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5. 4. 3
위 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393번지
관 리 자 : 선운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063-563-3450)
공원 개요 :
o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러지는 선운산은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서해안과 접하고 있으며 선운사는 금산
사와 더불어 대한불교 조계종의 도내 2대 본사로 한국의
명승고찰로 유명하다. 선운사 창건은 577년
백제 위덕왕 24년에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이자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선운사는 창건
당시 한때 89암자에 3,000승려가 수도하는
국내 제일의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5점,
천연기념물 3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9점, 전라북도문화재자료 2점 등 총 19점이 있다.
o 선운산도립공원은 해발 400여미터의 비교적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탐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
으며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의 제1코스 등산로는 울창한
수목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할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들도 선호하는 코스이다. 또한, 북방한
계선에 군락을 이룬 수령 500여년의 동백나무숲(4월 중순 개화)
과 장사송.송악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공원 도처에
천혜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
특히, 매년 9월 중순경에 가느다란 꽃대에서 만개하는 꽃무릇은
홍조를 띤 미소로 전국의 사진작가및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요즘 동백꽃은 꽃을 피우기위해 빨간 꽃망울을 피우고 있다.
고창에는 풍천장어와 복분자 술로 유명하기도 한곳이다.
양석주 사장이 준비한 복분자와 풍천장어의 맛은 지금도 입맛이 돈다.
아침 7시에 출발한 버스는 선운사에 11시30분 도착 가파른 400미터를 오른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봄이다 보니 돈나물도 보이고.노란 배추
홍어회와 가장에 저린 고추등 맛있게 식사를 한후 우리는 오후3시30분에 산행을
마치고 선운산을 뒤로 하고 서울을 향한다. 4시에 출발한 버스는 일산에 9시30분에
도착 주엽역에서 우리는 부대찌게로 저녁을 먹고 (술도 한잔 ) 10시 30분에 집을 향한다.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하였으니 이제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을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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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선운산
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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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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