네
잔인하게 깔깔거리며 말하지:
“내가 이 흉악한 녀석을 독살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 녀석이 나를 중독시킬 거라네! “
제 23장 투기꾼의 적
-투기꾼의 주요 적은 무지, 탐욕, 공포와 희망이다. 전 세계의 어떤 법령집이나 모든 거래소의 규칙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동물적 성정에서 이것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제 24장 주식투자의 정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수준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호재를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은 누가 처벌하는가? 누구도 처벌하지 않는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