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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에는 관광객들 뿐 아니라 조깅하거나 산책하는 일반인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 것은 개들의 출입도 자유로롭다는 점.. 경복궁에도 언젠가는 이런 날이..?! - 두 아주머니와 져먼와이어헤어 포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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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셀미쉘에서 생말로로 가는 길에 잠시 이름모를 바닷가 마을의 은행에 들렸다. 믹스견과 함께 한가로이 어디론가 향하는 빨간점퍼의 할아버지가 눈에 띈다. [NIKON] E995 10/600ms F102/10 ISO100 |
생말로 시내.. 유럽에는 몰로스계통의 개들이 참 많다. 복서,도고아르젠티노,필라.. 등등 이런 상막한 녀석들을 데리고 다니는 미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온순하고 순종적이며, 완벽히 사회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NIKON] E995 10/2500ms F31/10 ISO100 |
유럽에서는 개를 묶지 않고 다니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작은 아이들 뿐 아니라 셰퍼드, 복서같은 녀석들까지도..^^;; [NIKON] E995 10/2500ms F33/10 ISO100 |
개출입금지 표지판이 없는 경우 모든 곳에 개가 출입이 가능하다. 뮌헨 BMW본사 쇼룸에서는 개를 데리고와서 함께 시승하는 모습에 까무러칠뻔 하기도 했다.. 차를 구입하는데 개의 취향도 반영되는 듯..ㅋㅋ [NIKON] E995 10/2500ms F83/10 ISO100 |
유럽의 애견문화를 접하며 신기한 것들 중 하나가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다는 것. 아무래도.. 애견의 배설물처리비용도 세금에 포함되어 있는 듯.. [NIKON] E995 10/5000ms F44/10 ISO100 |
여행을 하며 느낀 점 중 하나가 한국만큼 일반인이 좋은 개를 키우는 나라도 없구나.. 하는 점이다. 물론 세계의 명견들은 유럽에 몰려있겠지만.. 일반시민들이 그렇게 좋은 개를 키우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 마드리드 궁전 앞에서 멋쟁이 아줌마와 믹스견.. [NIKON] E995 10/600ms F77/10 ISO100 |
마드리드 횡단보도 앞에서.. 나도 믹스견~ [NIKON] E995 10/1250ms F83/10 ISO100 |
헤밍웨이를 닮은 할아버지와 정체모를 두 마리의 테리어들.. [NIKON] E995 10/300ms F57/10 ISO100 |
유럽인들은 아무리 작은개도 질질 끌고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안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지 않는다. 염색을 하거나 옷을 입히지도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친구일 뿐.. - 우리나라의 나약한 요크셔테리어와는 달리 주인을 끌고다니는.. 테리어의 위풍당당함을 유지하고 있는 요키. [NIKON] E995 10/600ms F50/10 ISO100 |
한가한 레티로 공원 앞.. 이쁘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그늘과 벤치가 많은 공원이다. - 산책중인 할머니와 와이어닥스 [NIKON] E995 10/2500ms F38/10 ISO200 |
톨레도 대성당으로 오르는 길.. 마치 중세의 영광을 뽑내기라도 하듯 길가의 상점에는 중세의 칼과 총, 갑옷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무어인의 피가 섞였을 법한 견주와 라브라도 리트리버 [NIKON] E995 10/1250ms F87/10 ISO100 |
네덜란드부부와 멋쟁이 오스트레일리언셰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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