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050수도권산악회
제17대 회장 겸 카페지기 후보 바지여 소개서
1. 후보자 약력

1) 프로필
- 이 름 : 박진영
- 닉 네 임 : 바지여
- 아 이 디 : pajiyeo
- 생년월일 : 1958년 7월 4일
2) 4050수도권산악회 활동 이력
- 2007년 10월 19일 가입
- 2011년 하반기 산행대장 임명
- 2012년 ~ 2013년 운영위원
- 2013년 백두대간 5기완주
- 2013년 8월 ~ 2014년 2월 10주년 조직위원회 사무부총장
- 2014년 암벽 9기 수료
- 2014년 제13대 총무재정부회장
- 2015년 자문위원
- 2015년 11월 제15대 카페지기 겸 회장 선거 출마
- 2017년 9월 우수회원의 날 행사 시 공로회원 승급
- 2017년 11월 산행대장(현), 공로회원(현)
* 청계천 화요일 야간걷기 공지, 여의도 목요일 야간트레킹 공지
* 삼각산 월요일 공지
* 주말 힐링 오후 트레킹, 이벤트 공지, * 북한산둘레길, 서울성곽길, 인천 섬 트레킹 등 기획 공지
* 평일 원정 공지 등 2017년 10월 말 현재 614회 공지
* 국내 대표 명산(한라산, 설악산, 덕유산 등), 해외 명산(백두산, 일본 북알프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산 등), 근교 산행 등 2017년 10월 말 현재 산행 횟수 1,122회
3) 산악회 자료 제작
- 창립10주년기념집 <함께한 10년, 함께할 10년 카르페디엠 4050수도권산악회>(2014년 2월)
- 창립 10주년 행사 조직위원회 회의 자료집 (2014년 3월)
- 4050수도권산악회 제규정집, 산악회 연혁 및 봉사자 명단, 제13대 행사 기획안 등 (2014년 12월)
- 제13대 운영위원회 회의 자료집 (2014년 12월)
( 위의 자료들은 제14대 집행부에 책자와 자료집, 파일로 모두 넘겼습니다.)
- 4050수도권산악회 역사 (집필 중)
- 4050수도권산악회 각 종 통계 및 데이타베이스 구축 (작업 중)
2. 출마 의견서
존경하는 4050수도권산악회 산우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제17대 4050수도권산악회 카페지기 겸 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바지여입니다.
답답하시죠. 우리 산악회에도 뭔가 사이다 같은 존재나 일이 필요하다고 느끼시지 않으신가요?
평소 산우님 모두 다양한 산행공지가 있고, 함께하고 싶은 산우님들이 있어 집행부가 누구든 상관없이 1,000원의 행복을 만끽하고 산행을 잘하고 있었는데, 요즘 산악회가 돌아가는 모습에 무척 실망하고 안타까우셨을 것입니다. 처음엔 무슨 일이지 했다가 이런 저런 전개되는 모습에 기가 차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행복한 놀이터인 4050수도권산악회가 명분 없는 행태에 무너져 분방되는 사태까지 가는 것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생각해서 바로, 지금, 여기, 바지여가 우리 산악회를 특정 그룹의 농간에서 벗어나 산악회의 주인인 회원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2018년 제17대 카페지기 겸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2년 전 특정그룹이 견고하게 지배하고 있는 산악회 운영을 개혁하고자 아름다운 경선을 선언하고 산악회의 비전을 담은 정책자료집을 내놓고 제15대 회장 선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회장이 임명한 운영위원에 의해 치루어지는 조직 선거에서 회원들의 바램을 등에 업었음에도 아쉽게 석패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그 특정그룹은 여전히 산악회 운영을 폐쇄적으로 운영하였고, 회원들의 여론을 수용하지 못해 그 결과 산악회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정체시키거나 퇴보시켜왔습니다.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그 원인이 회장 선출 방식에 있다고 판단하여 수차례 개선을 건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건의를 고려하기는 커녕 묵살하였기에 필연적으로 오늘의 사태에 이른 것은 당연지사이며, 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결국 회원들의 건의를 수용해서 회칙이 개정된 것은 사필귀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집행부와 회원, 집행부와 산행대장단, 산행대장단과 회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열린 운영 방식을 도입해서 회원 모두가 만족하는 산악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2년 전 회장 선거에 나서면서 준비했던 다양한 개혁정책안을 기초로 지금까지 세심하게 보완해왔기에 자신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회원들의 변화 요구를 경청해서 산악회 운영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는 화합입니다. 