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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스크랩 한자 학습법
코람데오 추천 0 조회 153 12.04.27 17: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릴 때부터 한자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1. 언제 배워야 하는가
한자교육의 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는 초등학교 3~6학년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25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유치원생 어린이가 대학수준인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인 6세 이전부터 한자를 가르치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과도한 학습부담으로 어린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감퇴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실험에 의하면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한자를 더 빨리 익히고 오래 기억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말하기와 읽기, 쓰기 등 국어골격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3~4학년 때 한자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언어구사능력(어휘력 포함)은 물론 두뇌개발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자는 초등학교 때 1,000자 이상을, 중학교를 마치기 이전에 1,800자 이상을 익히게 하면 어휘능력 향상은 물론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선택하거나 선택과목으로 한자를 선택했을 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독서(논술)능력을 향상시킨다.
한자를 배우면 우선적으로 우리글을 이해하는 어휘능력이 향상된다. 국어학자들이 우리말 어휘를 조사한 결과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수는 대략 24만개에 달하며,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가르치는 1,800자의 기초한자 만으로도 10만여 개의 어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부모에게 하는 질문의 대부분이 국어사전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낱말들이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한자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자를 배우면 자연스럽게 어휘능력이 향상되고 어휘력 향상은 곧 책을 잘 읽는 독서능력으로 이어지는데, 다양한 독서로 얻은 풍부한 간접경험은 결국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논술능력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실례로 서울 강남의 유명 논술학원에서 국한문 혼용의 신문 사설을 논술교재로 채택하고 있는 것만 봐도 한자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이처럼 한자를 통해 국어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한자교육을 단순히 무리한 선행학습으로 폄하하고 있다.

3. 한자를 배우면 공부를 잘한다?
한자를 배우면 어휘력과 함께 독서능력이 향상된다. 따라서 여러 분야의 도서를 골고루 읽게 되면 자연히 상식이 풍부해지는데, 그 결과 국어는 물론 사회, 과학, 수학 등 여타 교과서를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특히, 두뇌활동이 활발한 6~12세 전후로 한자를 익힐 경우 언어사고력과 암기력 증진효과를 거두게 되는데, 이러한 능력은 곧 공부를 잘하는 학습능력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과학적인 실험에 의하면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다른 과목을 잘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한문(漢文)을 잘하는 학생은 대체로 다른 과목의 성적도 우수하다고 한다.

4. 인문, 사회분야 전문가로 키우려면 반드시 한자를 가르쳐라!
자녀의 장래 진로가 인문, 사회분야를 지향한다면 어릴 때부터 한자를 익히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논리적이고 다양하고 폭넓은 어휘능력이 요구되는 인문, 사회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다양한 독서를 통해 관련분야의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5. 다국어전문가로 키우려면 한자를 가르쳐라!
우리 자녀들이 사회에 진출할 즈음에는 영어 하나만 잘해도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 한자문화권의 중심에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나 일본어 등 최소한 2~3개 외국어에 능통한 다국어전문가로 거듭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어릴 때 한자를 배우면 중ㆍ고등학교에서 한자를 배우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일본어나 중국어에 적응할 수 있다.
자녀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 전에 한자능력검정 2급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하고, 한자능력검정 3급 수준의 실력을 갖추었을 때 일본어를 배우게 하면 처음부터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게 하는 경우보다 최소한 6개월 이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가르칠 수 있는 한자학습법이다 !

