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안대군(益安大君, 1360년 ~ 1404년)은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로 이름은 방의(芳毅),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마한 안양공(馬韓安襄公)에 추증(追贈)되었다. 어머니는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이다. 부인은 증(贈) 찬성사(贊成事) 최인두(崔仁㺶)의 딸 철원 최씨(鐵原 崔氏)이다.
생애
- 1392년(태조 1년) 음력 8월 7일 조선 개국(朝鮮 開國)이후 여러 왕자(王子)들을 군(君)으로 봉(封)할 때에 익안군(益安君)에 봉작(封爵) 되었다.
- 1398년(태조 15년) 음력 9월 1일 익안공(益安公) 중군 절제사(中軍節制使)에 봉작(封爵) 되었다.
- 1398년(태조 15년) 음력 10월 1일 정사 일등 공신(定社 一等功臣)에 책록(冊錄)되었다.
- 1398년(태조 15년) 음력 12월 15일 개국 일등 공신(開國 一等功臣)의 예(例)에 견주어 포상(褒賞)을 받았다.[5]
- 1401년 (태종 1년) 음력 1월 25일 익안부원대군(益安府院大君)에 봉작(封爵) 되었다.
-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성질이 온후(溫厚)하고 화미(華美)한 것을 일삼지 아니하였고, 손님이 이르면 술자리를 베풀어 문득 취하여도 시사(時事)는 말하지 아니하였다”고 적고있다.
가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