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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은 김제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493.64㎢, 인구는 66,992명(2004년 기준) 이며 군청 소재지는 부안읍 동중리 222-1번지이다. 자연환경 : 군의 남서부는 서해에 돌출한 변산반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북쪽은 여러 섬을 비 롯, 바다에 접해 있으며 남쪽은 곰소만에 면한다. 동쪽은 해발 100m 미만의 구릉 성 산지로 되어 있으며 서쪽은 석불산, 옥녀봉, 의상봉 등이 솟았고 수목도 울창 하여 우리나라 팔승지의 하나로 꼽힌다. 이들 높고 낮은 산지 사이를 고부천과 동 진강이 흘러 하구에는 충적평야가 발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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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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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주가, 서로는 부안 이 위치해있다. 정읍 에는 사시 사철 유명한 내장산 일대가 유명하나, 오늘은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변산반도 의 바다 와 산으로 여행해보자. 정읍 터미널에서 변산의 곰소나 내소사 까지 직행 또 는 완행버스가 운행된다. 하루에 4차례 운행되는 직 행버스는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과 아슬아슬 비켜서 출발하기 때문에 완행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완행이라 해도 많은 정거장을 거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요시간에 큰 차이가 없다. 완행버스로 정읍 의 곰소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된다. 곰소의 시내버스는 거의가 내소사 를 경유하므로 이곳 에서 차를 갈아타고 내소사 로 향하는데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다. 곰소에 내려 먼저 항구의 정취를 느껴보고 내소사 를 향해도 좋을테고, 내소사 에 올라 변산의 분위기에 먼저 젖어보아도 즐거울 것 이니,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코스를 짜보자. 산을 느껴보는 내변산의 내소사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반도국립공원인 변산반도 는 아름다운 자연이 뛰어나다. 삼면이 바다고 반도 중앙에는 산지이며, 해안가는 외변산, 산악지대는 내변산으로 불리운다. 내변산에서 남쪽 외변산쪽 으로 백제시대 세워진 사찰 내소사 가 위치해 있다. 원래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소소래사가 지금의 내소사 가 되었다. 곰소에서 시내버스를 타거나 정읍 에서 직행 버스를 타고 오면 내소사 주차장에서 내린다. 주차장에서 내소사 천왕문까지는 천천히 걸어도 20분이 걸리지 않고 경사도 별로 없는 쭉 뻗은 길로서 힘들지 않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길이다. 길 양쪽에 전나무들이 울창하게 늘어서 있어 가는 길이 즐겁기도 하다.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사찰인 내소사 에는 여름엔 연꽃 이, 가을엔 단풍이, 겨울엔 운치가 있는데, 봄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을 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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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가족여행지] 전북 부안 변산반도 | |||||||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저기가 거기 맞지?” 옆 사람에게 확신에 찬 어조로 확인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다. <왕의 남자> 촬영지 부안영상테마파크의 요즘 풍경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자리한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조선시대 중기의 한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극종합 촬영장. 4만5천 평 부지에 왕궁 24동, 기와민가 11동, 한방촌 15동, 공방촌 17동 성벽 2백m, 정자 연못 등 조선시대 왕궁과 양반촌, 저잣거리가 완벽히 재현돼 있다. <태양인 이제마>를 시작으로 <불멸의 이순신>, 최초의 추리사극 <별순검>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테마파크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양반촌이 오른쪽으로는 저잣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발길은 서슴없이 멀리 정면에 보이는 왕궁으로 향한다. 