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6∼17
오리온님, 무지개님 결혼기념일 황토방 방문에 주동회 회장님, 아랫집 별숲마을 총무님 부부, 평강님과 함께....
삼겹살에, 오리훈제에.....막걸리,
이눔의 구들(감?)이 떨어져 봄이 내곁에 있는데도 추운 겨울날 하던대로 계속 장작불을 지피니
구들방이 너무 뜨거워 부부간 이간질 해놓고......
다음 날 손님들 떠난 뒤 방바닥 따스한 온기에 나 홀로 오롯하게 하룻 밤을 더 자고나서 월요일 아침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설때야~
그만 그 따스함의 미련을 접었다.
또 하루를 시작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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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18
소반 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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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삶의 행진 원문보기 글쓴이: 소반
첫댓글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를 보니, 벌써 꿈 같은 마을이 형성 되었네요^^ 확실히 꿈은 꾸는 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