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 지해연샘
첫번째, 그림책을 읽는 이유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
미지의 세계 경험, 마음의 위안과 충족, 감동두배!, 행복, 공감대(유대감)
형성, 대리만족, 추억, 그리움, 지식과 정보, 재미 등 여러낱말들이 칠판에
붙어있었다.
두번째, 본격 강의에서는..
"성장"의 욕구때문에 책을 읽는다는 관점으로 자아존중감, 타인과의 관계
(사회성), 독립심을 길러주는 책이 좋은 그림책이라고 알려주셨다.
세번째, 책읽어주기 시연..
- 하늘을 나는 사자, 신발밑의 꼬마개미, 거미줄 → 남에 대한 배려와 입장
- 도와줘 헨리, 고함쟁이 엄마 → 아이의 감정묘사
- 쇠똥구리구리, 똥은 참 대단해 등 준비해오신 책을 다 읽어주시지 못한
아쉬움 가득 무대를 내려오셨다.
【 2부 】 - 양원희,이희경샘
첫번째, 전직 회장님이셨던 양원희 샘께서는 처음으로 도서관 밖에서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시면서 겪으셨던 시행착오에 대해서 앞으로 책읽기의 방향을
간략히 설명해 주셨으며,
두번째, 이희경 샘께서는 정재초등학교 공부방에서의 책읽어주기 활동에 대해 지면
으로 작성 보고를 해 주셨다.
【 3부 】 - 한인경,이영희샘
한인경샘께서는 「아기너구리네 봄맞이」(권정생, 길벗어린이)를 잔잔한 어투로
읽어주셨으며, 이영희샘께서「호랑이와 곶감」(국민서관)을 아주 실감나게 읽어주
셨다. 역시 책은 듣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익하고 가슴에 팍팍 와닿는 강의였다.
애쓰신 여러 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된 우리 안산모임
회원들의 역량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이 세미나를 계기로 그 역량이 배가되는 시너
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하며 더욱 활기찬 동화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
는 우리가 되자. "아자 아자 화이팅!"
** 기사의 형식을 빌어 반말로 올림을 양해해 주시겠죠? 이상 신선영이었습니다. **
첫댓글 잘 정리를 하셨네요. 너무 늦게 확인을 해서 죄송하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