우리 모두 열린 마음과 열린 운영으로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 4050수도권산악회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산을 사랑하고 산을 찾는 사람을 사랑하고 산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행복을 나누는 산친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혁정책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열린 운영방식의 도입으로 회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산악회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1) 온라인, 오프라인 각 종 산악회 회의에 회원등급 상향과 조정을 통해 참관 및 참여를 허용
2) 회원의 행복한 놀이터인 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 산행유형에 따른 산행대장 보강 (비박, 종주, 목적, 해외 등)
- 공로회원의 월 1회 연간 12회 공지 가능 (원정 포함)
- 우수회원의 분기별 1회 연간 4회 공지 가능 (근교, 이벤트 국한, 예외로 회장단 승인을 통해 원정 공지 허용)
- 그동안 구축된 산악회 산행 공지 빅테이터를 산행대장님들과 공유해서 양질의 다양한 공지를 제공
- 정기 산행이나 원정 산행 시 회원의 고향을 찾아가는 주제로 산행대장과 회원이 공동 리딩하는 기회 제공
3) 소통의 통로인 카페 홈페이지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혁신
2. 산악회 회칙, 운영규정 등의 개정으로 운영시스템을 회원이 중심이 되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혁신해서 특정그룹의 독주에 따른 폐해를 줄이고, 사회적으로 공감 받고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상식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고 선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신뢰받는 지존의 산악회를 만들겠습니다.
1) 회장 선출 방식의 회칙 개정을 시작으로 불붙은 회원들의 염원을 반영해서 회칙과 운영규정 전반에 걸쳐 회원들도 참여하는 '회칙개정위원회'를 2018년 한시적으로 설치 운용
2)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떠났던 회원들이 복귀할 수 있는 한시적 탕평책 추진
- 기존의 회칙 제한 규정에 적용된 모든 것을 1개월 간 한시적으로 특별 사면 조치하고, 기간을 초과한 경우는 본인의 요청이 있을 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면 및 복권 조치함
- 1개월간 한시적으로 사안에 따라서 본인의 요청이 있을 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복권 조치함
- 단, 파렴치한 일이거나 산방에 큰 위해를 끼치고 나간 경우는 제외(특별한 경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외 적용)
3. 별도로 아래에 나열한 정책자료집과 사업계획서를 준비했습니다. 당선과 함께 준비된 초안을 기초로 권역별로 의견을 수렴해서 인사와 정책에 반영하고, 운영진, 고문단, 자문단이 구성되면 산악회 연간계획서를 연초에 심의 확정해서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세세하게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1) 제17대 바지여 개혁정책자료집
2) 제17대 4050수도권산악회 연간일정표
3) 제17대 4050수도권산악회 사업계획서
4) 4050수도권산악회 제규정집
5) 4050수도권산악회 연혁
6) 4050수도권산악회 중장기적 과제 로드맵
7) 4050수도권산악회 각 종 통계 자료
8) 2018년 제 17대 회칙개정안, 규정개정안 등
"신나는 놀이터로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7년 11월 19일
제17대 회장 겸 카페지기 후보 바지여 배상
3. 첨부 자료
1. 서약서
2. 부제소합의서
3. 인감증명서
첨부자료는 선관리위운장 보관후 언제든 열람을 원하시면 대장방에 계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