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영선생님의 역작의 사주첩경의 5권에서 발췌한거것임,
六辛(육신)일 무자시로써 구성되는데. 신미 신사, 신묘, 시축, 신해, 신유의 여섯 辛日을 말함이며, 육음이 극(極)하고 양(陽)이 시작된다는 뜻인데. 일년지중의 양은 자월의 동지(冬至)에 시작하여, 12월이 2양식(二陽式)으로 순행하는 것이고, 일일지중(一日之中)의 양(陽)은 자시부터 시작하는 법칙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六辛(육신)은 모두 육음(六陰)안 고로,육음조양격이라 하게 되는것이고,이로서 격이 구성되었다고 하여 육음조양격이라하는것이다.
신일 무자시로서 격이 구성되는 이유는 시간의 자중계수는 사중무토에 무계합(戊癸)으로 애인을 동요시키게 되는데 사중병화는 일주 신금의 정관이 되어 貴(귀)함이 있다고 하는것이니, 그렇게 되면 그 관과 무자시의 무토인수가 되어 정관, 정인을 얻게 되는것이다.
이격도 육을서귀격과 마찬가지로 진삼격(眞三格)과 부진삼격(不眞三格)으로 정하여, 진삼일은 신유일 신해일,신축일의 무자시를 말하고 부진삼일은 신미일 신사일 신묘일을 말하는데, 이 삼일을 부정으로 규정짖은 이 사주격에서는 동합(動合)시켜 작용하는 관성이 없어야 되는데, 이 관성이 있으면 진실이 되어 불용하는것이다. 신미일 무자시는 미중의 정화가 관이 되고, 신사일은 사중병화가 이고, 신묘일은 자묘형살이 되어 취할수없다는것이다.
진격과 부진격에서는 갖가지 설이 나와서,
진삼격중에서 신축일은 자축의 반합으로 사중병화관이 나타나지 못한다는 이유로 부진격(不眞格)으로 해야한다고 고가(古歌)에서 말하고 있다, 이격에서는 병정 사오,축오를 보지않아야 대궐에 들어가, 벼슬을 얻어 출세한다고한다.
신축일은 일설에서는 축은 신금을 자양(滋養)하는 토로서, 신금을 양육하련는, 어머니의 정이 깊어 타인에 합할수없는 이치즉, 탐생망합(貪生忘合)으로 부합하지 않으니, 부진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실증으로, 무진 신유 신축 무자는 서태후의 사주로서, 반합이 되었으나, 부귀를 누렸으니 반합의 작용이 되지않는다는 이치에 따르며. 신미일도 미중의 정화가 전실(塡實)되어 부진일이라고 하나, 기미 신미 신미 무자로서 왕후의 명으로 부귀를 누렸으니 신미일도 부진일이 아니라는 예의 하나다.
喜;신왕 축미 사계. 추생, 서방, 동방운 忌;사도, 거듭子를 보는것, 남방운,해
*육음조양격의 해석에서는 비결(秘訣)에서는 대운이 동방이나 서방이며 좋다고 하였으며, 시결(詩訣)에서는 제일 혐오하는것은 북방으로 해는 사위를 충하고, 자는 중복을 하여 피하고 축은 반합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하고, 비결편에서는 축은 신금을 양육하는 공이 크고, 서태후의 예를 들어 이에 반박하여 이설에 따른다고 하는 이견을 제시하였으나, 희기란에서는 양쪽을 고루 안배하여, 오히려 혼동스런 이면이 나타나있다.
시 일 월 년
戊 辛 辛 己
子 未 未 未
부진일로서 미중의 정화가 관성이 전실되어 나쁘다고 하나, 일설에서는 미는 목지고야(木之庫也)며, 인수가 있어 길하다고 하였다. 이 사주는 부진일로 지정되어있지만, 이사주는 3미까지 놓고서도 왕후(王侯)가 된사주다
* 무진 신유 신축 무자는 서태후의 사주로서 종강격으로 무진 신유 신유 무자는 제후를 지낸 사주로서 종강격으로 상기의 사주역시 종강격으로 논해야 한다.
