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들어 먹는 일본식 칵테일(사와)만드는
방법하구요.몇까지 독특한 일본식 칵테일 레씨피를
알려드릴께요.잘 읽어보시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한잔 해보세요~~^^
구수하게, 우롱차 칵테일*
재 료:소주1/8컵, 우롱차1/2컵, 얼음 조각2개
만들기
1. 차게 만든 칵테일 잔에 소주를 붓는다.
2. ①에 무롱차를 붓고 얼음 조각을 띄운다.
우롱차는 캔으로 된 것을 구입하면 편리한데 티백을 우려 섞어도 된다.
우롱차의 텁텁한 맛이 소주와 잘 어울린다.
* 독특한 맛, 커피와리 *
재 료:소주360㎖2병, 원두 커피콩 5알
만들기
소주를 뚜껑 있는 유리병에 붓고 원두 커피콩을 넣어 3~4일 정도 그대로 둔다.
그러면 커피향이 배어 알코올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워진다.
소주에 커피콩 대신 까루아라는 리큐어를 조금 섞어 마셔도 커피의 향이 배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 새콤한 맛, 매실 한잔 *
재 료:소주1/8컵, 매실 설탕 절임 2개, 얼음 조각 5개
만들기
1. 칵테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다음 소주를 붓는다.
2. 얼음과 소주가 섞이도록 잔을 가볍게 흔들어준다.
3. 매실 설탕 절임을 넣어 매실의 향과 맛이 잔 안에 고루 퍼지도록 잠시 두었다가 마신다.
매실이 없다면 매실 엑기스나 매실 음료수를 섞어 그 향을 즐긴다.
입안에 붓고 흔들어주세요!!
별난 일본식 소주 마시는법 일본에서 소주 마시는 법은 우리와 다르다.
스트레이트로 먹는 일은 드물고 칵테일이나 얼음을 넣어 먹는 것이 보편적. 또 먹는 방법도 독특하다.
진로 소주캔 CF의 영향으로 입안에 들이붓고 머리를 흔들어 칵테일하는 것이 유행.
How To
① 입에 소주와 오렌지 주스 같은 음료수를 한꺼번에 붓는다.
② 머리를 흔들면서 까악~소리를 내며 삼킨다. 이때 흔드는 동작이 요란할수록 더욱 재밌다.
정통 한국식 소주음주법은 역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다.
투명한 소주잔에 콸콸 따라 단숨에 입안에 털어넣은 뒤 ‘ 카아’ 하고 입가를 쓸어내려야 제맛이 나는 법이다.
일본에서는 그러나 스트레이트로 소주를 마시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일본음식점에서 소주를 시키면 으레 “무얼 타서 드시겠습니까”
하고 묻는다. 그냥 마시겠다면 오히려 이상한 눈으로 본다.
소주에다 얼음물(미즈와리)이나, 뜨거운 물(오유와리)을 붓고
매실 같은 것을 띄워 마시는 게 일반적이다.
40년 전 산토리가 위스키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미즈와리’라 는 음 주 법을 만들어냈다는
유명한 마케팅 전술과 똑같은 원리이다.
봄·여름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소주 칵테일 몇가지를 소개한다.
▲ 패션 진로(진로+사과브랜디+오렌지주스+그레나딘시럽)
▲스트로베리 오레(진로+스트로베리리큘+우유)
▲그린아일랜드(진로+그린애플리큘+ 민트+포도주스)
▲스틸문(진로+복숭아트리+큐라소+레몬주스)
▲한여름의 석양(진로+칸바리+스윗벨모트).
● 일본에서 酒(さけ)라고 하면 보통 日本酒(にほんしゅ)를 기르킵니다. 淸酒(せいしゅ)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일본전통 양조법에 의해 만든 것입니다. 한국에서 보통 제사때 쓰는 "정종"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正宗(まさむね)라 하는데, 이는 아주 오래된 니혼슈(日本酒,にほんしゅ)의 한 상표이니 미원(味元,あじもと)이 한국에서 조미료의 대명사로 불리는 것과 같은 불쾌한 말이지요. 절대로 쓰지도 말고 더구나 日本酒 - 마사무네(正宗)를 제사에 올리는 건 말도 안됩니다. 유명한 日本酒로는 正宗(まさむね)이외에도 松竹梅(しょうちくぱい)등 수십 수백가지 브랜드로 출시중입니다.
