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사랑 운동에서 시작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에 대하여!
GS칼텍스 재단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에 참여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는데 있어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삼천사랑 운동으로 시작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을 진행하게 된 동기 그리고 활동해 온 작은 일들을 설명 드리고 어떤 방법으로 활동 할 것이며 GS칼텍스 재단의 참여로 이 운동이 정착되기를 희망하는 저희들의 의견들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삼천사랑 운동의 의견이 시작된 것은 2006년 10월 이었습니다.
삼천사랑운동의 개념보다는 계양봉사단 봉사대원들의 활동회비로 시작 되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납부한 봉사대원들의 월 회비를 가지고 우리 주위 어려운 시설들에게 고정적 지원하는 방법을 채택하고자 하는 의견에서 (봉사대원들이 회비를 납부하면 그 자금으로 인천지역의 어려운 시설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으로) 출발한 것이 처음 삼천사랑 운동의 시작 이었습니다.
이때 계양봉사단은 어려운 시설들을 지정하여 선정하고 봉사대원들은 선정된 시설 중에서 자신이 내고 싶은 만큼의 월 회비를 지정하여 납부 하는 방법을 택하였으며 특히 어느 한 시설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느 특정시설에 대해 봉사대원 한 사람이 삼천원(3,000)을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 제도를 만들었고 좀 더 투명하고 계획성 있게 활동해 나가기 위해 금융결재원에서 행하는 CMS 이체 방법을 도입하여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가을부터 논의를 시작한 삼천사랑 운동은 해를 넘기면서 준비했고 삼천사랑 운동이 금융결재원의 허가를 받고 정식으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이 2007년 2월 8일 이었으니까 벌써 230일 이 지나게 됩니다.
이렇게 처음 계획은 단순하고 봉사단 내부적 활동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한사람이 삼천원씩 삼천명이 참여하면 매월 9,000,000원이 만들어지고 이 돈을 인천지역 어려운 30개 시설에 매월 300,000원씩 운영지원을 해줄 수 있다면 좀 더 밝게 시설들을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참! 열심히 했습니다.
봉사대원 모두 참으로 삼천사랑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삼천사랑 운동은 참여한 우리들 자신들이 놀랄 정도로 활발하게 진행 되었고 우선 봉사단이 선정한 계양지역의 8개 시설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정기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몇 년전 부터 비정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원 해오던
장애인 서른 두 명이 살아가는 계양구갈현동의 행복이 가득한 집
희귀 난치병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이 함께 생활하는 효성1동의 더불어 사는 집.
정신질환을 앓고 회복 중에 있는 환자들에게 사회적응 교육을 시키고 있는 임학동의 해피투게더.
작은 교회 목사님이 판자집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효성동 산동네 등대교회 나눔시설.
바른 의식을 가진 젊은이들이 만들어
힘들게 운영해 가는 공부방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자녀들을 가르키는 신나는 교실.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운영하는 공부방 선민 아이들 세상.
계양지역의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작전동의 방산 복지 재단.
더불어 사는 집에서 환우로 입소해서 생활 해 오다 젊은 환우 두 분이
결혼하게 되였고 결혼 후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독립하여 살아가는 하늘정원의 하얀천사님 부부.
제일모직 아울렛 박연출 님께서 매월 150KG의 쌀을 후원해주어 봉사단 계양 나눔 이웃 삼천사랑으로 생활용품들을 매입하여 전달해 줄 수 있는 계양구 30세대의 나눔 이웃들에도 삼천사랑 운동에서 모아진 정성들이... 이렇게 우리의 이웃 그많은 나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갔습니다.
이렇게 활동하면서 한 시설에 겨우 100,000원 정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을 때, 활동이 정착도 되지 않은 그런 상태에서 삼천사랑 운동의 봉사대원들은 또 다른 변수를 만나게 되였고 이 커다란 일 때문에 우리 모두는 힘든 짐을 또 하나 어께에 들러 메고 달려가야 했습니다.
2007년 12월 20일 행복이 가득한집 폐쇄명령...
계양구 갈현동에 장애인 서른 두 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설 행복이 가득한 집이 그린벨트에 지어진 무허가 가 건물 이어서 계양구청으로 부터 폐쇄명령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바로 그때였습니다.
