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산업기사는 [필기시험] 공부에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합니다. [실기보다]는 필기가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5년은 과거의 어느해보다 필기와 실기시험이 쉬웠습니다. 2006년도에도 그런경향은 이어져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합니다.
시험준비에 제일 중요한 것은 책의 선택입니다. <요점정리>가 잘된 책, 최근에 출판된 책을 선택하세요. 요점정리를 반복적으로 외우면서 기출문제를 풀어 시험의 경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기출문제만 풀어보는 것은 아무 소득이 없습니다. 단편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출제경향은 기출문제에서 출제의 비중이 매우적습니다. 5%정도도 되지 않은 정도로 미미 합니다. 그러므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요점정리를 잘하여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사람이 공부한것을 기억하는 한계는 불과 1~2개월입니다. 그것도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은 2주정도 입니다. 즉 평소에 꾸준하게 공부하고 마지막 끝정리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마지막 끝정리는 평소에 공부하던 <요점정리>로 해야 합니다. 책의 선택은 요점정리가 잘된책을 선택하세요.
-과목별 특징-
[시공] - 시공, 적산, 재료
가장 부담되는 과목입니다. 공부할 양이 가장 많아 지루합니다. 요점정리를 반복적으로 외우세요. 재료 등의 기본지식이 필요합니다. 적산문제는 별로 출제되지 않습니다.(1문제 정도)
[구조]- 구조역학(35%), 철근콘크리트(35%), 일반구조(30%)
가장 공포의 대상이나, 실제 공부해보면 비교적 쉬운 과목입니다. 역학에 겁을 먹고 기피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선입견을 제거하고 공부하세요. 역학은 쉽고 기본적인 문제 만 출제합니다. 정말 풀이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풀이 문제를 포기하고 지식적인 문제와 공식만 외워도 2/3정도는 해결가능합니다.
자신이 없는 분들은 핵심 공식만 외우고 거기에 따르는 문제를 2~3문제씩 풀어보세요. 거의 80%가 해결됩니다. (아키이천 교재를 사용하시는 분은 네모상자 속의 공식을 꼭 외우세요.) 나머지 20%정도는 과감히 포기합니다.
역학문제- 6~7문제 이지만 절반이상 맞도록 공부하세요. 역학은 처음만 어렵지 길이 열리면 의외로 쉬운 과목입니다.
철근콘크리트- 2003년부터 100% 강도설계법으로 출제하는 관계로 매우 쉽게 출제합니다. 강도설계법만 공부하세요. 기출문제에서는 출제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문제로 출제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이해의 문제를 다수 출제합니다. 최근에는 계산문제 보다는 이해의 이론적인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