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리 캠프장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코오롱에 근무할 때 바로 옆에 코오롱오토캠핑장을 운영했습니다. 솔밭은 동생분 것이고, 형님것이캠핑장이었죠.
오산리 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되고요,
이곳은 솔밭 보다는 밤나무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방가로가 있고, 나무 사이로 검은 차양막을 드리웠고 그 밑에 텐트를 쳤을 것입니다.
코오롱이 운영했던 것은 해송 밑에 텐트를 쳤었죠, 그런데 이곳은 낙산도립공원 관활구역이라 규제가 많았습니다.
성수기때는 오히려 바닷가 멀리 있어서 조용하고요, 또한 오산 해수욕장은 생각보다 덜 알려져서 가족끼리 가셔서 즐기기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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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홈페이지상으로는 한번 가볼만곳 이라고 생각되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