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울산광역시연합회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
-박종원 주부무용단 울산시전체 대상 수상(18일)
-박종원 주부&주니어무용단 "최우수상" 수상(19일)
-박종원 원장선생님 "지도자상 수상"
'국민생활체조경연대회' 성황
일상 속에서 생활체조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체조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한 '제10회 울산시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울산시생활체조연합회(회장 장인영)가 주관해 의전행사, 시범공연, 경기진행, 다함께 라인댄스, 심사평,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체조경연에는 학생부에 울산대 댄스스포츠 동아리, 리틀벨리퀸즈, 전초무지개, 정에어로빅하우스, 수빈댄스스포츠 학생부 등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노년부에는 문수실버복지관, 울산은빛대학 댄스스포츠 동아리, 동구 건강체조팀, 남부노인복지회관 푸르뫼, 이윤환댄스스포츠, 북구어르신복지회관, 온산주민자치센터 실버반 등이 경합을 벌였다.
일반부는 북구문화예술회관, 박종원 주부댄스컴퍼니, 농소3동 주민자치센터, 덕신남부복지회관, 신정2동 주민센터, 해당화, 벨리퀸즈 주부반 등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펼쳤다.
장인영 회장은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 음악과 함께 생활체조를 즐기다보면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까지 증진되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생활체조 동호회원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희기자 gogo@newsis.