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흔사주 원리학당 [사상 명리학]

낭월학당에 쓴 글입니다. 제 사주 한번만 더 봐주세요..^^ 이름 조은 등록일 2006-07-15 23:38:49 辛壬己壬 . 35세 총각 丑寅酉子 乙甲癸壬辛庚 卯寅丑子亥戌 60 50 40 30 20 10.4 ------------------- 1. 먼저 火運이 용신운이라는 게 제 지나온 날을 비교해보면 참 맞지가 않았습니다. 지나간 01,02,03 巳午未운이 火運이고 기다리는 재성운이라 저도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3년 동안은 새로 옮긴 회사에서 너무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에 신경성 병도 나고 그랬거든요. 그외에도 어쨋든 좋은 운이란 기분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앞으로 巳午未운이 되면 겁날 것 같습니다. 오히려 04, 05 申酉金運이 되니까 쬐금이지만 나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寅申沖이고 酉金 기신운이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巳午未운이 안좋은 이유가 巳酉丑合, 子午沖으로 안좋은 건가요? 그렇담 이사주에서 결론적으로 火運은 안좋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 인수용관격으로 볼 것이냐? 인수용식상격으로 볼 것이냐 고민되는 명조입니다. => 정관을 쓰려 하니 인수가 설기시켜 일주만 강화시키니 인수가 병이 되고, 식상을 스려 해도 인수가 핍박하고 있습니다. => 해서 병인 인수를 쳐주는 寅中丙火가 약신이 되고 있습니다. 金運이 제일로 흉한 사주로 보고, 다음으로 水를 꺼려합니다. => 辛巳壬午癸未年은 지지로 보면 火運이지만 천간을 보면 이 명조가 가장 싫어하는 金水運입니다. => 甲申乙酉年은 지지로는 申酉金運이지만 천간을 보면 甲乙木年입니다. 2. 용신을 지장간에 있는 丙火가 아니라 寅木 그대로 보고 子水를 희신으로 볼 수는 없을까요? 윗 사주를 가만히 보면 木을 克하는 金을 子水가 설기해서 寅木을 生하는 구조로 子水의 역할이 희신의 역할을 하는 건 아닌가 해서요. 火는 한신정도로 보고요. 그래서 木運이 제일 좋고 水運 희신운이 그 다음이다 라고 해석을 하면 어떻습니까? 윗사주가 인비가 많아 신강하다 하나 천간보다 훨신 강한 지지만 보면 土金水木으로 각각 하나씩만 있어 비겁 水가 그리 많지 않기에 子水가 희신이 돼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 丙火가 용신일 때 水運은 길하기도 흉하기도 합니다. 이는 적천수 시결에 수창현절'이란 시구를 상기해서 연구해야 할 문제입니다. 본인의 명조이니 지나온 과거를 일일이 대조하면서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 더욱 중요한 것은.. 명조 자체가 좋으냐 나쁘냐를 보아야 합니다. 본 명조는 천간으로 金水가 세트돼 있어서 丙火가 힘쓰기에 힘든 사주입니다. 그나마 용희신이 일지에 있으니 빨리 장가가서 마누라 말을 잘 듣고 장모님 사랑 받으면서 행복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 아래는 원본글 제 사주 한번만 더 봐주세요..^^ 이름 김완섭 등록일 2006-07-15 21:12:15 먼저번 내년 정해운이 어떨까라는 메일을 올렸습니다. 김정안님과 올랭피아님 초원님 그리고 우성님께서도 답을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앞에 두분은 모두 필득화최선이라 해서 화운을 제일 용신운으로 보신것 같습니다. 아마 인중 병화를 용신으로 보신 모양이지요. 사실 많은 분들이 아래 사주에 금이병이고 금을 제하는 화를 용신으로 보셨고 화운을 제일 반긴다고 말씀은 하셨는데 거기에 약간의 궁금증이 있어서요...?? 辛壬己壬 丑寅酉子 乙甲癸壬辛庚 卯寅丑子亥戌 60 50 40 30 20 10.4 1. 먼저 화운이 용신운이라는게 제 지나온 날을 비교해보면 참 맞지가 않았습니다. 지나간 01,02,03 사오미 운이 화운이고 기다리는 재성운이라 저도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그 3년 동안은 새로 옮긴 회사에서 너무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에 신경성 병도 나고 그랬거든요. 그외에도 어쨋든 좋은 운이란 기분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앞으로 사오미 운이되면 겁날것 같습니다. 오히려 04,05 신유 금운이 되니까 쬐금이지만 나아지는걸 느꼈습니다. 인신충이고 유금기신운이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사오미 운이 않좋은 이유가 사유축합, 자오충으로 안좋은 건가요? 그렇담 이사주에서 결론적으로 화운은 안좋다고 봐야 되는것 아닌가요? 2. 용신을 지장간에 있는 병화가 아니라 인목 그대로 보고 자수를 희신으로 볼수는 없을까요? 윗 사주를 가만히 보면 목을 극하는 금을 자수가 설기해서 인목을 생하는 구조로 자수의 역할이 희신의 역할을 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화는 한신정도로 보고요..그래서 목운이 제일 좋고수운 희신운이 그다음이다 라고 해석을 하면 어떻습니까? 윗사주가 인비가 많아 신강하다 하나 천간보다 훨신 강한 지지만 보면 토금수목으로 각각 하나씩만 있어 비겁수가 그리 많지 않기에 자수가 희신이 돼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3. 그리고 우성님께 여쭙는건데 우성님 께서는 위명조에서 인해합 정임합은 생각할 필요없고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하셨는데 어쨋든 전반적으로 내년 운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전 내년 정임합목 인해합목으로 목이 강화되는거로 기대를 쫌 했었거등요^^; 감사합니다. 위 사항은 순전히 제 생각이고 전 왕초보 사주학을 떼고 그냥 어깨너머로 줏어들은 완전 초보입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전글 요약내용] 현재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전업 시험준비를 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내년에 시험(감정평가사) 합격을 목표로 공부중인데 내년 운이 어떨런지 참 궁금합니다. 辛壬己壬 丑寅酉子 乙甲癸壬辛庚 卯寅丑子亥戌 60 50 40 30 20 10.4 1. 내년이 정해년이라 일간과 정임합, 일지와 인해합 대운도 임자대운이라 세운의 천간이 정임합이 되는데 이 합이 좋은 작용을 하는지요? 용신이 일지 인목으로 알고 있는데 용신이 세운과 인해합 으로 묶여버리면 안좋은건지 아님 인해합목으로 목으로 화하여좋은 작용을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2. 그리고 아직 결혼을 못했는데 일지와 합이 들어 좋은 소식도 바라볼수 있겠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