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좌표: 북위 37°35′14″, 동경 126°59′39″
성균관대학교(成均館大學校, Sungkyunkwan University)는 대한민국의 사립 대학교이다. 1398년 설립된 성균관을 모태로 하며, 일제에 의해 1911년 구(舊) 성균관이 폐지되고 경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최고교육기관의 기능을 상실하였었으나 해방후 1946년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의 주도에 의해 다시 사립종합대학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과학기술논문색인(SCI) 발표 논문수에 의거한 성균관대학교의 순위가 한국에서는 3위, 세계에서는 146위로 나타났다고 밝혔으며,[2] 경영전문대학원(MBA) 평가에서는 한국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3]08년 결정된 로스쿨(Law School)에서 120명으로 확정되었고, 각종 국가고시(사법, 행정) 및 자격사(회계사, 세무사, 감평사등) 시험에서도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출처 필요] 약칭으로는 성대, SKKU 등이 사용된다
.
.
캠퍼스의 위치
성균관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에 위치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자연과학캠퍼스(수도권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의 이원화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캠퍼스의 소속 전공은 문, 이과의 구분에 따라 나뉘어져 있으며, 자세한 소속 학부, 전공 및 대학은 아래의 개설학과 카테고리를 참조한다.
부속기관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2005년 3월에 설립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이지마 스미오(Sumio lijima) 박사가 현재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문 명칭인 "SKK Advanced Institute of Nanotechnology"를 줄여 SAINT라고 부르기도 한다. SCI급 국제저널인 NANO[1]를 발간하고 있다.
- 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 연구를 위해 2000년 3월에 설립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범대학 한문교육과의 임형택 교수가 학술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제저널인 "Sungkyun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2]를 발간하고 있다.
개설학과
아래 개설학과는 2007년 현재의 것이다. !은 전략학과를 의미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부 과정
|
자연과학캠퍼스
학부 과정
|
|
같이보기
주석
- ↑ 법적·현대적 개념의 성균관대학교는 1945년에 부활한 명륜전문학교가 1946년 9월 25일 문교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으면서 출범하였다. 학내에서는 전신인 성균관을 계승하여, 조선 태조가 1398년에 세운 연도를 성균관대학교의 '건학'(建學) 시점으로 삼고 있다.
- ↑ 한국 SCI 논문수 세계 11위로 한단계 상승조선일보 2007. 6. 27.
- ↑ MBA 대학순위 정정 소동경향신문 2007. 7. 18.
- ↑ “최대격전지 당락 가른 대학 투표소의 힘”, 《오마이뉴스》, 2009년 11월 2일 작성.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