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운후
토요일은 Peter Pan을 읽었고 일요일은 Daddy long legs를 읽었습니다.
피터팬은 그저그랬는데..... Daddy long legs는 아주 재밌더군요.
읽으면서 여러번 웃었습니다.
웃으면서 나를 웃게 만든 요소가 무었이었는지 생각도 해보았고요.
Daddy long legs는 키다리 아저씨로도 잘 알려져 있죠.
어느 익명의 부유한 남자로 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대학에 진학하는 고아소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어렸을땐 만화책으로 본경험이 있는데 글로 읽으니 전혀 새롭더군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말하고 경과를 공개적으로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식으로 말하니 뭔가 느낌이 다르군요.!!!
계속해서 하루에 한개의 영어동화책을 읽겠습니다.
Cheers!
첫댓글 운동맨님을 웃게 만든 요소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
저는 오늘 President merderer 를 읽었습니다. 레벨1인데도 불구하고 동기화가 팍팍 안되는 것들이 군데군데 있네요.
역시 책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