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여행 떠나는 최태한 집사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강영희]

샬롬, 시온 찬양대 가족 여러분 !

더운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시죠? 그래도 ~다움은 좋은 거 같아요.

여름이 여름답게 뜨거운 햇볕을 내려쬘 때 오곡 백과가 익을 것이니까요.

물론 적당한 비와 함께야 겠지만요..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주님의 은혜와 평강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테너 파트의 최태한 집사가 이번 주 금요일, 7월 30일부터

8월 8일 주일까지의 10일동안 전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간의 5개월동안 최집사는 YWAM (예수 전도단)에 소속된 BEDTS에서

훈련을 받아 왔습니다.

먼저 예수 전도단(Youth With A Mission)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YWAM 은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된 모든 세대들을 일으켜

온 열방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며,

파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선교 단체입니다.

다음으로 BEDTS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 학교)를 소개합니다.

BEDTS는 예수전도단의 훈련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직장인과 주부들을 주 대상으로 한 예수 제자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이 훈련은 총 6개월 과정으로서, 강의(Lecture) 및 2주간의 전도 여행(Outreach)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성품 개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독특한 은사 개발 및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여

거기에 헌신하도록 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최태한 집사는 9년 전에 이미 신장암을 선고 받았으며,

그간의 건강 관리에도 불구하고,작년 10월에 다섯 군데로 암이 전이되어

말기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항암 치료 10개월간의 7차례를 끝냈으며,

전도 여행을 마치고 8차 항암 치료를 시작할 것입니다.

저희 가정의 첫밀알이 되어 신앙 생활의 고난도 겪었지만,

그 고난으로 인해 저희 가정은 더욱 아버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가까워졌으며, 늘 아버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또 질병이 오히려 은사(?)가 되어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로도 쓰임 받을 수 있었다고도 고백합니다.

그동안의 항암 치료의 고통 중에서도 BEDTS의 고된 훈련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기쁨이 되고, 훈련 중에 주시는 은혜와 평강으로

그 모든 힘듦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저희 가정은 앞으로도 잠잠히 소망의 주님만을 바라볼 것입니다.

곧 시작될 전도 여행 중에도 많은 은혜로 주께서 동행하실 것을 믿지만,

중보 기도의 힘을 알기에 우리 시온의 가족들께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밟을 땅마다 주의 성토가 될 수 있게..

2. 전도 여행 중에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있기를..

3. 전도 여행 중 영과 육에 깊은 치유하심이 나타나도록..

4. 전도 여행 팀원이 서로 사랑함으로 서로 섬기며 서로 협력하여 하나되길..

5. 무더운 날씨 속에 지치지 않고 늘 주의 보호하심과 은혜를 경험하도록..

전도 여행의 첫 기착지는 전남 나주입니다.

그 다음의 일정은 하나님의 음성 듣고 이동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틈 나시고 생각 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셔서 무사히

머리털 하나 상치않고 은혜만 경험하며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그의 아내되는 부족하고 모자란 강영희 집사가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 부탁 드립니다.

[alivehan]

매 주일 찬양대 연습실에 도착하면
먼저 최 집사님의 얼굴을 먼저 보곤합니다
그 어떤 위로도....권면도....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저는 그 병마와 싸움을 하시는
집사님의 고통과 가족의 힘듬을 알고 있기에
그져 먼저 기도를 하곤합니다.

또 이렇게 전도여행을 하신다니
먼저 걱정이 앞섭니다
음식도 마음대로 드실수 없으실 텐데
걱정이 앞섭니다만
우리 주님이 지켜 주시리라 저는 믿습니다

항암치료가 잘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우리 주님의 보혈의 손길로
꼭 치료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용기를 내십시요

열심히 기도해 드리겠읍니다

[강영희]

그래서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시며 주께서 친히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치유의 확신을 가지시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약속하신 말씀이니까요.
또 믿음의 기도 부탁 드립니다. 22:24

[이종석♪]

최집사님의 전도여행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항상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강영희]

할렐루야 !! 아멘.

[조성은]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강영희]

고맙습니다.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새삼 느낍니다.

[최일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체력과 힘과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세상을 향하여 보냄받은 J.X의 제자들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그를 통하여 드러나길 원하며, 특히 자신의 육체의 연약함도 회복되는 하나님의 특별한 긍휼하신 은혜가 이번 전도여행을 통하여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강영희]

주님의 보혈의 능력과 예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함께 하심이
우리 시온 가족들의 삶을 늘 승리케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집사님...

[sp박영숙]

우리가 해야할것은 오로지 기도뿐이네요^^

고통의시간들이 기쁨의 눈물이되는날까지 힘내시고 집사님 건강도 챙기세요.

능력의주심께서 늘함께하심을 믿어요^^

[강영희]

그래요.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죠. 더 좋은 건 주님의 자녀구요.
맘껏 기도로 아뢸 수 있게 하시며, 만나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맘 속에 사무친답니다. 기도의 동역자, 집사님, 사랑해요...

[김은정]

하나님...최집사님과 함께 해 주세요....

[강영희]

감사해요.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믿어요.
다들 기도해 주셔서 저희 가족이 그 힘으로 살아간답니다.

[신종철]

최집사님 전도여행 잘다녀오시고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여행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강영희]

작년에 올린 글이었는데..그래도 감사해요.
늘 저희 위해 보이지 않는 손길로 애써 주시는 집사니~임, 존경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