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993-5454/994-5455
주소 서울 도봉구 창1동 357번지 삼환빌라상가101
쌍문 전철역에서 창동 전화국 방향으로 직진해 주공3단지 바로 앞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창동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갯마을>은 독특한 해물 요리와 서울에서는 희귀하다 할 수 있는 담백한 맛의 해물만두로 일약 유명해진 집이다. 맑은 육수에 20여 종류의 해물과 야채를 넣고 은은하게 끓이는 해물전골(중 2만 8천 원, 대 3만 7천 원)이 해물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새우와 패류,참소라,오징어,어란,흰살생선,야채로 속을 넣은 해물만두(5천 원)는 담백하고도 독특한 맛을 내고 있다. 해물만두는 전라도 지방에서나 맛볼 수 있었을 뿐이었는데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게 반갑다. 이밖에 안주감으로 아구찜(중 2만 5천 원, 대 3만 5천 원),한치회,낙지요리,해물구이도 내놓고 있다. 주변이 공원 지역이어서 맑은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위생시설도 잘 되어 있어 깨끗하며 주인을 위시한 종업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해서 인상적이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차는 20대 분이 가능하다. 명절의 4일간 휴무를 제외하고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