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자료 물놀이 안전 수칙
무더운 여름, 나들이 계획으로 물놀이 많이 생각하고 계시죠?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 하지만 안전정보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익사 사고는 우리나라 어린이 사고 사망 원인 중 교통사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물놀이와 관련된 안전정보를 미리미리 숙지하여 즐거운 물놀이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물놀이 안전 수칙>
1.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성인이 여러 명일 경우에는 어린이에 대한 보호책 임을 명확히 나누도록 합니다.
2. 적절한 높이의 물에서 놀이하도록 합니다. 유아 엉덩이 아래 높이의 물에서 놀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수영기술보다 튜브 등의 기구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특히 도넛형 튜브는 구멍 사이로 유아가 빠질 수 있 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배를 탈 경우에는 유아의 머리에 걸려서 물 밖으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꼭 맞아야합니다.
5. 계곡이나 바닷가에서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 신발을 신어 발을 보호합니다.
<물놀이 준비>
* 수영장
1.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갈아입으며 수영모자와 물안경을 착용합니다.
2.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합니다. 심장에서 먼 부분 손, 발, 다리, 얼굴, 가슴 순서로 물을 적십니다.
3. 물속에 들어가서는 물에 대한 적응 동작을 실시합니다. 호흡하기, 팔 저어보기, 다리 젓기 등의 물 익히 기 동작을 실시해 봅니다.
4.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5. 다리에 경력이 일어나면 바로 밖으로 나옵니다. 또한 위급 시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 을 청합니다.
* 강이나 계곡
1. 어른이 먼저 물에 들어가서 물밑의 경사와 수심, 미끄러운 돌, 나뭇가지 등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수영을 합니다.
2. 보트가 다니거나 낚시를 하는 곳이 가까이 있을 경우, 수영 구역을 구분해 놓은 곳에서만 수영을 합니다. 서서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동작을 하고 심호흡이나 걷기 등을 통하여 호흡기 및 순환계의 기능을 조정하며 심장에서 먼 부분 즉 손, 발, 다리, 얼굴, 가슴 순서로 물을 적십니다.
3. 강이나 계곡에서는 다이빙을 하지 않습니다.
4.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5. 수영하다가 춥고 소름이 끼칠 때에는 물 밖으로 나와 몸을 따뜻하게 쉬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 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6. 수영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7. 여러 가족이 함께 간 경우에는 돌 볼 어린이들의 책임을 분명히 나누어 보호합니다.
* 바다
1. 바다에서는 수심이 조류에 따라 변하므로 경고 판이나 주위 사항을 잘 살펴야 합니다.
2. 물밑에 조개 껍질이나 미끄러운 돌이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3. 물속에서는 눈을 뜨고 수영할 수 있으며 물가에서 가까운 쪽으로 해안과 평행으로 수영합니다.
4. 비치볼이나 튜브 등을 타고 있으면 물의 깊이를 모르게 되어 위험한 경우가
생기므로 해변에서 멀리 가지 않습니다.
5. 파도에 따라 떠밀려 갈 수 있으므로 얕은 곳이라도 절대로 어린이들끼리 있게 하지 않습니다.
6. 유아들의 피부는 연약하여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긴 소매 옷이나 모자 등을 쓰게 하거나 유아용 햇빛 차단 크림을 특히 노출이 많이 되는 신체 부분에 발라 줍니다.
출처 | 소방방재청 http://www.nema.go.kr, ‘어린이 안전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