50일 한자학습법 교재에서 지시하는 방법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하루 1시간의 학습만으로도 50일 동안 500~550자 내외의 한자를 익힐 수 있는 학습법이다.
학습지로 학습하는 경우 1년에 200자 내외를 익히는 것에 비하면, 50일 한자학습법이야말로 학습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50일 한자학습법은 한자를 잘 모르는 학부모들이 유아 및 초ㆍ중생 자녀를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편성되었기 때문에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자녀들의 과중한 학습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을 응용한 과학적인 학습법이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독일의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 1850~1909)가 증명한 망각곡선(Forgetting curve) 이론을 응용한 과학적인 학습법이다. 에빙하우스는 사람들이 예전에 학습했던 사항들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망각되는 정도를 도표로 나타냈는데, 이 곡선을 망각곡선이라고 하였다. 즉, 인간의 기억능력은 학습 후 20분이 경과하면 학습내용의 42%를, 1시간 후에는 55.8%, 8시간이 지나게 되면 64.2%를 망각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24시간이 지나면 66.3%를, 48시간이 경과하면 72.2%를 망각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배운 내용의 28% 정도만 기억하게 되지만 배운 내용을 정기적으로 반복 학습할 경우 기억률은 급격히 상승하는데, 그 횟수가 많아질수록 기억률은 최대 80% 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50일한자학습법은 바로 이 망각곡선 이론을 응용한 학습법이다. 실례로 “50일한자학습법”은 1시간 내외의 학습만으로 매일 30자의 한자를 익히게 되는데, “50일한자학습법”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한자쓰기와 읽기, 쓰기테스트 등을 따라하게 되면 한자 한 글자 당 30번 이상 읽고 쓰기를 반복 훈련한 것 이상의 학습효과를 거두게 된다.
게다가 똑같은 한자를 50일 동안 여섯 번 반복 학습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데, 이 과정을 충실하게 이행하기만 하면 50일 만에 각 단계별 한자(540~554자)를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
 

특히, 50일한자학습법은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학습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0일 한자학습법”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어휘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과학적인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

 

50일 한자학습법은 어휘를 위주로 익히는 어휘학습법이다!

한자능력검정 5급 수준인 50일 한자학습법 제1단계(5~8급대비용)의 경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오는 낱말과 일상생활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270개의 어휘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270개의 어휘를 구성하는 551자의 한자어가 단 한 글자도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제1단계인 ‘50일 한자학습법 5급 대비용’ 경우 사용된 한자어가 한자능력검정 5급 배정한자를 위주로 편성하였기 때문에 단 50일간의 학습만으로 551자의 한자어는 물론 800개의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며,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8급,7급, 6급Ⅱ, 6급 등 4가지 급수시험에 응시하지 않고도 곧바로 5급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50일 한자학습법은 단어가 아닌 한자어휘를 통한 학습법이기 때문에 한자어를 해독하는 독해능력은 물론 한자어로 이루어진 우리말 어휘구사능력을 향상시켜 줌으로써, 국어능력 향상과 함께 논술학습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부수적인 효과를 거두게 된다.

 

가정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학습법이다!

50일 한자학습법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한자카드를 활용하면 한자를 모르는 부모도 직접 자녀의 한자공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때 부모는 단순히 자녀의 한자공부를 도와주는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준비할 사항이 없기 때문에 50일 한자학습법으로 부모가 자녀의 한자학습에 참여할 경우 학원이나 학습지를 통한 추가적인 사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한자를 배우게 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특히, 엄마보다 한자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풍부한 아빠가 참여할 경우 한자교육뿐 아니라 자녀와의 돈독한 유대 형성은 물론 인성교육 등 자녀교육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 부모들은 자기 자신이 한자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 교재를 사용할 경우에는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 50일 한자학습법에서 안내하는 방법과 순서대로 한자카드를 활용하기만 하면 한자를 전혀 모르는 학부모라도 쉽게 자녀를 가르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본 50일 한자학습법을 따라 하면 매일매일 한자학습을 통해 변화해 가는 자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의 한자실력 향상이라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커다란 성취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실제로 한자를 잘 모르던 엄마들이 본 50일 한자학습법에 따라 아이들의 한자학습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한자를 터득한 사례가 많았으며, 부모가 자녀의 학습에 참여한 경우 혼자 자율적으로 학습한 아이들보다 한자학습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에서 유치원생이나 초ㆍ중생들의 경우 부모들이 한자학습의 보조자로 자녀들의 한자학습에 참여해 줄 것을 권장한다.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 준비단계

 

 

