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견학일지 요약본

[황금빛들녘]

완주군 견학일지-지역농업활성화팀

주제 : 완주군 지역농업활성화 현장을 가다 

일시 : 6월12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장소 :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참석인원 : 박상욱(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주교종(옥천살림 운영이사), 한상옥(옥천살림 꾸러미팀장), 오한두(군 경제과 사회적기업팀장), 김정순(군 경제과 사회적기업 담당자), 윤성희(지역농업네트워크 대전지사 부팀장), 우종필(군 기획예산실 전략기획팀 당당자), 황민호(지역농업활성화팀 러닝코치)

만난사람 : 김창환(완주군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사무국장), 안대성(주식회사 완주 로컬푸드 대표), 김용진(완주 용진농협 상무)

주요 내용 요약

*완주군, 농민들과 약속을 하다.

-농업농촌발전 약속프로젝트(2008년)

-지역순환농업, 로컬푸드, 농가경영회생기금조성, 마을공동체회사, 민원가동반 등 5개분야 100억, 5개년 500억 군비투자 약속

*중간지원조직 지역경제순환센터 만듬

-고산면 삼기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경제순환센터로

-마을회사 육성팀, 로컬푸드 센터, 커뮤니티비즈니스 센터, 도농순환센터 등 4개팀

-관에서는 농촌활력과 신설해 통합행정지원시스템 구 축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농촌의 문화, 복지, 문화, 교육 등 부족한 사회서비스 구축

-마을회사 육성, 로컬푸드, 도농순환은 농산물 가공, 판매, 유통, 체험 등 농업 방점

*단계별 자립기반 마을 육성

-발굴 : 맛있는 마을(30개 마을, 군비 100만원 지원)

-육성 : 참살기좋은 마을(20여개 마을, 군비 3천만원 지원)

-기반구축 : 파워빌리지(10개 마을, 억 단위 지원 1-3년)

-도약 : 마을공동체 회사(10개 마을, 국도비 사업 연계)

*완주형 마을회사란?

-상법상 회사(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마을 전체 가구의 50% 이상

-영농권과 생활권이 동일한 마을 단위

-농산물의 가공, 유통, 판매, 체험관광 등 복합자원사업

-순수익의 20% 이상 사회적 서비스 제공-정관 명시

-출자 비율에 상관없이 1인 1표 -제도적 장치 마련

*완주형 지역공동체 회사란?

-사회적 서비스 확충, 일자리 창출

-완주군민 100% 출자 참여

-문화, 복지, 교육, 보건, 환경 등 사회적 서비스 제공

-순수익의 30% 수익배분, 70% 사회적 일자리 제공

-의결권 출자비율에 관계없이 1인 1표

-500명 일자리 2015년까지 5평 이상 50개 창업, 공동체회사 생태계 조

*완주 로컬푸드 날개를 달다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4월 27일 개장(한국형 미찌노에끼)

-일매출 150만원에서 일매출 1천500만원으로 껑충

-이층 하나로마트는 파리 날리고 일층 로컬푸드 직매장은 북적북적

-군과 농협의 협업, 절반씩 부담(전체 사업예산 5억원)

-농가들이 주체가 되다. 직접 포장과 진열, 가격 결정까지

-100% 완주산 농산물만 직거래 판매한다

-품목의 다양성이 확보되기 시작

-신선하고 저렴한 친환경농산물 구입하로 인근 전주에서도 입소문

-더 크게 더 다양하게 완주군 모악산권역 로컬푸드 스테이션 계획 수립

-먹을거리 체험 프로그램 공간, 문화 행사 공간, 로컬푸드 레스토랑, 가공센터까지

*거점 농민 가공센터 설치

-특성화된 가공센터 : 구이는 음료, 기름, 소스, 삼례는 조청, 식혜, 쌀 고산은 콩

-마을별 중복투자 방지, 농민가공 인허가 해결

-다기능 복합공간 : 식생활 체험교육, 농민가공식품 개발공간, 꾸러미 반찬 가공공장

*완주식 꾸러미 건강한 밥상

-관의 전폭적인 지원 꾸러미 회원 3천명 확보

-너무 많아 버겁다. 꾸러미의 분화가 필요하다

-원칙과 초심을 버리지 않고 가야

-직배 시스템 고민, 500가구에서 분화하는 것 고민

-더디더라도 천천히 차근차근

#그 외 본 것들, 생각한 것들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이층 카페 : 안온하고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과, 사람 만남의 장소, 교육의 장소 기능, 옥천에서도 실현됐으면 좋겠다.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의 진정성 : 직급은 중요치 않다. 내용과 현장, 주민이 중요, 초심과 원칙을 잃지 않고 협업하면서 고고!

-로컬푸드 직매장 : 옥천에서 꼭 필요하다. 전주와 인접한 완주, 대전과 인접한 옥천 오히려 옥천이 더 큰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음. 농협과의 연계도 고민.

-로컬푸드 레스토랑, 찻집, 빵집, 반찬가게 등 얼마든지 변주가 가능

-옥천푸드유통지원조례 어떻게 실현하고 센터 어떻게 만들 것인가?

-뿌리가 튼튼해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간다. 

완주군 견학일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