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라톤과의 인연은 1998년 경주동아오픈마라톤대회 부터가 시작이다.
마라톤에관하여 별다른 상식과 커다란준비없이, 그러나 막연히 풀코쓰를 달리려면 많은양의 훈련이 필요할것이라는 생각으로 연습을하여 첫풀코쓰를 3시간59분58초에 완주를 하게된다.
그렇치만 그댓가는 너무나 혹독했기에 차츰 마라톤에관한 이론과 상식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그러다가 마라톤을하면서 1미터,1원이 적립되는 뜻깊은행사에 동참을하게되었고, 그과정중에 알게된것이 "의정부시생활체육회"였으며 회원으로 정식가입을 하게되면서부터 본격적인 마라톤매니아의 길로 접어들게된다.
달리마클럽은 생체협에 참여하면서 간혹, 연합대회참가 혹은, 합동훈련등으로 그명성을 장알고있었지만 생체협에서 "감사"라는 직책을 맡게된이유로 쉽게 달리마클럽에의 가입을 선뜻 결정할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좀더 나은 내자신의 발전을위해서, 2004년에 달리마클럽에 정식으로 가입을하게되고, 이미 허수영전회장님,전은수 전사무국장님,김종선카페지기님등이 당시에는 생체협의 이사로 가입되어 교류가있었던 까닭으로 쉽게 달리마클럽의 한식구로 융화될수가 있었다.
클럽에 가입하여 생체협과는 다른 강도높은 달리마클럽의 정기.비정기훈련에 가입하여 나보다 더나은 회원님들과 훈련을 하는과정에서, 눈에띄게 향상되는 주력을 발견할수있었고,
마침내 2007년에는 "SUB3"라는 감히 꿈에도 생각치못했을 거대한 목표를정해놓고 나름대로 인터벌훈련과 산악주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속한 2팀원님들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받으며, 훈련에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윤 영문훈련감독님과 박 용학자문위원님의 도움과 지도를 받으며 3개월정도의 강도높은 훈련으로 천천히 몸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요원하고 불가능할것 같았던 "SUB3"라는 목표를 춘천마라톤에서 달성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달리마클럽을 만나지 않았던들, 지금의 내가 있을까도 의문스럽다.
여러모로 물심양면 지원과 도움을주신 달리마클럽의 회원님들에게 이모든 영광과 기쁨을 돌리고싶다.
"달리마! 달리마! 힘!!"
끝으로.... "꿈은, 꿈을꾸는 자들만이 이룰수있다. 그러나 그꿈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가장 그,큰꿈에 다다를수가 있다"
만일 마라톤을 하는 회원님들의꿈이 "SUB3"가 목표라면 그꿈을향해 중단없는 발걸음을 한걸음씩 차근차근 밟아나가기를 바랍니다.
▣마라톤한마디.
달릴수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수있다는것은 축복입니다.
부상없이....
즐겁게,꿈을향해...한걸음씩, 차근차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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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등으로 축하드립니다...
1등은 아니지만 1등보다 더더더 축하드립니다. 내년 동아에서도 쭈~욱 기세를 올리시어 나날이 청춘을 즐기십시요 힘!!!
만 50의 나이로 그 어렵다는 기록을 달성하셨으니 다음엔 무얼 하실지 궁금합니다..
임현순 선배님 축하 드립니다. 서브-3 등극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간 묵묵히 노력하신 임 선배님의 자신의 승리이며 2007년 2팀의 서브-3 첫 번째 영광입니다.
혹시 그럼, 달리마 최초 50대 써브-3 ?. 한층 더 갑진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형님 왕창 축하드립니다.그리 쉽지않은 기록을 50대에 이루시다니 존경 스럽읍니다.
축하드립니다......항상 도인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었는데......역씨나 입니다.......^ ^
서브-3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하신 의지에 기필코 이루신 모습에 다시금 힘을 더해 봅니다. 아낌없이 달리시는 모습에서 특히 존경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는것을 달리마에서 알았습니다.
소리소문없이...남몰래 흘리셨을 땀방울을 생각하니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50대연령대의 써브3!....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봅니다. 제자신을 돌아보게하는군요. 앞으로는 항상 즐달하시기를...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자기관리에 얼마나 충실 하셨는지 상상이 감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존경하는 형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 무엇보다 값진 썹쓰리가 아닐까 생각해 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셨을 수많은 노력들에 존경을 표합니다. "달릴수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고생 많으셨고 명예의전당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목표를 이루셨으니 이제는 즐기면서 달리시길...
늦은감은 있지만 축하 드려요...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느낌이 팍 옵니다..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
한참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언제나 즐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