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서가 반납할 시기가 와서 이제 점퍼루를 대여할까~하다가
KIDSⅡ 어라운드 위고*를 알게 되었다.
쏘서 다음엔 당연히 점퍼루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요고요고~아주 죠타죠타♪
보행기의 기능과 테이블기능(?)이라기 보다
두명의 아기들이 가지고 놀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침 가까게 살고 있는 17개월 된 남자조카녀석과
함께 윤아는 보행기쪽에 앉아서 조카녀석은 테이블쪽에 서서~
둘째를 키우고 있는 집에선
아주 유용하게 사용 될 것 같다.
구매할까~대여할까 망설였지만
역시 쏘서 두달대여기간동안 윤아는 질려했다.
아기들은 새로운걸 좋아하니까~
사주면 오래사용 못할 것 같고
둘째계획은 아직없으니~PASS
대여하기로 결정_!!
완전 운좋게도 새제품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대여하는 것도 사실 꺼려지긴 하니까...
서론이 너무 길었군;;;;;
자 어라운드 위고를 자세히 살펴보자
와~완전 새거...뿅♡
조립하는게 좀 번거롭지만
난 할 수 있어!!!!!!
★아 사장님_!! 안에 있던 나사는요 15개가 아니라 16개더라구요^^★
새로운 장난감이 오자마자 급 관심을 보이시는 윤아
어라운드위고의 가장 중요한 테이블 기둥~
새제품이라 그런지 좀 뻑뻑하다. 저렇게 나사로 고정_
여자혼자 조립하기가 어렵진 않았지만 조금 힘들었다.
테이블기둥부착_ 허접해보이지만 반은 완성 된거다_킥킥
중간에 보이는 것은 윤아가 앉고 돌아다닐 보행기정도?
이건 바닥_ 보라색의 미끄럼방지를 위한 것
그냥 끼우면 되는건데 좀 잘빠지는 것 같다.
완성되기도 전에 성질급하신 우리 딸래미~
이것저것 막 만져보고 눌러보고_신이 나셨어
우여곡절끝에 완성
중간엔 너무 힘들어서 과정샷을 찍지 못했다
윤아가 앉아있는 저부분!!!!!!
파란색 의자천을 끼우는데 죽는 줄 알았다.
왜 이렇게 힘들어?????? 새거라 그런가;;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새거라 좀 부담스러운게
주황색 저부분이 멜로디 나오는 곳인데 종이로 부착되어
아기들이 뜯어버리기(?) 딱 좋은 것 같다. 우리 윤아만 그러나..
못떼가 막고는 있는데 ㅜㅠ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다. 우리 딸래미 신나셨군_
쏘서의 빈자리를 위고 두달동안 네가 고생 좀 해줘^^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고요~
윤아가 너무 좋아해요
처음엔 위고 둥글둥글 밀기만 해도 무서워하며
꽉 붙잡고 울며불며했는데 이제는 잘놀아요.
꺄꺄꺄 거리면서 ㅋㅋ
주변에선 아직 위고 사용할때가 안되서 그렇지
사용할때가 되면 다들 대여하고 싶어해요~
정말 적극 추천입니다.
그리고 점퍼루 전에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대여후기 감사합니다. 윤아가 너무 이쁘네요...저도 딸을 키우고 있어 그런지 공감이 많이 갑니다. 11월말에 대여후기 이벤트 기대하세요. 소녀시대의 "윤아"하고 이름이 똑 같네요...ㅋㅋ 남은 기간동안 아기가 잘타고 놀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