저희들은 지금도 행복이 가득한 집에
폐쇄 명령을 내린 계양구청의 행정조치가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의 불법 가건물을 일반주민들이 지은 것 이었다면 즉시 철거 되었을 것이고 당연히 형사입건 되었을 텐데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을 무조건 밖으로 내몰 수 없어 2년 이란 긴 시간을 두어 유예시키고 행복이 가득한 집을 양성화 시키려 했던 계양구청 공무원들에게 고마워해야 하고 그렇게 결정 해 준 것을 칭찬 해 주어야 할 일 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이렇게 2년이란 시간을 지내 오면서도 시설의 이전 또는 조치될 방법을 강구하는데 있어 노력은 했을지 모르나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은 그 이유야 어찌되었던 현재 시설을 운영하는 행복이 가득한 집 시설장에 있는 것이 당연하며 그 책임이 없다 하는 강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12월 20일 행복이 가득한집 폐쇄명령 소식을 접하고 봉사대원들이 모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결집된 우리의 의견은 10,000명이 참여하는 삼천사랑 운동이었습니다.
3,000원 한도로 했던 규정도 예외규정을 두었으며 운영지원 아닌 시설지원에 있어서는 한도를 정하지 않기로 하고 시설지원을 진행 할 경우에는 운영지원을 중단하고 모든 지원을 시설지원으로 방향을 선회한다는 계획을 세워 행가네의 삼천사랑 운동이 시작 되였습니다.
그렇게 계양봉사단 봉사대원들이 여름내 모아온 고철을 팔아 받은 360,000원으로 행가네의 삼천사랑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07년 5월 28일이었습니다.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행가네의 삼천사랑 활동은 계양봉사단 제2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인 “하얀천사네 하늘정원” 만들어주기 운동과 함께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행복이 가득한 집에 우리의 공동의 목표인 108,000,000원을 가지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취 하지도 못할 목표를 내 세워 형식적인 활동을 할 수 는 없었습니다.
봉사대원 400여명의 작은 단체인 저희들로서는 지금의 목표액도 너무 큰 금액 이었으며 더 이상 목표를 크게 할 수 없었기에 1차 목표 역시 힘들고 어려운 금액이지만 108,000,000원으로 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이러한 삼천사랑 운동으로 시작한 소식들이 알려지면서 인천지역의 단체와 중소기업, 주민들이 참여하게 되고 계양구와 서구지역을 주축으로 삼천사랑 운동에 동참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계양봉사단 활동을 넘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 본부"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적극 참여하게 됩니다.
제일모직 아울렛(주). (주)태양석유. 계양봉사단. 함께 사는 마을. 오월의 향기. 사군자 봉사단. 태양공단 경영자 협의회. 진명 스포츠 센타. 대동기전(주). 유동수 세무 회계 사무소 등10개의 공동 대표들이 참여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2007년 6월에 일어난 삼천사랑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의 가장 확실하고도 분명한 활동의 정착 점은 2007년 9월 11일 GS칼텍스 재단의 참여입니다.
GS칼텍스 재단의 참여는 활동에 있어 얼마만큼의 참여인가 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어느 지역의 비인가 장애인시설을 위해 그 지역의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여 벌률적으로 보호받는 인가시설로 만들기 위해 나선 것을 알게된 GS칼텍스 그룹의 GS칼텍스 재단에서 재단의 실무진이 활동하는 것을 직접 확인한 후 함께 참여하겠다. 한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열려지는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 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더구나 행가네의 삼천 사랑 활동에 이어 동시에 계양봉사단 정회원들만이 참여 할 수 있는 하얀천사 님의 하늘정원에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운동(의무감을 수반하는 장기적 기금 36,000,000원 차용 운동)으로 2차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이 지난 6월부터 함께 시작 되였음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 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아름다운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알려주십시오.
2007년 11월 4일을 알려주시고
행복이 가득한 집 안타까운 일을 알려주시고
하늘정원의 하얀천사님의 밝은 표정을 찾아주는 11월 4일 행사를 알려주십시오.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우리 계양의 존경받는 계양사람 3,000명 이 추대되는 일도 알려주시고
이 나라 굴지의 그룹에서 사회공헌을 위해 만든 GS칼텍스 재단이 계양의 주민, 자원봉사단체, 중소기업과 함께 삼천사랑 운동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 나섰다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알려주십시오.
존경하는
GS칼텍스 재단 관계자 분들께
계양봉사단 모든 자원봉사대원들과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에 참여한 인천지역의 모든 분들을 대신하여
GS칼텍스 재단 관계자 분들께 참여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활동 방향에 있어서는
먼저 11월 4일 행사에 관한 소식을 먼저 우편으로 전해 드리오니 참조해 주시고 활동에 있어 서로 상의하고 결정 해 주실 일이 있을 때 불러주시면 재단사무실이 있는 여수로 한걸음 달려가 저희들의 의견과 재단의 의견을 하나로 만들어 활동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에 관한 은행 입금 계좌가 개설되었다면 알려주시어 그동안 모아온 금액을 보내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항상 기원 드리겠습니다.
2007년 9월 29일
계양봉사단 단장 임 정 수 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