연산군과 녹수, 공길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연출된 곳. 인정전이 중앙에 자리하고 좌우로는 별궁들이 들어서 있다. 인정전 앞마당은 광대패들의 공연이 벌어졌던 곳이다. 그 사실을 각인이라도 시키듯 곳곳에 영화의 스틸 컷을 전시해 놓았다. 테마파크 관람의 재미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연산군처럼 활을 쏴보기도 하고 말타기도 체험할 수 있다. 양반거리 입구에 활터가 마련됐는데 처음 당겨보는 활시위에 어깻죽지가 뻐근하지만 사람들은 마냥 신기해한다. 빼놓을 수 없는 체험거리 중 하나는 촬영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것이다. 연산과 녹수의 의상이 준비되어 있다. 녹수처럼 머리를 올리고 연산처럼 왕의 모자를 쓰고 영화 대사를 읊조리는 관람객들.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표정이다. 성곽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2백m 길이의 성곽 위에 서면 테마파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안은 전체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2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격포과 궁항이 있는데 이곳은 <불멸의 이순신> 촬영 당시 ‘전라좌수영’을 설치했던 곳이다. 지금도 이곳에 가면 그 소품들을 그대로 전시하고 있어 돌아볼 만하다. 굳이 촬영지로서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도 훌륭한 여행지가 바로 격포항 주변이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사이로 오가는 배들의 모습이 한가로운 격포항은 이미 봄이 시작됐다. 서해안에서도 물이 맑기로 유명한 이곳 앞바다는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일렁인다. 격포항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채석강과 적벽강이다.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이 기암절벽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외마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채석강은 당나라의 이태백이 놀았다는 장소와 꼭 닮았다고 해서 그 이름을 따왔다.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 절벽이 높이 솟아 있는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채석강에는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한 해식동굴들이 여러 개 있다. 수만 년 세월에 걸쳐 파도가 절벽의 약한 부분을 파헤쳐 만든 동굴들. 이 속에서 보는 서해낙조가 일품이다. 채석강에서 1km 정도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적벽강에 이른다. 붉은 색 암반과 형형색색의 수석이 깔려 있고 높은 절벽과 동굴 등 채석강 못지않은 절경지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촬영지로도 알려진 내소사도 여기서 멀지 않다. 30번 국도를 따라 20분쯤 달리면 전나무숲길이 아름다운 내소사다. 매표소에서 일주문까지 6백m가량 이어진 전나무숲길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산책로다. 가슴의 묵은 때까지 씻어주는 청량함이 숲길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진다. 숲길을 지나 닿은 내소사는 흑백사진처럼 다소곳이 앉아 있다. 여느 사찰처럼 화려한 단청도 없고 위압적인 건물도 없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내소사는 전혀 치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다. 능가산 가선봉 기슭에 자리한 이 사찰은 백제 무왕(633년) 시절 지어진 유서 깊은 사적지다. 그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보물들이 이 사찰에 있다. 고려시대 만들어진 동종과 3층석탑이 내소사 마당에 자리하고 있고 꽃살무늬로 유명한 대웅전이 그들을 굽어보고 있다. 탑돌이 하는 사람들과 바람에 딸랑거리는 풍경소리가 어우러진 내소사의 오후는 지극히 평화로운 모습이다. 변산은 낙조로도 그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새로 만들어진 새만금 방조제 위에서의 낙조도 좋고 채석강 일원에서 바라보는 해거름도 괜찮다. 가장 유명한 곳은 낙조대라는 이름이 붙은 곳. 월명암 바로 뒤편 산봉우리에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등성이에서 서해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올라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낙조대다. 