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ent!
강하, 하강, 하산, 하락 -----
내리받이길, 전락, 몰락, 급습, 돌연 검색 -----
출신, 혈통 -----
세습, 상속, 유전 등의 의미인데~
영화 제목만 보아선 내용파악이 쉽지 않아_____
"디센트".....
2007년 07월 13일 13시 15분! 이미 공포영화로 알고서 대구 <메가박스> 영화관 한 켠, 많지않은 관람객 속 기대감을 갖고 앉았다.
관람료는 7,000원...
이미 여러 번 공포영화를 봐온 터고, 대강의 줄거리도 파악하고서 관람한다만 예기치 않은 깜짝 놀라움은 항시 대비하고 있으니!
즉 아무리 예상할 수 있는 줄거리라지만 공포영화 아닌가!
그리고 예상대로 반전과 복선을 깔고서 첫 장면은 역동적이다.
배경으로 보여주는 미국의 멋진 애팔래치아 산맥도 장관이거니와 그 속을 가로지르는 자동차의 거침없는 질주도 멋져!
관람객들의 시선과 집중을 더욱 유도할 만큼.....
얼마 지나지 않아 깜짝 놀라는 공포의 장면이~
가족여행을 함께한 후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주인공 '사라'의 남편과 딸이 미사일처럼 날아든 빠르고 거대한 목창[木槍]에 끔찍한 죽음을~
아이쿠야_____ 대략 기대는 했건만 순간 한 번 심장을 멈춰 주고____
곧장 심호흡하고 다시 집중!
그리고 한참을 지나, 지도에도 없고 인적도 없는 지하 동굴로 들어가는 6명의 여인들!
대담한 여인들.....
전문 산악인이자 등반가, 그리고 모험가 및 탐험가들의 모습이다. 분명_-____
특히 나는 개인적으로 낯설고 무섭고 공포스럽고 스릴넘치는 미지의 공간을 찾아드는 탐험가들을 경외한다. 내가 더욱 할 수 없고 용기낼 수 없을 것이기에.....
드디어 미지의 공간.. 지하동굴 속 여인들만의 공간일까?
이윽고 작은 통로가 무너져 입구가 막혀버리는데, 또 다른 입구가 있을까! 그리고 찾을 수 있을까!
어쨌든 완벽한 고립의 순간.....
우리가 그 순간을 실제 경험한다면 어떨까?????
미치고 환장하것고 공포로 온몸을 떨며 부르짖어 볼지도__
#!!뚀ㅒ)(*&^%$
이제 나타난다...
그 괴물 말이다!
괴생물체 박쥐인간__ 골륨 같은 놈___
이제 진정한 공포의 순간을 연출하고, 심하게 놀라게 하니.....
순간 팍 놀라게 하는 연출은 어째 쫌 예상도 되거니와 유치찬란하기도 하거니, 그러면서도 깜짝 깜짝 놀라~
그 골륨 같은 놈들과 여인들과의 육탄전쟁은 가히 참혹하다.
그 괴물들은 죽어도 죽어도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를 정도로 계속 등장한다.
하지만 여인들은 한 명씩 비참하게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서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 '사라'와 동양인으로 터프한 매력의 소유자 '주노'만이 생명을 유지하고~~~~~
여기서 두 여인의 드러난 갈등으로 '사라'는 탈출하고 '주노'는 박쥐인간들에게 최후를 맞는가?
아님 '사라'도 죽음을~~
그런데 '사라' 앞에 등장하는 딸의 모습은 뭔지?
이거 결말을 제대로 이해못한 건가!
어째 결말이 그렇고 그렇게 된건가!?
참조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775 http://www.descent2007.co.kr
![](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1_cafe_2007_08_25_13_34_46cfb1406fa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