한자쓰기의 중요성

50일한자학습법으로 한자를 배우건 다른 교재로 배우든지 한자를 가르칠 때에는 반드시 한자쓰기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처음부터 정해진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균형미를 갖춘 한자를 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자녀들이 평생 아름다운 글씨체를 간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자쓰기를 병행하게 되면 한자의 뜻과 음만 익히는 것보다 한자를 빨리,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자녀들의 정서순화와 인성교육, 두뇌개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차 중ㆍ고등학교나 각종 한자시험 준비 시 별도로 한자획순을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자쓰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1. 획순에 따른 한자쓰기를 지도하라!
50일한자학습법에서 말하는 한자쓰기란 학습자가 배우는 한자를 정해진 획순에 따라 정확하게 옮겨 쓴 다음 그 한자의 뜻과 음을 표기하는 것을 뜻한다.
한자를 배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자 한 글자를 몇 번 또는 수십 번씩 반복해서 쓰게 되는데 이 방법의 경우 들이는 노력에 비해 한자학습의 효과는 적다. 하지만 한자를 한 글자 쓴 다음 그 옆에 한글로 그 한자의 뜻과 음을 쓰는 식으로 학습하게 되면 한자만 반복해서 여러 번 쓴 것보다 몇 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즉, 한자를 배우는 초보자에게 한자는 문자가 아닌 그림으로 인식되는데, 한자와 한글을 번갈아 기억하려는 과정에서 그만큼 두뇌 기능이 활발해 지는 것이다.

2. 한자카드와 한자학습장을 활용하라!
50일한자학습법에 수록되어 있는 한자카드와 한자학습장을 활용하면 쉽게 한자쓰기를 지도할 수 있다.
우선 자녀가 한자카드에 표시되어 있는 한자를 획순에 따라 한자학습장이나 한자노트에 정확하게 옮겨 쓰고 그 밑에 뜻과 음을 표기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만일 자녀가 어리거나 초보자의 경우에는 부모가 자녀 곁에서 한자카드에 표시되어 있는 순서대로 따라 쓰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3. 몇 번씩 쓰게 할 것인가?
한자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자녀들에게 학습 초기부터 한자 한 글자 당 10~20번씩 쓰게 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 경우 한자를 쓰는데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한자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자녀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주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다. 50일한자학습법에서 강조하는 바에 따라 한자 한 글자를 쓴 다음 한글로 그 한자의 뜻과 음을 쓰게 하는 방식으로 한자 한 글자 당 4~5번 쓰게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한자쓰기에 자신이 있는 부모라면 직접 자녀의 한자노트에 매일 써야 하는 한자를 한 글자씩 써준 다음 이를 모범으로 삼아 쓰는 훈련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인쇄된 명조체의 한자체와 필기한 한자체가 조금씩 다른데서 오는 혼란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한자 쓰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50일한자학습법 일정표에 따라 1일 15매의 한자카드로 4~5번씩 쓰기를 하면, 1일 30여자의 한자를 총 120~150번 쓰게 된다. 분량은 한자노트로 1쪽 반 정도 되며, 소요시간은 대략 20~30분 내외가 소요된다.

4. 한자쓰기는 최소한 3번 정도 반복하라!
50일한자학습법 일정표에 따라 3번째(제3주차) 반복 학습이 끝날 때까지, 매일 배정되는 한자를 글자 당 4~5번씩 쓰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이상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한자를 배우게 하면 3번째 반복훈련을 마칠 때까지 한자 한 글자 당 약 30회 이상 읽고 쓰게 되는데, 한 번에 수십 번씩 읽고 쓰게 하는 것보다 한자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효과는 탁월하다.

 

 

읽기테스트로 한자실력을 향상시키는 법!

한자 한 글자 당 4~5번씩 쓰는 훈련이 끝나면 한자카드를 활용해서 자녀 스스로 한자를 암기하게 한다. 대략 5~10분 정도면 충분히 암기할 수 있다.
자녀 스스로 한자암기가 끝나면 부모는 직접 자녀의 한자암기 상태를 확인하는 읽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마주보는 상태에서 한자카드의 앞면(한자)과 뒷면(한글)을 이용하는 한자 읽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엄마가 한자카드를 들고 한자가 적힌 면을 보여주면 자녀는 엄마가 보여준 한자의 음과 훈(뜻)을 알아맞히기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즉, 엄마가 ‘上下’라고 적힌 한자카드를 보여주면, 자녀는 “상 하”,“위 상, 아래 하”라고 한자의 독음과 훈 음을 차례대로 말하는 방식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읽기 테스트를 하면서 학습자가 정확하게 답을 맞힌 한자카드는 제외시키고 틀린 카드만 계속해서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정답이 틀린 카드만 별도로 약 5분간 암기시킨 다음에 재차 읽기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읽기테스트는 정답을 100% 맞출 때까지 계속한다.