낙조대의 절경은 동해안 낙산의 일출과 함께 양대 절경을 이룬다. 전망이 좋아 변산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그러나 이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1시간여의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조금 더 편하게 서해낙조의 진면목을 감상하려거든 솔섬으로 가보자. 도청리 전라북도학생해양수련원 앞에 있는 솔섬은 변산반도 일원에서 알아주는 일몰 명소다. 2백 평 정도 될까. 자그마한 섬에 소나무 몇 그루가 서 있어서 솔섬이다. 해거름녘 솔섬이 실루엣을 바다에 드리우고 그 주변에 떠 있는 조그마한 배들은 마치 바다에 박힌 듯 미동도 없다. 해는 섬 뒤로 재빠르게 숨는데 이때 그 주변의 하늘색깔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변산반도의 경치에 배부르더라도 진짜 맛만은 놓치지 말자. 먹을거리가 가득한 곳이 또한 부안이다. 이제 곧 주꾸미철이 시작된다. 격포, 궁항, 모항 등지로 가면 쫄깃한 주꾸미를 실컷 맛볼 수 있다. 부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백합죽, 바지락죽도 일미다.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꽃게장은 인근 곰소항의 천일염을 사용해서 맛이 달다. ‘게장은 밥도둑’이라는 말처럼 게장 하나에 어느새 밥그릇이 쌓여만 간다. [여행 안내] ★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30번 국도→부안 ▶ 호남고속도로 정읍IC→29번 국도→부안 ★숙박: 변산해수욕장, 격포항 주변으로 숙소가 많아 걱정이 없다. 모항 언덕에 자리한 ‘모항레저’(063-584-8867)은 전망이 좋다. 변산온천장(063-582-5390)에서는 전국 유일의 해변온천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안은 먹거리도 풍부하다. 싱싱한 횟감도 좋지만 특히 백합죽과 꽃게장백반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계화도 돈지 연안에서 채취되는 백합은 횟감으로나 구이로도 좋지만 죽으로 요리하면 더욱 맛있다. 부안군 신기리에 있는 계화회관(063-584-3075)의 백합죽이 유명하다. 6천원. 꽃게장은 알이 꽉 차고 살이 단단한 최상품 꽃게들로 엄선한 요리. 변산해수욕장 앞 변산횟집(063-581-2824) 꽃게장 1만5천원(1인분). ‘봄 주꾸미 가을 낚지’라 했다. 3월이면 주꾸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격포, 궁항, 모항에 가면 싱싱한 주꾸미를 실컷 맛볼 수 있다. |
4월 여행지로 제가 추천하는 곳은 전북 부안 입니다
먼저 격포/모항 주변부터 살펴볼까요
해수욕장이 지도에 보이시는데로 잇구요 글고 이제부터 더 자세히 소개 하겟습니다
맘에 드시는 곳 잇나요
하섬, 채석강, 지포계곡, 월명암, 적벽강, 수락폭포, 궁항등대, 낙조대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소개니까 자세한 설명은 여행지 선정되면 자세하게 소개하구요
사진엔 안나왓지만 이곳에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잇습니다
요즘 영상테마파크가 여행지로 인기가 만고 볼거리가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필수 코스가 될거구요 (회원님들이 원하지안으시면 빼겟지만)
그담엔 변산해수욕장주변 입니다
그라고 이주위에 변산온천이 잇는데요 국내 유일 해변종합온천이라고 합니다
가고시프신분은 참고하시고
이번엔 부안에서 젤큰섬 함볼까요 위도라는 섬인데요
위도의 몇장면들입니다 8개의 리로 이루어진 도서면입니다
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간 드러가면 된다내요
왼쪽사진은 왕등도 구요 그 옆은 왕등도 용문암입니다
왕이올랏다고하여 유래된이름이구요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는데요
낚시조아하시는 회원님들은 맘맏는분들끼리 따로 찾으셔도 되겟네요
파장금항의 일몰입니다 멋지죠
짐부터는 사진업이 설명드리겟습니다
내변산 주변 설명갑니다
직소폭포, 가마소/와룡소 계곡, 봉래구곡, 어수대등이 잇습니다
개암사 주변입니다
개암사, 구암리 고인돌, 정유재란호벌치전적지가 잇습니다
청호지/계화주변입니다
효충사, 청호지계화도 간척지평야, 계화도가 잇습니다
내소사/곰소 주변입니다
내소사, 우동리당산, 곰소항 잇습니다
부안읍에 서림공원 잇는데요
부안읍 시가지 북쪽 상소산에 잇구요 114.9미터의 나즈막한 산인데
울창한 숲을 가지고 잇어 산책하기 조다네요
여기까지 설명하겟습니다
어쩌면 설날보다도 더 큰 명절이 추석이 아닐까 싶다. 수확을 앞둔 농부들의 수고도 이쯤해서 한숨 쉬어가고 찌는 듯한 더위에 몸 고생도 했으니 이러한 명절로 달래보는... 하니, 5일간의 긴 휴가로 조금은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싶다.
이번 여행지는 전북 고창이다. 핏빛 상사화가 넘실대는 계곡을 따라 호젓이 선운사까지 걸어보는 가을 산책과 하늘과 맞닿을 만큼 하늘거리는 메밀꽃 한창인 학원농장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