시 일 월 년
戊 辛 乙 己
子 巳 亥 酉
신사일로 부진격이며 또해를 보니, 육음조양격이 이루어질수없다. 고로 별격(別格)으로 다루게 되는바 해자의 설기가 심하다. 그리고 시기는 심한 냉한의 계절이나, 사화가 있어, 온난지기(溫暖之氣)하고, 설기가 심하여 억부용신법으로 인수를 용신으로 하여, 상관용인격(傷官用印格)으로 작용한다.
교수가 된명으로,삼동월에 경신일생도 또한 교육가라에 해당하고, 인수가 용신이기때문이다.
*일월의 해사충을 사유합금으로 해소하였으나, 탁한 명이다, 을해 신사는 천격지충(天擊地沖)으로, 육친간의 불화,갈등의 기미가 있으며, 사주를 감정하다 보면, 조후와 음양에 귀결된다는 한예를 설명한다.
시 일 월 년
戊 辛 壬 丁
子 亥 子 未
진격일이나 다시 자를 보았고, 또다시 임수가 나타나고, 북방의 해자수국을 놓아서 북방투기분야록(北方透氣分野祿)을 이루었으므로 완전 파격(破格)이다. 고로 별격으로 다루는데, 동지월로서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였다고 하나, 아직 금수가 냉한(冷寒)으로 동결(凍結)을 면치못하고있다. 이와 같이 편관이 미약한곳에 상관이 심왕하면 수재(秀才)이나 호수서생(皓首書生)으로, 백발이 희도록 벼슬길에 나아가지못하고,꽃을 피고도 열매를 맺지못한다는 허화무실(虛火無實)이라고 옛글에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입산수도를 바라고있는데 추명가 추동월에 금수일생은 종교철학에 관심깊고 하는 말이있다.정미가 동천(冬天)에 기뻐한다고 하나, 정임합목으로 습한 목이 되어, 염화를 생하지 못하고, 자미육해로 실근(失根)하여, 그만 정미 병오운에도 발복하지 못하고, 50세가 넘어 결혼하였으나, 부실하고 관귀중중패망극(官鬼重重敗亡剋)으로 자녀성인 관성이 많은 상관인 수에 극제당하니 아직까지 자식이 없는 사주다. 마음은 바르고, 청렴하게 살며, 동포애와 애국심이 강한데 그것은 추명가에 삼동월에 경신일생 애국애족 청렴하다에 해당하는것이다.
시 일 월 년
戊 辛 戊 丁
子 丑 申 未
이 사주는 신일생인이 무자시를 만나, 육음조양격으로 성격되며, 기쁜것은 신금가을에 출생하여 더욱 아름답다. 그러나 섭섭하게도 정화가 미궁에 착근해서, 전실되어 있으므로 불미(不未)하여진다. 글에 말하기를 복이 반으로 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격은 파격이 되어,별격으로 감정하는데 신궁의 무토가 나타나서 인수격인자 신주가 왕하므로 관을 용신으로 하는것이니, 마침 정화편관이 년상에 놓여있어, 년시상 관성격으로 작용하여 인수용관격이 된다. 동남운에 모두 길하여 지방국장까지 된사주다, 참고로 이사주는 지사나 민의원까지 한자리는 틀림없는데 갑오년 이후로 사주 주인공의 거취를 모른다.
*상기의 사주와 격국의 해석을 보면, 결국은 종격등의 외격(外格)내지 십신격의 내격(內格)으로 구분하여 정리되어가는것을 살펴야한다
내격은 정격으로 팔격또는 십신격이라고하는데, 정재격,편재격,인수격,편인격,정관격,편관격,상관격,식신격, (겁재격,비견격)
을 총칭하며 외격은 종격등으로 양신성상격,합화격,삼상격등을 외격으로 구분한다.
천현갑 출산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