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월 사모와 박동임 집사님과 함께하는 심방(공릉동 김승태 차은자부부 가정심방과 삼성의료원 심방) 넘 행복하고 은혜로웠습니다.......
심방도중에 지난주에 등록하신 노성구 성도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였기에 조금 흥분된 목소리였다.
까페를 운영하시는 분을 전도하였는데 내일 4시에 심방 심방해 달라는 것이다..
그것도 심방할때 꼭 함께 데려가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윤경선 집사님으로 부터 폰이 왔다.
지난 주에 한화의 여러 계열사 중에서 한계열사만 주일 성수 할수 있다고 기도부탁받았는데!!!!
주일성수 할수 있는 한화 건설로 발령 받았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그동안 주일을 지킬수 없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터인데..........
운전중이지만....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릴수 있었다.
경선집사님! 많이 힘들었을터인데... 그동안 전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던말....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비록 우리교회 출석하기에 너무 먼곳에 있기에 가까운 이웃 교회로 인도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의 열심을 다하여 심방하고 있을때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게 하심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지난주 설교 말씀중에 한 부분이 생각났다.
룻은 이방여인이고, 돈도 없어 가난한 여인이고, 위기를 만난 여인이고, 결혼했던 여인이고, 한 가정에 남자는 다 죽고 시모를 모셔야 하는 비젼이 없는 여인이었지만, 위기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일(이삭줍기)에 최선을 다했을때 아무도 그에게 점수를 안주는 것 같았는데 보아스가 다 알고 있었고 최고의 점수를 주었던일...............
예수사랑교회???
사람들이 볼때 근심하는 일이 많은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항상 기뻐하는 교회이고
가난한 것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교회이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교회라는 것을......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