지방 토속주는 地酒(じざけ)라고 합니다. 그중에 아와모리(あわ盛り)라는 우리 소주(燒酒)와 흡사한 알콜도수 70도 정도의 독주가 있? 쨉?한홉만 마셔도 대개는 만취하여 옛날 일본에선 겨울에 이 "あわ盛り"를 마시고 황천길로 간 불귀의 객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렴하고 독한 술로 흔히 일본 하층민 날품팔이 노동자들이 많이 마셔대던 술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싸구려 술 퍽퍽 마셔대고 명을 재촉하는 것은 나라와 시대를 불문하고 똑같습니다. 日本酒의 찌개미에다 물을 붓고 짜거나 증류해 만든 카스토리(粕取り,かすとり)라는 막술은 맛은 없지만 도수가 약해 속상한 아녀자들이 마시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동동주같이 찌개미가 약간 섞인 모로미쟈케(もろみ酒)라는 건 농삿꾼이 많이 마셔서 農酒로 불리더군요. 제2차세계대전말, 얼마나 급했던지 술 만들 시간도 쌀도 모자라 우리의 전통술도 이 땅에서 몰아내고 드디어 식용알콜, 사카린등으로 만든 인조술-合成酒(こうせいしゅ)가 등장하고 결국 眞露로 참이슬로 발전한거죠. 일본 燒酒(しょちゅう) 市場을 석권해 가는 眞露, 이제 현지 공장에서 만들어 공급을 하지만 그래도 아직 수요를 다 따르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 습니다. 돈되는 일이니 반갑지만 그 두터운 일본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겨우 소주와 때밀이(あかすり) 타올이란 사실....! 다시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우리가 문배주나 안동소주 막걸리를 잘 마시지 않듯이 일본도 그들의 전통주보다는 위스키와 맥주 선호층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日本酒(にほんしゅ)를 따뜻하게 데워 오뎅(おでん)을 안주로 한잔 꺽는 사람도 있습니다. 독한 위스키나 소주는 우리처럼 용감무쌍하게 원액을 그대로 마시기보다는 대개 물에 타서 水割り(みずわり)로 마시죠. 특별히 燒酒(しょちゅう)에 물 탄 것을 チュ-ハイ(츄하이)라 부르고 최근에는 중국의 우롱차(うろんちゃ)에 섞은 우롱하이(ウ-ロンハイ! )를 마시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칵테일(Cocktail)은 カクテル(카쿠테루) 라고 표기합니다.
*일본식 사와 만드는법*
1.레몬사와
글라스 하이볼 글라스12oz짜리(실은 맥주컵 손잡이 없는것비스무리?)
일본소주2온스(진로 소주가능)
레몬지루(레몬즙)3온스
탄산수FILL
2.메론사와
상동하고
레몬즙대신 메론 시럽3온스
3.우메보시 사와(메실짱아치)
하이볼 글라스
메실짱아찌 두개넣고
소주 2온스
오유(그냥뜨거운 물)FILL
4.미나리 사와
싱싱한 미나리 약간(잎파리제거)그라스에넣고
소주2온스
증류수(그냥물)
5우롱사와
소주2온스 나머지 우롱차로 FILL
*넘 간단하지요...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먹다보면 무지 맛있어요
첫댓글 유익한 정보라 해야할지 ?? 뭐 적당한 음주는 우리네 인생에 작은 위로가 되니까 유익하다도 봐야죠 그나저나 술에 물을 섞어마시면 머리가 아프지않나요 ?
지기님~~백문이 불여일행 묻지말고 당장 쏘주에 물한번 타마셔보심이.....
커피와리가 젤루 땡기네요 어느 소설책에서 깔루아가 나오는 대목을 읽고 꼭 한번 마셔봐야징 했는데 참~기회가 안되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