 

 

쓰기테스트를 하기 전에

읽기 테스트가 끝나면 한자를 직접 써보는 쓰기테스트를 실시한다. 쓰기테스트를 실시하기 전에 10분 정도의 자습시간을 주고 자녀 스스로 한자를 써보게 한다. 이 때 부모는 자녀가 한자카드의 뒷면(한글)의 내용만보고 한자를 써보는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좋다. 한자가 틀렸거나 획순을 잘 모르는 경우 한자카드의 앞면(한자)을 펴서 답을 확인하게 하고 올바른 한자를 두세 번 써보게 하는 식으로 지도해 주면 된다. 이러한 학습법을 습관화시키면 한자는 물론 다른 교과의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쓰기테스트 따라하기

1. 쓰기테스트는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쓰기 테스트의 요령은 읽기 테스트의 방법과 유사하다.
엄마가 한자카드를 들고 한자어의 독음과 훈(뜻)과 음을 이야기해 주면 자녀가 정답인 한자어를 노트나 화이트보드에 받아쓰는 것이다. 이 때 엄마는 자녀가 정해진 획순에 따라 정확하게 한자를 썼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틀렸을 때에는 별도로 구분해 두었다가 잠시 후 다시 쓰기테스트를 실시하면 된다.
자녀가 정답을 맞힌 한자카드는 제외시키고 틀린 카드는 맞힐 때까지 계속해서 쓰기 테스트를 한다. 맞추지 못한 카드는 벌칙으로 세 번 이상 쓰게 하면 틀린 한자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처음 한자를 배우는 초보자의 경우 첫 번째 쓰기 테스트에서 적중률이 60% 이상이면 우수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쓰기 테스트는 틀린 글자를 포함해서 적중률이 100% 도달할 때까지 계속해서 실시한다. 이러한 쓰기훈련은 반복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한자학습의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자녀들의 한자학습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2. 화이트보드로 놀이본능을 자극하라!
유아 및 초ㆍ중생들의 경우 대개 낙서를 좋아하는데, 한자 쓰기테스트를 할 때 가정용 화이트보드(가로50㎝, 세로 40㎝ 내외)를 활용하면 연습장에 한자를 쓰게 하는 것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한자를 익힐 수 있다. 한자카드로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게임하듯이 한자 읽기와 쓰기테스트를 하면 한자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3. 한자실력 늘려가기
50일한자학습법 학습일정표에 따라 50일 간의 학습을 마치게 되면, 각 단계별 한자를 읽고 쓰는데 큰 문제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한자를 완전히 익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빨리 익힌 만큼 그만큼 빨리 망각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서 지적했듯이 이미 배운 한자라도 주기적으로 반복 학습해줌으로써, 언제든지 한자를 읽고 쓸 수 있도록 몸에 배게 만들어야 한다.
50일한자학습법 일정표에 따라 한자학습을 마친 후부터는 1일 30매씩으로 조정하여 읽기와 쓰기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다음에는 1일 33~34매씩, 38~39매, 45매, 54매 등으로 1묶음 당 한자카드의 숫자를 늘려 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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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하는 방법은 독학과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자능력 검정시험은 한국어 문회에서 주최하는 시험이 인지도가 높습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은 한자능력을 향상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일단 벼락치기만 하지 않는다면..)저도 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한자 실력이 올랐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님이 지금당장 하실 것은

 

1.한문책 각과 마다 본문이 있죠.

그것을 몽땅 외웁니다.(그냥 외우면 안 외워 지고 쓰면서 그리고 그 내용을 생각하면서 외웁니다. 한시는 00/000(5언시),0000/000(7언시)로 운율을 맞춰 읽다보면 어느새 외워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석을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2.각과 마다 신출한자 있습니다. 그것도 몽땅 외웁니다.

이건 방법이 없습니다. 단순 무식하게 노트에 쓰면서 외워야죠!

3.한문 선생님이 필기해준 내용을 잘 읽어 봅니다.

수업시간에 필기를 제대로 해놨으면 그것을 읽고 공부합니다. 한문 선생님이 필기해준 내용도 간혹 시험문제로 나오곤 합니다.

4.보충,심화과정문제

이해가 될 때까지 풀어봅니다. 뒤에 한자성어에 관한 이야기는 정독합니다.

 

 

님이 지금 이 일을 하면 한문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더 공부하고 싶으면

 

http://cafe.daum.net/hanmoonexam로 오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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