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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개발의 물꼬를 튼 성수뉴타운지구 지정 신청 |
지난 2004년 4월경 단일 150,000평 이상 규모지에 뉴타운지구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하였을 때, 저 김성락은 이제 이 지역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성수동 1.2가 170,000여 평의 3차 뉴타운 종합개발계획을 세워서 함께 하실 100여명의 추진위원분들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서 3차 뉴타운 연합개발의 간판을 내걸고 주민의 개발찬성 동의서를 90%받아서 3차 뉴타운 연합위원장 김성락 명의로 성동구청을 거쳐 서울시에 접수하였습니다. (2005년 7월)
뉴타운을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과연 김성락이란 사람이 도대체 무슨 재주로 이 넓은 지역을 개발 하겠다 하는 것인가? 저사람 잠을 자다 꿈을 꾸는 건가? 하면서 비아냥거리는 목소리도 들었으나 저는 어떠한 고통도 감내하고 오로지 한길을 위해서 경주하였습니다.
이 부족한 사람이 이와 같이 앞장선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33년 전, 제 나이 37살 되는 어린나이에 통일주체 국민회의 제 2대 의원으로 출마해서 부족한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시고 그 후 20여년이 지난 후 지방자치가 되면서 성동구의회 제2대 의원으로 출마했을 당시, 야당에서 어려운 시절 부족한 저에게 당을 따지지 않고 지역을 따지지 않고 성동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주민여러분의 큰 은혜에 대해 저는 이제 저의 남은 인생에 무엇을 어떻게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우리지역을 위해 마지막 큰일을 남기고 가느냐를 오랫동안 고민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5년여의 세월은 광역개발을 실행하기 위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
1. 무분별한 개발계획의 방지
여러분 3차 뉴타운 계획을 서울시에 접수한 후, 일부 주민들이 뉴타운사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서울시 뉴타운본부에 성수동은 뉴타운에서 제외해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했는가하면 서울시에서 정비예정구역 2곳을 지정하자 모 컨설팅회사에서는 추진위원 중에서 저를 도와주던 O모씨를 꾀어서 뚝도 약국 쪽으로 7-12층을 짓겠다고 추진위를 구성하고 인감을 20%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뉴타운 광역개발을 준비하던 저희들은 눈앞이 캄캄하고 하루아침에 우리 주민여러분들이 원하시던 광역개발계획이 사라지는 것과 같았지만 기필코 성수동 한 중심에 200-400세대의 난개발은 반드시 막아야 했었기에 양쪽 5.000평 2곳에 급히 추진위를 구성하고 직접 주민들에게 협조와 호소를 하였습니다.
만약 그대로 방치되어 양쪽 약 400세대의 아파트가 완공되었다면 오늘과 같은 30-50층의 명품개발계획이 확정되어버린 지금 시점에 7-12층의 저층 아파트는 다 헐어야 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눈에 선한 것입니다.
이 수백억대의 경제적 손실은 여러분의 세금이 아니면 우리 성수동 주민 즉 조합원의 책임으로 돌아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행히도 현명하신 주민들께서 저희들에게 적극 협조하여 주시어 50%가 넘는 동의를 받아 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런 난개발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여러분 모두가 한뜻으로 성원해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우리 성수동에 성원중학교가 준공하였습니다.
우연히 성원중학교 공사현장을 지나다보니 뚝섬길 4차선 옆에 기초공사를 바짝 붙여하고 있었습니다. 주민 여러분 학교는 여건상 학교부지의 1-2미터 헐려나가면 학교전체를 다 헐어야 합니다. 성수동 광역개발계획이 목전에 다가왔는데 저렇게 공사하면 어떡하나 집으로 돌아와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엄청난 일이 발생되어도 어느 누가 나선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 김성락은 혼자 나섰습니다. 성동구청, 동부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동분서주하며 많은 관계자들과 수없는 싸움을 하고 많은 토론을 거쳐 결국 3개월여 만에 설계변경 하도록 결정을 하여 한차선 들여서 학교공사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2. 극성스러운 지분쪼개기의 피해예방
2005년 민선4기 지방선거당시 전임 청장님께서 임기 몇 개월 남겨두고 건축 제한을 모두 풀었습니다. 이 기회를 틈타 악의적인 투기 건축업자들이 이른바 신종지분쪼개기라는 방법으로 수 개월 동안 300여 채의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신축하여 예정조합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주민여러분의 주머니의 돈을 그냥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당시 이호조 청장님께서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면 반드시 이것을 막겠다고 약속하고 바로 당선되어 건축제한을 하려고 하니 일부에서는 사유재산 침해라는 논란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이에 저 김성락은 성수동1.2가의 요소요소에 500여 세대의 대표필지를 선정해서 그들에게 서명을 받고 우리 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진정서를 만들어 성동구청 도시개발과에 접수하였고 청장님께서는 과감하게 서울시에서 미확정 개발예정지에 최초로 건축제한을 함으로써 향후 재개발사업 시 타 재개발지역처럼 지분쪼개기에 의하여 원주민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성수동 주민여러분! |
주민 여러분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 김성락은 어떠한 보상이나 칭찬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성수동이 명품도시가 되는 그날을 보면 저에게는 그것으로 마지막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성수동은 꿈에도 그리던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감히 확신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언행일치하고 올바른 행동할 수 있는 자만이 그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저는 감히 여러분 앞에 말씀을 드리면서 저 김성락은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지막 말씀을 올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칭)성수전략정비구역 연합추진위원회
위원장 김 성 락
존경하는 성수전략정비 제4지구 주민 여러분!
성수전략정비구역개발을 진행함에 있어 주민여러분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4구역이 1,2,3,구역에 비해 면적이 작다는 이유로 다른 구역에 비해 용적률이 낮아진다면 주민여러분에게 더 많은 분담금이 생길 수 있기에 이점을 반드시 방지하여야 합니다.
둘째. 상가나 아파트, 단독세대간 각자의 이익을 위해 한쪽방향으로 치우치는 일이 생겨서는 절대 안 되며 우리 주민 모두에게 공정한 이익이 공유될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셋째. 사업진행상 공공관리자의 지나친 개입으로 인한 어용추진위원장이나 어용조합장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 입니다.
넷째. 한강르네상스 개발과 공공성 회복이라는 개발을 위해 강변북로를 지하화 하고 뚝방을 구릉지와 공원으로의 개발은 우리 성수동 주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많은 서울시민이 사용하는 것으로 사업비을 서울시가 분담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4가지 문제점에 대해 주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는 우리 성수동 주민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저 김성락과 함께 상기 제시한 4가지 문제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주민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첫댓글 면적이 적으면 분담금이 늘어 난거아니가요 시에 25% 땅은 조합 원이 체납 해야 합니까 재산 손실이 예상되는 재개발 아닌지 궁금 합니다반대 하시는분들이 만타는대 우리같이 어두운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